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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말버릇의 힘 - 나이토 요시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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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버릇의 힘

나이토 요시히토

“모든 좋은 일은 말버릇에서 시작된다!”
63가지 심리실험으로 증명된
따라 하기만 해도 삶이 180도 바뀌는 말버릇의 힘!


‘말버릇 하나 바꿨을 뿐인데 인생이 180도 바뀐다고?’ 선뜻 믿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철저히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매일 긍정적인 일기를 써 다른 수녀보다 오래 산 수녀들, ‘나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라는 자기암시를 통해 훌륭한 연주를 해낸 사람, 몸이 안 좋을 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여 빠르게 건강을 회복한 사람들을 연구한 심리실험들이 이를 뒷받침해준다.
심리학자로서 오랫동안 말과 삶의 만족도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해온 저자는 말에는 예언의 힘이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니 부정적인 말버릇 때문에 손해 본 경험이 있거나 지금의 삶이 불만족스럽다면 당장 이 책에 나오는 긍정의 말을 따라 해보자. 활기찬 하루를 만들고, 곁에 좋은 사람들이 모이고,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게 하는 말버릇의 놀라운 힘을 깨닫게 될 것이다. 여기에 부록으로 수록된 ‘긍정 확언 카드’에 자신만의 다짐을 적어 지갑 등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보고 되새긴다면 이전보다 훨씬 긍정적인 생각과 태도를 가질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말 한마디로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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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프랑스 클레몽오베르뉴 대학교의 사회심리학 교수인 장 클로드 크로아제는 소위 ‘머리가 나쁜 사람’은 스스로 ‘똑똑하지 않다’는 그 믿음 때문에 정말로 지적 수행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는 사실을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우리 집은 가난하니까 성적이 바닥일 수밖에 없어.’
‘부모님의 학벌이 안 좋으니까 나도 공부를 못하는 건 당연한 거야.’
‘머리가 나쁜 사람’은 보통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이들의 저조한 학교 성적은 본인의 믿음이 옳다는 사실을 스스로 어떻게든 증명하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한다.

제1장_ <인생을 180도 바꾸는 말버릇의 힘> 중에서

샐러비 교수는 연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반대의 경우도 실험했다. 감기나 독감으로 고생하는 또 다른 그룹에게 슬픈 일을 생각하도록 지시한 것이다. 그 결과 이 그룹은 몸의 통증이 악화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증상 회복에 대한 전망 역시 비관적인 경우가 많았다. 그러므로 아침에 일어났을 때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다고 느낀 날일수록 더욱 신경 써서 행복한 일만 떠올리는 습관을 들이자.
‘오늘은 멋진 사람을 만날 것만 같아!’ ‘왠지 오늘 회의는 잘 풀릴 것 같은데?’
이렇게 좋은 일, 행복한 일을 생각하다 보면 어느새 컨디션이 회복되는 것을 느낄 것이다.

제2장_ <활기찬 하루를 만드는 ‘의욕’의 말버릇> 중에서

나도 모르게 앞날에 대해 비관적인 생각만 자꾸 떠오른다면 가능한 한 아름다운 대상을 찾아서 바라보도록 하자. “어디에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을까?” 이 말을 습관처럼 내뱉으면서 평상시 생활 속에서 마음을 들뜨게 하는 대상을 찾아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어? 매일 출근하는 길인데 이런 곳에 화단이 다 있었네?’ ‘와, 여기 민들레가 피어 있어!’ ‘어머, 귀여운 고양이가 걸어간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신나고 즐거워지는 대상을 일부러 찾아내고 바라보는 습관을 들이면 비관적인 성격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제3장_ <자존감을 높이는 ‘긍정’의 말버릇> 중에서

‘어떻게 말 한마디로 행복해질 수 있겠어? 말도 안 돼’라는 생각이 드는가? 하지만 이는 미국 마이애미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인 마이클 매컬러프의 연구로 이미 증명된 사실이다. 매컬러프 교수는 어떤 사소한 일에든 어떤 상대에게든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잊지 않는 사람일수록 정신적인 면과 육체적인 면에서 모두 건강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이런 사람들은 항상 유쾌한 기분을 유지하기 때문에 질투나 불안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적게 느낀다고 말했다.

제4장_ <좋은 사람이 저절로 모이는 ‘친절’의 말버릇> 중에서

캐나다 칼턴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인 존 체렌스키는 행복한 사람일수록 자신에게 계속해서 긍정적인 사건이 일어나리라고 예상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행복한 사람은 대체로 자신의 미래가 밝으리라는 전망을 가진다. 이를테면 이런 식이다.
“난 분명 행복한 결혼을 해서 똑똑한 아이를 낳을 거야.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면서 부자도 되겠지!”
이처럼 긍정적인 확신을 습관처럼 하기 때문에 그들은 행복한 감정을 잘 유지한다. 그리고 미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고방식은 정말로 밝은 미래를 끌어당기는 열쇠가 된다. 언제나 자신이 성공하리라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 성공하는 데 필요한 정보들이 눈에 쏙쏙 보이기 때문이다.

제5장_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확신’의 말버릇> 중에서

행복을 위해서는 ‘적당히 반성하는 삶’을 기본 신조로 삼아야 한다. 만약 자신의 잘못이나 부족함에 대해 끊임없이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면 다음과 같이 단호하게 말해보자.
“고민은 이제 그만! 반성은 충분해!”
물론 반성하는 태도 자체는 우리 삶에 바람직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너무 자주 반성을 하고, 그게 습관이 되면 수동적이고 우유부단하며 쉽게 기분이 우울해지는 성격으로 바뀐다. 실제로 쉽사리 자신을 책망하거나 반성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는 연구 결과도 존재한다.

제6장_ <나쁜 감정을 날려버리는 ‘생각 전환’의 말버릇>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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