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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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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 하나로 의외로 잘 되기 시작했다 - 오시마 노부요리 말투 하나로 의외로 잘 되기 시작했다 오시마 노부요리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말투는 자신을 지켜주는 ‘갑옷’ 역할을 한다. 그 갑옷이 약한 자신을 지켜준다고 느끼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자신의 말투를 알아차리는 걸 약점이 드러나 무방비 상태에 놓인 것처럼 생각해 불안해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말투가 어떤지를 묻기 어렵다. 결과적으로, 자신의 위험한 말투를 의식적으로 회피하여 더 깨닫기 어려워진다. 인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말로 채워감으로써 부정적인 말투의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항상 이래’라는 말투는 스스로 항상 같은 실패를 반복한다는 암시를 건다. ‘봐봐! 정말 그렇게 됐잖아’라고 불행한 현실을 받아들이기 위해 이런 말을 이용한다. 안 좋은 일이 있어 ‘항상 이래’라고 말하는 것이..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사는 백년 식사 - 마키타 젠지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사는 백년 식사 마키타 젠지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피부의 기미나, 주름 등 눈에 보이는 곳의 노화뿐만 아니라 암이나 동맥경화, 골다공증, 알츠하이머, 백내장 등 나이가 많을수록 걸리기 쉬운 병도 AGE가 원인이다. 노화의 최대 원인은 산화뿐만 아니라 당화에 의해 생기는 AGE이다. 이것이야말로 인류 최대의 적이라고 할 수 있다. 반명 안구의 수정체를 구성하고 있는 크리스탈린이나 관절연골을 만드는 콜라겐은 평생 교체되지 않는다. 한 번 진행된 AGE화가 원래대로 돌아올 일은 없다. 즉 노화가 진행되기 쉬운 부분이다. 당화로 인해 AGE가 축적되면 탄력성이나 유연성을 유지하는 기능이 저하된 콜라겐 섬유가 몸속에 머물게 된다. 콜라겐 섬유는 신체의 뼈나 장기, 혈관 등에 포함돼 몸..
내일 세상을 떠나도 오늘 꽃에 물을 주세요 - 히노 오키오 내일 세상을 떠나도 오늘 꽃에 물을 주세요 히노 오키오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이 책은 제가 암철학 외래를 하며 나누었던 언어 처방전을 독자 여러분과 나누기 위해 쓴 것입니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건강한 이들에게 이런 처방전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언젠가는 소멸하는 존재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유한하고요. 그런 점에서 우리는 매일매일 죽음을 향해 가고 있는 존재가 아닐까요? 그렇기에 암이라는 병을 계기로 자기 삶의 본질과 마주하게 된 이들과, 아무 생각 없이 하루를 보내는 우리는 다를 게 없습니다. 저는 이 언어 처방전들이 일종의 예방 주사와 같은 역할을 하기를 기대합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아무리 좋은 말과 충고도 자신의 기분대로 밀어붙이지 말고 상대의 마음을 ..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 호프 자런(Hope Jahren)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호프 자런(Hope Jahren)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이 모든 일 때문에 나는 지금이야말로 강의실에서 벗어나 이 책을 통해 지구환경 변화에 관해 이야기할 때라고 확신했다. 스스로가 옳다고 생각하는 과학자이기 때문이 아니라, 언어와 숫자에 공평한 애정을 지닌 작가이자 해야 할 이야기가 있는 교사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여러분이 들어주신다면 나의 세상에, 당신의 세상에, 우리 모두가 속한 이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야기할 것이다. 이 세상은 변해버렸다. 인구과잉에 대한 강력한 반감만으로 인구 증가를 막기는 어렵다고 이야기하는 입장들을 살펴보면, 어떤 패턴을 발견할 수 있다. 앞서 소개한 위대한 사상가들이 결코 고민하지 않았던 것 중 하나가 사회 속 여성의 지위와..
