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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인생은 지름길이 없다 - 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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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지름길이 없다

스웨이


10여 년 동안 하버드 대학 교육학 이론 등을 연구한 저자 스웨이(斯韋)는 ‘어떻게 하버드의 학생들이 사회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며 성공한 삶을 살아가는가?’에 관심을 가지고 탐구한 끝에 2014년, 중국에서 [哈佛24小時]을 출간했고,[인생은 지름길이 없다]는 제목으로 2015년 9월 국내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단순히 ‘하버드생들은 이런 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단편적인 성공학을 넘어서 독자들이 24가지 성공 습관을 기르기 위해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줌으로써 삶을 변화시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하버드대의 특별함을 내세우기보다는 가장 평범한 ‘노력’으로 가장 뜨거운 ‘열정’을 가르치는 하버드대의 지혜와 더불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주도적으로 이끌며 살아가는 방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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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버드 대학에서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가르친다.
“스스로 자기 인생의 설계자가 되어라. 내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판단에 흔들리는 사람에게는 무미건조하고 보잘 것 없는 인생만이 기다리고 있다. 자기 삶에 열정과 꿈을 품은 사람만이 더 높이 올라 갈 수 있으며 빛나는 인생을 누릴 수 있다.”
자기 인생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다른 사람의 평가에 신경 쓰지 말고 용감히 나만의 길을 걸어가 보자.


하버드 대학에서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가르친다.
“신념과 희망은 삶의 원동력이다. 때때로 실패의 원인은 외부 환경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있다. 그러니 살아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노력하라. 어떤 절망 속에서도 신념을 유지해야 한다. 신념은 우리에게 신비한 힘을 가져다 줄 것이다. 강한 신념을 가지고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운명도 우리에게 길을 양보할 것이다.”
사실 희망을 가볍게 버리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그들은 자신이 무엇을 하든 보답 받을 수 없다고 여기며, 미래는 멀리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희망이 있는 사람은 눈앞에 기상천외한 일들이 펼쳐져도 흔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희망이 없는 사람은 그의 부정적인 감정과 태도의 영향을 받은 무의식이 그를 나쁜 방향으로 이끌 것이다.


하버드 대학에서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가르친다.
“역경을 만났을 때 분노하는 것은 최악의 선택이다. 분노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것은 언제나 자기 자신이다. 주변을 둘러보면 화를 내고 있는 사람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분노할 수 있다. 가게에서는 직원과 손님이 싸우고, 택시 안에서는 기사가 교통체증 때문에 화를 내며, 버스에서는 자리를 먼저 차지하기 위해 상대를 비방하고…… 이런 사례는 셀 수도 없이 많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떤가? 걸핏하면 머리끝까지 화를 내는 편은 아닌가? 평생 분노하면서 살아오지는 않았는가? 이런 감정들이 당신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아마도 자신의 불같은 성질 때문에 화를 내는 사람들은 이렇게 변명할 것이다. ‘그때는 정말 화가 나서 그랬어요, 가슴속에 끓어오르는 화를 쏟아내지 않으면 답답해 죽을 것 같아요.’ 이런 핑계를 대며 수시로 화를 내는 사람은 그저 습관적으로 화를 내는 것에 불과하다.”

- 본문 중에서

기억에 남는 문구

행복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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