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에서
지금 아는 것을 20대에 알았더라면
부모에게 큰 도움을 받지 않고, 의사 · 변호사 등 전문직도 아닌데, 살고 있는 아파트를 제외하고도 자산이 많은 40대 월급쟁이 부자들을 자주 만납니다. 맞벌이가 많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직업 또한 매우 다양합니다.
그런데 이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내가 지금 아는 것을 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인생을 살아오면서 뒤늦게 깨달은 점과 노하우를 직장 초년생 때부터 알았더라면 하며 아쉬워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에서 이들 40대 월급쟁이 부자들의 삶에서 우러나온 경험담과 노하우를 담으려고 했습니다.
월급쟁이 부자들은 가정경제에도 로드맵이 있습니다
흔히 월급쟁이 부자들은 가계부를 꼼꼼히 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40대 월급쟁이 부자들을 만나보면 가계부를 쓰는 이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우리는 1천원을 아끼기 위해 할인쿠폰을 챙기고, 1만원을 더 싸게 사기 위해 1시간씩 인터넷을 뒤지며, 내가 절약하며 재테크에 발을 디뎠다고 뿌듯해 합니다. 물론 1천원의 절약이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절대 아닙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이 정작 가졍경제의 로드맵을 잘못 그려 오히려 수백, 수천만원이 틈새로 빠져나가는 경우를 자주 보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40대 월급쟁이 부자들의 리얼 토크와 시원한 해결책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는 통장관리, 주식투자, 부동산투자, 절약법 등에 대한 책은 많이 출간되었지만, 정작 우리가 실제로 경제적 삶을 꾸려가면서 마주치는 정말 중요한 가정경제 이야기에 대해서 터놓고 이야기하는 책은 없었습니다. 우리들 또한 ‘뭐 어떻게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또는 중요하지만 민감하고 어려운 이야기이기에 외면해 왔습니다. 바로 이 민감한 문제가 1천원짜리 할인쿠폰보다 우리의 경제적 미래를 훨씬 크게 좌우하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저는 바로 이런 가정의 경제적 삶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고자 했습니다.
이 책은 시작부터 다른 월급쟁이 부자들의 통장관리법 및 분산투자법, 금융회사 상대법, 경제 멘토 구하는 법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부부의 돈관리, 부모님의 용돈 문제, 은서 씨의 7천만원 사교육비 절약 통장 등 우리의 생생한 고민과 월급쟁이 부자들의 시원한 해결책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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