유수연의 독설 - 유수연 유수연의 독설 유수연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자신의 실수에 대해 변명하며 사람들의 이해를 구걸하지 마라. 별것 아닌 실수가 당신을 평범하고 무능하게 만든다. 작은 실수들을 흘리고 다니는 사람과 친구가 될 수는 있어도 그 사람과 함께 일을 할 수는 없다. 결국 다른 사람들이 평가하는 당신이라는 존재는 그저 실수 많은 사람일 뿐이다. 그 구구절절한 사연과 함께 세상에 낙오되는 것은 당신 자신뿐이다. 당신의 핑계는 사람들의 동정을 사는 게 아니라 무시로 되돌아온다. 당신은 레드 오션을 원하는가? 블루 오션을 원하는가? 그것을 위해 어떤 스펙을 준비할 것인가? 대기업에 들어가고 싶은데 스펙이 부족하다는 사람을 만났다. 면접에서 받아만 준다면 누구보다 열심히 하겠다고 얘기했단다. 헛웃음만 난다. 대기업 면접에서..
어른의 어휘력 - 유선경 어른의 어휘력 유선경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10년 전에 책 읽기 힘들다던 친구는 서서히 책 읽기를 포기하고 있고, 내가 제사날로 찾은 원인은 이러했다. “어휘력이 부족해서 그래.” 친구는 어리벙벙한 표정을 지었다. 대학 나와 30여 년 가까이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어휘력 부족이라는 소견 따위나 듣다니,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던 일일 것이다. 그러나 어휘력이 부족하면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고, 내용을 이해하기 힘드니까 책장이 넘어가질 않고, 책장이 넘어가질 않으니까 졸린다. 졸음을 유발한 책은 여간해서 다시 펼치기 쉽지 않다. 정확한 어휘를 구사해야 하는 이유는 해석의 여지를 줄이기 위해서다. 시나 소설 등의 문학에서 작가가 의도적으로 쓴 애매모호한 표현은 여운과 사유로 이어질 수 있다. 그 모호함에..
따라하면 매출이 따라오는 SNS마케팅 - 임성빈 따라하면 매출이 따라오는 SNS마케팅 임성빈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SNS 마케팅이 저비용 고효율의 마케팅 전략인 이유는 누구나 적어도 스마트폰 하나는 갖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만 있으면 초기에 따로 비용이 들지 않는다. 그래서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이라면 스마트폰을 하루 종일 손에서 놓지 말아야 한다.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은 ‘나’라는 존재를, 내가 무슨 사업을 하는지를 전혀 모른다. 그래서 나의 사업이 포털사이트에서 반드시 검색되게 해야 하며 SNS를 통해 스스로를 알려야 한다. SNS만이 적은 비용으로 마케팅을 일상화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수단이다. 단기간에 ‘강남 맛집’ ‘홍대 맛집’ ‘홍대 옷가게’ 등 경쟁이 심한 키워드에서 상위노출을 꿈꾸는 건 언감생심이다. 그래서 단기간에 효..
나는 질병없이 살기로 했다 - 하비 다이아몬드(Harvey Diamond) 나는 질병없이 살기로 했다 하비 다이아몬드(Harvey Diamond)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다른 사람들은 살을 뺐다는데 왜 나는 안 빠질까, 나한테 맞지 않으니 새로운 다이어트를 해볼까? 다른 사람들은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데 왜 나는 음식사진만 봐도 살이 찌는 걸까? 47가지나 되는 다이어트를 해봤는데도 어쩐 일일까? 왜 나는 살이 안 빠지는 지구상의 유일한 인간인 것일까? 차의 외부를 아무리 깨끗하게 해봐야 차의 내부는 깨끗해지지 않는다. 물청소를 하고 광택을 내고 새 페인트를 칠해서 신형고급차처럼 보이게 해도 소용없다. 엔진오일을 바꾸지 않으면 굴러가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측면에서는 자동차와 사람의 몸은 하나도 다르지 않다. 사람들은 암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 나는 이것을 깨우쳐주기 위해..
