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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이웃집 백만장자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 - 토마스 J. 스탠리(Thomas J. Stanley),세라 스탠리 팰로(Sarah Stanley Fal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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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백만장자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

토마스 J. 스탠리(Thomas J. Stanley),세라 스탠리 팰로(Sarah Stanley Fallaw)

세계적인 부자학의 대가인 토머스 스탠리 박사는 ‘자수성가한 부자들은 어떻게 부를 축적하는가?’에 관해 40년간 조사·연구해왔다. 20년 전 그가 수천 명의 이웃집 백만장자를 분석해 펴낸 최초의 부의 보고서인 《백만장자 불변의 법칙》은 전 세계에 5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지금까지도 ‘부의 축적 공식’을 알기 위한 바이블로 널리 읽히고 있다.

부자들에 대한 기존의 통념을 완벽히 깨부순 《백만장자 불변의 법칙》은 우리 곁에 사는, 평범해 보이지만 놀랄 만한 수준의 부를 가진 자수성가한 이웃집 백만장자들의 ‘진짜 모습’을 밝혀냄으로써 혁신적이면서도 실증적인 비즈니스서로 기록되었다. 하지만 사람들 사이에서 부의 길을 걷는 방법은 ‘거대한 유산’나 ‘일확천금’일 뿐이라는 부의 신화가 여전히 만연해 있다.

토머스 스탠리 박사와 그의 딸 세라 스탠리 팰로 박사는 과거에 조사한 90년~2000년대 이웃집 백만장자부터 최근 ‘신흥’ 백만장자들까지 그들의 재정 상태와 결정 방식, 습관 등 행동 패턴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백만장자 불변의 법칙》이 출간된 지 20년이 지난 지금 백만장자들에게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조사했다.

이 책은 백만장자들의 구체적인 의사결정, 행동, 성향이 어떻게 소비, 예산 편성, 경력, 투자 및 일반 재무관리 영역 등을 포괄하는 부의 축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준다. 또한 오늘날 이웃집 백만장자가 되는 데 필요한 조건에 대해 다양하고 풍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치밀하게 분석한 부자학의 대가가 전하는 부의 통찰을 함께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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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경제적 성공의 길은 파이어족이 예시하듯이 인생과 돈에 대해 다른 사고를 하기를 요구한다. 그 길은 절제와 노력을 요구한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 환경, 시장에 대한 지식도 요구한다. 재정적, 정서적, 인지적, 시간 등의 자원을 배분하는 기술도 뛰어나야 한다.
말하자면 이것은 재산을 모으는 동안 절약하고, 유행에 휩쓸리지 않으며, 잘못된 통념에 따라 ‘부자 행세’를 하면 안 된다는 의미다. 어떤 사람에게는 미래의 경제적 자유를 위해 현재의 높은 소득을 잘 관리해야 한다는 뜻이다. 즉 수십만 또는 수백만 달러의 급여를 계속 받아야만 유지할 수 있는 집을 사지 말고, 평균 이상으로 저축과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생활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어떤 사람에게는 정서 및 인지 자원을 동원해 경제적 자립과 자유를 허용하는 일을 개척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모든 길은 용기와 끈기를 요구한다.

제1장_ <이웃집 백만장자는 잘 살아 있다> 중에서

부자가 되는 방법에 관한 신화들을 무시한다면 남은 것은 무엇일까? 바로 우리 자신의 행동, 선택, 생활 방식이다. 소득은 통계적으로 재산과 연관이 있지만 재산은 아니다. 이 사실을 이해할 때 저축률(saving rate)의 중요성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저축률은 얼마를 버는가가 아니라 그 돈으로 무엇을 하는가(어떻게 소비하고 저축하는가)로 좌우된다. 소비하는 것보다 더 많이 저축하고 수입이하로 사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 그리고 그것이 재산을 축적하는 수학적 진리다.

제2장_ <부에 관한 7가지 신화 깨부수기> 중에서

부는 돈을 존중하는 사람들을 찾아온다. 돈에 대한 존중은 절제하며 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포함된다. 연간 소비 항목에 대해 예산을 세우거나 결산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돈을 중시하는 마음이 부족한 것이다. 그런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부모처럼 소득명세서상 부자가 되는 경향이 있다. 최근 우리 연구의 표본이었던 백만장자들의 약 70%는 부모가 근검절약했다고 말했다.

제3장_ <백만장자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중에서

유행을 무시하고, 사람들의 견해와 영향력에 무관심하고, 수입보다 검소한 생활을 하는 것이 소득을 재산으로 바꾸는 데 능한 사람들의 특징이다. 이런 생활 방식의 결과로 그들은 더 자유롭게 직장을 바꾸고, 자기 사업을 시작하고, 모험을 할 수 있다. 한결같이 절제하는 소비 습관이 자기 힘으로 부유해질 수 있는 사람들과 현재 부유한 사람들의 기본 표식이다.

제4장_ <백만장자들의 돈과 그들만의 소비 방식> 중에서

재무 관리에서 절제력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하지만, 이를 뒷받침해줄 연구 결과까지 제시해주는 경우는 별로 없다. 자기 힘으로 경제적 성공을 이룬 백만장자들에 대한 40년 이상의 연구 결과들은 절제(근검절약), 노력, 끈기가 경제적 성공의 요인이라고 주장한다.
고액 및 초고액의 순재산 보유자를 대상으로 했던 《백만장자 마인드》의 연구에서부터 대중 부유층을 대상으로 했던 데이터포인츠의 연구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부자들의 사업 운영 방식이나 가계 재무 관리 방식에서 ‘성실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성실성은 백만장자들의 가장 중요한 성공 요인으로 나이나 소득과 관계없이 순재산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제5장_ <백만장자의 DNA, 인내심> 중에서

횡재한 적도 부자 삼촌도 없다면, 복권에 당첨되거나 자동판매기 거스름돈에서 희귀 동전을 발견한 적도 없다면 우리는 모두 일해서 수입을 얻어야 한다. 그리고 이 돈을 생활비로도 쓰고 저축도 해서 거기서 추가 수익이 나오도록 해야만 한다. 의도적인 조기 퇴직을 선택한 사람들도 경제생활의 초기 단계에서는 소득을 창출해야만 한다.
지출과 소비의 철저한 관리, 안정적 환경, 행복했던 어린 시절이 소득 창출에 미치는 영향에는 한계가 있다. 자신의 강점을 인식하고 목표를 수립하는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그 강점을 활용해 소득을 올려야만 부의 씨앗을 심을 수 있다.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이런 일을 어떻게 할까?

제6장_ <안정보다는 모험을 택하는 부자들의 직업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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