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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한 권으로 읽는 비즈니스 명저 100 - 이엽,김민주,구자룡,한근태,고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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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비즈니스 명저 100

이엽,김민주,구자룡,한근태,고현숙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를 얻다!!
이 책은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최근 20년 동안 국내에 출간된 경제경영서 중 우리 사회에 큰 파장을 주었거나 지금 다시 읽어도 그 의미가 각별하다고 판단되는 도서 100권을 선정하고 리뷰한 서평집입니다. 경영 컨설턴트부터 경영학과 교수, 비즈니스 코치 그리고 전현직 CEO 등 총 7분의 비즈니스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혁신 전략, 미래 전략, 마케팅 전략, CEO와 리더십, 성공과 행복, 행동과 심리, 경제, 인문 사회, 정치 사회 등으로 책을 분류하고 몇 차례 토론 끝에 총 100권을 엄선했습니다. 이 책들은 지금 다시 읽어도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는 경영학의 고전들입니다. 변화무쌍하고 위기가 난무하는 세상, 무엇이 본질이고 무엇이 지켜야 할 가치인지, 다시 한번 점검해볼 수 있는 지혜를 제공해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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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은 아닙니다. 적합한 사람만이 가장 중요한 자산입니다. 적합하지 않은 사람은 가장 큰 부채이지요. 출신 학교, 기술, 전문 지식, 작업 경험보다 품성이 더 중요합니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린 스타트업에서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질문은 ‘어떤 행위가 가치를 창조해 내고, 어떤 행위가 낭비를 만들어 내는지 알아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린 스타트업)

구글의 신입사원들은 자기 입장을 표명하는 훈련을 받는다. 이를 ‘포지션을 갖는다(take a position)’라고 표현한다. 이 훈련을 통해서 회의 때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는 연습을 한다. 이는 무책임을 없애는 훈련에 해당한다. (생산성)

파괴의 주범은 누굴까? 기술이 아니라 고객 때문이다. 에어비앤비, 아마존, 우버가 새롭게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이 있는가? 이미 나와 있는 기술을 고객이 원하는 니즈에 접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냈을 뿐이다. 이런 측면에서 테이셰이라 교수가 주장하는 ‘파괴(Disruption)’는 크리스텐슨 교수가 주장하는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과는 차이가 있다. (디커플링)

한마디로 얘기해보면 ‘간단하고 기발하며, 구체적이고 진실되며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여야 한다는 것이다. (스틱)

과거 아날로그 경제에서는 고객이 구매에 이르기까지 거치는 고객 경로가 4A였다. 인지(aware), 태도(attitude), 행동(act), 반복 행동(act again)이었다. 그런데 디지털 경제에 와서는 고객 경로가 5A로 바뀌었다. 인지(aware), 호감(appeal), 질문(ask), 행동(act), 옹호(advo¬cate)가 바로 그것이다. (마켓 4.0)

소비자들은 이제 탄생 스토리가 있고, 실력이 있으나 겸손하고, 따뜻하고, 쿨하고, 열정이 있고, 사회적 이슈에 공감하고 소통하는 브랜드를 선호한다. (진정성 마케팅)

저자는 특정 고객 기반의 니즈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모든 비즈니스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즉, 제품 판매가 아니라 서비스 제공을 통한 반복적 수익의 창출을 위해 고객을 ‘구독자’로 전환시키는 변화가 ‘구독 경제’라는 주장이다. (구독과 좋아요의 경제학)

주인 정신 얘기를 하면 “주인이 아닌데 어떻게 주인처럼 일합니까?”란 반문을 많이 한다.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내가 생각하는 주인 정신의 정의는 ‘그 일에 대해 주인처럼 생각하는 사람’이다. 내가 해야 하는 일을 주인처럼 생각하면 일의 주인이고, 하인처럼 생각하면 일의 하인이다. (왜 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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