생각보다 잘 살고 있어 - 박산호 생각보다 잘 살고 있어 박산호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어린 내가 지금 모습을 본다면 뭐라고 할까? 좀 황당하고 어이없겠지만 실망할 것 같지는 않다. 오히려 픽 웃을 것 같다. ‘생각보다 잘 살고 있는걸. 보기 좋아’라고 하면서. 내가 바랐던 가족은 세상이 바라는 가족, 즉 세상이 기대하는 형태였다. 아빠 곰, 엄마 곰, 아기 곰들이 있는 가족. 그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설사 가족 간 살인이 벌어지더라도 집안일이라는 이유로 보호해주는 가족. 그것만이 정상이자 표준이자 평범이라고 못 박은 가족. 그래서 홀로 설 때 오랫동안 생각하고 고민했다. _ 「프롤로그_ 남들처럼 살지는 않습니다만」 중에서 릴리는 냉정하게 대답했다. “카레에 닭고기는 좀 아닌 것 같아.” 느닷없이 왈칵 서러워졌다. “아니, ..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 - 짐 로저스(Jim Rogers)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 짐 로저스(Jim Rogers)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나는 2019년부터 지난 2008년 일어난 글로벌 금융위기를 훌쩍 뛰어넘을 만큼 큰 위기가 닥칠 것이라 경고해왔다. 그 위기가 지금 시작되려 한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는 어디까지나 시작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사실 경제 위기는 전부터 발생할 조짐을 보여왔다. 2008년 리먼 브러더스 사태가 일어난 뒤 12년 동안 세계 곳곳에서 주가가 상승했다. 역사적으로도 10년 넘게 주가가 꾸준히 상승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증시가 활황을 보이는 동시에 국가 부채도 늘어났다. 빚이 지나치게 많으면 언제나 그렇듯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 과잉 채무로 심각한 재정 문제를 안고 있는 국가가 여럿 눈에..
가슴으로 치유하기 - 웬디 드 로사 가슴으로 치유하기 웬디 드 로사 책 읽으러 가기 이 책을 추천한 크리에이터 써니즈 : 함께 성장 이 책을 추천한 포스트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삶의 문을 여는 기회 | 가슴으로 치유하기, 웬디 드 로사 치유하기 #4단계 #깨어남 우리의 경험을 가슴으로 이해할 때 우리는 인간으로서의 자아가 무너지고 참자아가 나타나는 중대한 삶의 변화를 목격하게 될 거라고 ...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 채사장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채사장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관계의 아득함. 소통의 노력이 온갖 오해로 점철될 수밖에 없다는 확고한 이해. 이것이 외로움의 본질이다. 당신에게 불현듯 휘몰아치는 깊은 고독과 쓸쓸함의 기원이 여기에 있다. 우리는 선택해야 하는 것인지 모른다. 타인에게 닿을 수 없다는 진실을 인정하고 외로워지거나, 타인에게 닿을 수 있을 것이라고 스스로를 속이며 매번 좌절하거나. 그래서 타인과의 관계는 나에게 가장 어려운 분야다. 그리고 이 책은 가장 어려운 분야에 대한 탐구 결과이고, 고독한 무인도에서 허황된 기대와 함께 띄워 보내는 유리병 속의 편지다. 이것이 당신에게 가 닿기를. 이 책을 추천한 크리에이터 매일 독서 매일 인사이트 이 책을 추천한 포스트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채사장 저] 사..
루이스 헤이의 나를 치유하는 생각 - 루이스 L. 헤이(Louise L. Hay) 루이스 헤이의 나를 치유하는 생각 루이스 L. 헤이(Louise L. Hay)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내면이 아닌 외부의 어떤 것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행동을 모두 중독이라 합니다. 우리는 약물이나 술, 섹스나 담배에도 중독될 수 있고 타인을 원망하거나 비난하는 사고방식에도 중독될 수 있습니다. 질병이나 빚에도, 희생자 역할이나 거절당하는 일에도 중독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 모든 한계들을 초월할 수도 있습니다. - 중독 지금 내가 가진 것은, 내가 허용했기에 나에게 온 것입니다. 내가 무언가 다른 것을 원할 때, 그리고 무언가가 더 많아지거나 혹은 없어지기를 바랄 때, 불평한다고 해서 그 바람들이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의식을 확장하는 것만이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청구서 창..
