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배려는 거리감을 만들고,
지나친 소신은 꽉 막힌 사람을 만들고,
지나친 긍정은 현실성 없는 사람을 만들고,
덕이 지치면 독이 된다.
지나친 배려는 거리감을 만들고, 지나친 소신은 꽉 막힌 사람을 만들고, 지나친 긍정은 현실성 없는 사람을 만들고, 덕이 지치면 독이 된다. - 책 《안녕, 스무살》 김수현 - 그로씽 바로가기 안녕, 스무 살 김수현 찬란해서 고독하고, 그래서 아름다운 스무 살 이야기. "하얀 종이에 점 하나를 찍어 봐. 내가 딱 그 점 만하게 느껴지는 날이 있어." 의 작가, 김수현이 책 속에서 한 말이다. 우리도 다들 한 번쯤은 경험해 봤던 기분, 그리고 아마도 요즘의 이십 대들이 자주 느끼고 있을 그 기분. 은 안정적인 자리에 올라 토닥토닥 엉덩이를 두드리는 따뜻한 어른들의 위로도, 생각과 마음이 웃자라 버린 잘나가는 이십 대도 아닌, 말 그대로 좌충우돌하고 있는 이십 대가 같은 짐을 지고 같이 부딪치고 있는 이십 대..
행복한 가정은 서로 닮았지만,
불행한 가정은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행복한 가정은 서로 닮았지만, 불행한 가정은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 책 《안나 카레니나》 톨스토이 - 그로씽 바로가기 안나 카레니나 1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Смерть Ивана Ильича(Lev Nikolaevich Tolstoi)) 19세기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가 남긴 최고의 리얼리즘 소설. 위선, 질투, 신념, 욕망, 사랑 등 인간의 감정과 결혼, 계급, 종교 등 인간이 만들어 낸 사회 구조에 대한 톨스토이의 모든 고민이 집약된 소설이다. 동시대 작가인 도스토예프스키로부터 '완벽한 예술 작품'이라는 평가와, 러시아 출신 소설가인 나보코프로부터 '톨스토이 스타일의 정점'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스테판 공작이 가정교사와 바람을 피운 사건 때문에 부부 사이에 불황가 생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