명견만리 - 미래의 기회편 - KBS 명견만리 제작팀 명견만리 - 미래의 기회편 KBS 명견만리 제작팀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지식의 폭발적 증가를 배경으로 인류의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인간은 우주로 뻗어 나갈 채비를 해나가고 있고, 수명은 30년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빅데이터 분석기술이 진화하면서 인공지능은 더욱 빠르게 발전할 것이고, 이에 따라 인류의 노동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다. 정치, 경제, 기술 등 모든 영역이 새로운 개념들로 재구성되어 우리는 이제껏 인류 역사에 전례 없는 변화를 겪는 중이다. 바야흐로 변화무쌍의 시대에, 미래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가 넘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이러한 변화를 맞이하는 개인은 불안과 두려움을 느낀다. 우리 삶이 어떻게 달라질지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과..
두번째 초대 - 윤미솔 두번째 초대 윤미솔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무의식 속에서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마세요. 편 중 그러면 의식적으로 아무리 기도를 해도 무의식이 방해를 해요. 무의식이 거대한 빙산이라면 의식은 겉으로 빼꼼 나온 부분에 불과해요. '죄책감이나 두려움, 자신에 대한 평가 절하 등에서 놓여나서 자신을 기꺼이 용서하시고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세요.'의식은 행복하고 싶어 하는데, 무의식 속에서는 심하면, '나는 나쁜 애야. 난 이런 짓을 저질렀어. 그래서 난 이런 일을 당해도 싸.'라든가 '남들 다 고생하는데 내 욕심나는 대로 다 해달라니 나도 참 이기적인 애로군.' 하는 부정적인 생각들이 들어 있기 때문에 오히려 불행이나 결핍 쪽으로 자신을 자꾸 몰고 가는 거거든요. 이제부터라도 단호하게 거부하세요. 거짓말 좀 ..
관종의 조건 - 임홍택 관종의 조건 임홍택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이 책에서는 먼저 관종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정의하고, 어느 수준에서 받아들여야 할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관심받고 싶어 하는 존재’를 단순히 긍정하거나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중립적인 관점에서 분석해 나가는 것이었다. 이 책에서의 관종 대부분을 ‘관심을 필요로 하는 존재(Attention Seeker)’라는 중립적인 의미로 사용한 이유다. 그러나 관종의 정의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단어 이면에 ‘관심(Attention)’이 숨어 있다는 점이다. 예측 불가능할 정도로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서 관심은 교환 가능한 화폐의 개념으로 진화했다. 그러한 의미로 접근해 보면 관심을 얻고자 하는 관종은 특정 개인을 지칭하는 개념이 아닌 ..
인공지능 시대, 최고의 교육은 독서다 - 조미상 인공지능 시대, 최고의 교육은 독서다 조미상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프롤로그 들어가며: 교육열 대신 교육 철학을 가져야 한다 전 세계에서 자녀교육에 대한 열의, 즉 교육열이 가장 높은 나라는 어디일까요? 대한민국이라고 자신 있게 외쳐도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네요. 전 미국 대통령 오바마도 대한민국의 교육열을 화제 삼았을 정도니까요. 세계적으로 ‘교육열’ 하면 유대인과 대한민국의 엄마를 공통으로 떠올린다고 하더군요. 미국에 이민 가서 사는 다양한 민족 중에서 전업주부로 아이들 뒷바라지하는 민족 역시 이 두 민족의 엄마들이라고 합니다. ‘기러기 엄마’, ‘기러기 아빠’라는 말이 낯설지 않은 우리에게는 충분히 공감 가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 부모의 남다..
오늘부터 걷기 - 김진영 오늘부터 걷기 김진영 책 읽으러 가기 이 책을 추천한 크리에이터 책읽는다락방 J 이 책을 추천한 포스트 오늘부터 걷기(소박하게 먹고, 적당히 자고), 걷기에는 승패가 없다_책 읽는 다락방J(유료광고포함) 책읽어주는남자 #책읽어주는라디오 #오디오북 E: hipuhaha@naver.com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도서출판 민리에서 펴낸 [오늘부터 걷기]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 독서법 - 이동진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 독서법 이동진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라고 묻는다면 저는 자주 ‘있어 보이니까’라고 농담처럼 답하기도 합니다. 엉뚱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이 이유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있어 보이고’ 싶다는 것은 자신에게 ‘있지 않다’라는 걸 전제하고 있습니다. ‘있는 것’이 아니라 ‘있지 않은 것’을 보이고 싶어 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허영이죠. 요즘 식으로 말하면 허세일까요. 저는 지금이 허영조차도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정신의 깊이와 부피가 어느 정도인지 알고 있고 그것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것. 그래서 영화든 음악이든 책이든 즐기면서 그것으로 자신의 빈 부분을 메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 그것이 바로 ..
아디야샨티의 가장 중요한 것 - 아디야샨티(Adyashanti) 아디야샨티의 가장 중요한 것 아디야샨티(Adyashanti)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일생 동안 내가 뛰어나게 잘했던 것들은 모두 그것이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왜 내가 거기 있는지,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엇이 나를 분발하게 하는지, 내가 무엇을 찾고 있는지 알고 있었다. 매 순간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았던 것이다. 영성에 대해 말하자면, 나는 영적인 삶이 어떠해야 한다는 편견들, 즉 다른 사람들이 그에 대해 규정하는 것을 끊어내고, 진정으로 내게 속한 것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깨달음을 장사꾼처럼 파는 말들을 피했고, 영성에 관련되었다고 여기는 많은 것들을 성취하려고 하지 않았다. 나는 진리를, 존재의 가장 깊고 가장 근본적인 진리를 알고 싶었고 삶에 ..
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 - 선대인 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 선대인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반면 경제전문가가 미래의 일자리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은 조금 다르다. 이 책에서도 물론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사라질 직업과 새로 생겨날 직업이 무엇일지 언급하겠지만, 그것만으로는 불충분하다. 어떤 직업이 생겨나고 사라질지도 중요하지만, 일하는 기간과 일하는 방식이 어떻게 변할지, 일의 안정성은 어떻게 변할지도 중요하다. _ 중에서 기술 발전으로 인해 순식간에 사라지는 산업과 기업들이 생겨나는 한편 새롭게 혜성처럼 성장하고 부상하는 산업과 기업들도 많아진다. 그러나 신흥 산업과 기업들이라고 해서 무작정 희망적으로 보아서만은 안 된다. 신생산업이 뜬다고 하여 과연 일자리도 새롭게 창출될까? 그런 일자리들이 사라지는 기존 산업과 기업들..
나는 장례식장 직원입니다 - 다스슝 나는 장례식장 직원입니다 다스슝 어쩌다 장례식장에서 일하게 된 남자의 오싹하고 유머러스한 체험 일지뼈 있는 농담이 선사하는 블랙 유머의 세계!“장례식장에선 별일이 다 생긴다니까요!”★ 출간 즉시 대만 종합 베스트셀러 TOP 10★“작가님, 서둘러 다음 책도 써주세요!”재기 넘치는 발랄한 문체, 매력 넘치는 장례식장 사람들, 웃음과 눈물이 뒤섞인 일화들 출간 즉시 종합 베스트셀러 top10에 진입하며 대만에서 돌풍을 일으킨 에세이집 [나는 장례식장 직원입니다]가 국내에서도 출간됐다. 장례식장에서 실제로 근무하는 20대 청년의 자전적 일화 모음집으로, 장례식장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일들을 블랙 유머 넘치는 코믹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로 풀어냈다. 저자는 매일 시체를 다루는 일을 하면서도 명랑하고..
십대를 위한 이공계 진로 콘서트 - 이승택 십대를 위한 이공계 진로 콘서트 이승택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최근 들어 이공계 출신자의 취업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물인터넷, 로봇, 3D 프린터, 소프트웨어, 바이오, 항공우주 등 새로운 과학기술 분야의 발전과 성장은 이공계 인재 선호 현상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아직 경험하지 않은 미래의 일이기 때문에 어떤 분야가 유망할지 예측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진로와 진학을 결정할 때는 어느 때보다 거시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시작하는 글’에서 구글, 애플, 테슬라모터스와 같이 요즘 앞서 나가는 기업에 근무하는 사람들 중 대다수가 이공계 전공자라고 합니다. 그들은 주로 공학에서 사용하는 문제 해결적 사고를 바탕으로 다양한 학문과의 융합을 시도하고, 실..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 - 이지영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 이지영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심플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고수하던 신혼부부도 아이가 생기고 가구와 물건이 늘어나다 보면 모든 것이 뒤죽박죽 섞입니다. 이럴 때 흔히들 인테리어 공사를 다시 해야겠다고 생각하는데, 공사만으로는 절대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이때가 바로 ‘공간에 제 역할을 부여해야 할 때’입니다. 공간에 역할을 부여하는 것도 때가 있습니다. 아무 때나 사시사철 하는 것이 아닙니다. 1인 가구가 결혼할 때, 신혼부부에게 아기가 태어났을 때,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하던 사람이 퇴사를 하거나 은퇴했을 때, 중년 부부가 자녀들을 독립시켰을 때처럼 인생에 큰 변화가 생겼을 때가 바로 그때입니다. 공통점이라면 가족 구성원에 변화가 생기거나 삶의 패턴이 달라졌을 때 살고 있..
블루 드림스 - 로렌 슬레이터(Lauren Slater) 블루 드림스 로렌 슬레이터(Lauren Slater) 책 읽으러 가기 이 책을 추천한 크리에이터 독서 연구소 신박사 이 책을 추천한 포스트 플라세보와 노세보 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플라세보 #믿음 #건강 믿음은 건강에 정말 영향을 미칠까? 참고 : [블루 드림스], 로렌 슬레이터 -------------------------------- [독서연구소] 기타 문의 ... 당신의 인생을 즉시 바꿀 3권의 책 뜬구름 잡는 얘기가 아니다. 정말 당신의 인생을 바꿀 3권의 책을 소개하려고 한다. 원래 이 글은 이번에 출간된 를 소개하려고 키보드를 두드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3권의 책을 동시에 읽으면 …
달란트투자의 주식교과서 - 이래학 달란트투자의 주식교과서 이래학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주가에는 중력의 법칙이 작용합니다. 산을 오를 때보다 내릴 때 훨씬 빠르고 쉬운 것처럼, 주가 역시 상승보다 하락하는 속도가 더 빠릅니다. 이는 수치로 증명이 되는 부분입니다. 주가가 100% 상승한 기업이 있습니다. 이 기업의 주가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50%만 하락하면 됩니다. 단순 계산으로도 상승하는 것보다 하락하는 것이 2배가량 쉬운 것입니다. 따라서 예고 없이 찾아오는 주가 하락에 그동안 키워 왔던 평가이익이 순식간에 다 사라져 버립니다. 문제는 투자자 대부분이 계좌 평가이익이 최대였던 시점을 잊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마치 그것이 자신의 본전인 것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버티다 보면 다시 회복하겠지...’라는 생각으로 비자발적 ..
한 번이라도 모든 걸 걸어본 적 있는가 - 전성민 한 번이라도 모든 걸 걸어본 적 있는가 전성민 게임 폐인은 어떻게 행정고시와 입법고시에 동시 합격했을까? 20대를 게임 폐인으로 보내다 31살에 공부를 시작, 행정고시와 입법고시에 동시 합격한 전성민 작가 책이 출간됐다. 책은 자신의 경험과 3,000권의 독서에서 얻은 지혜를 더해 &#39성공에 가장 빨리 도달하는 방법&#39을 소개한다.저자는 20대 중반 고시 공부를 5년이나 했으나 합격 근처에는 가보지도 못했다. 그러고는 게임에 빠져 폐인으로 지내다 쫓기듯 군대를 갔다 오니 31살.가진 것도 없고, 이룬 것도 없고, 계획도 없이 지내던 어느 날 &#39인생에 단 한 번이라도 후회 없이 모든 걸 걸어본 적이 있는가?&#39라는 질문을 마주하게 된다. 그 순간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단 한 번도 간절히 노..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하브루타로 교육하라 - 전성수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하브루타로 교육하라 전성수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질문’을 자녀 교육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하는 유대인 부모는 항상 아이에게 질문을 던진다. 부모에게서 질문을 받은 아이는 제 답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부모의 견해에 대응하기 위해 논리적인 방안을 요모조모 고심하는 과정에서 사고력을 키우고 저절로 지혜가 자란다. 이 토론에서는 이기지도 지지도 않는다. 맞고 틀리고도 없다. 정답을 찾고자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기 생각을 말하는 데 익숙하지 않거나 남 앞에서 자기 의견을 잘 말하지 못하는 아이는 성인이 되어서도 논리적으로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유대인 아이는 그렇지 않다. 어릴 때부터 탈무드 교육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부모와 대화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