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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언젠가는 꽃을 피울 것이다 다소 늦더라도, 그대의 계절이 오면 여느 꽃 못지 않은 화려한 기개를 뽐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고개를 들라 그대의 계절을 준비하라 너라는 꽃이 피.. 그대, 언젠가는 꽃을 피울 것이다 다소 늦더라도, 그대의 계절이 오면 여느 꽃 못지 않은 화려한 기개를 뽐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고개를 들라 그대의 계절을 준비하라 너라는 꽃이 피는 계절 - 책 《아프니까 청춘이다》 김난도 - 그로씽 바로가기
희망은 좋은 것이죠. 가장 소중한 거죠. 좋은 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요. 희망은 좋은 것이죠. 가장 소중한 거죠. 좋은 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요. - 영화 《쇼생크 탈출》 - 그로씽 바로가기
당신 스스로가 하지 않으면 아무도 당신의 운명을 개선시켜 주지 않을 것이다. 당신 스스로가 하지 않으면 아무도 당신의 운명을 개선시켜 주지 않을 것이다. - B. 브레이트 - 그로씽 바로가기
자기 혼자 컸다고 생각하는 놈들은 어른이 될 자격이 없어. 자기 혼자 컸다고 생각하는 놈들은 어른이 될 자격이 없어. - 애니 《짱구는 못말려》 - 그로씽 바로가기 짱구는 못말려 혼고 미츠루, 하라 케이이치, 무토 유지 '슈퍼 짱구 2002'. 짱구는 비록 5살이지만 여자에게 관심이 많고 생각이 단순해서 어른의 사상을 초월하는 행동을 서슴지 않는다. 단순히 어른들이 바라고 이럴 것이라고 생각되는 착하고 천진난만한 어린이와는 거리가 먼 짱구의 관심은 오직 세가지. 먹는 것과 예쁜 여자, 그리고 만화 주인공 액션가면. 이 세가지를 이해서라면 엄마 '영란씨'와도 혈투를 불사르는 짱구. 항상 기상천외한 유머와 솔직함으로 어른들을 당황하게 하는 조숙한 꼬마 짱구. 영화정보 보기
자유롭게 이탈해도 괜찮아 - 오세진 자유롭게 이탈해도 괜찮아 오세진 오세진 에세이. 저자는 서른이 넘도록 열심히 앞만 보고 달리던 사람이었다. 무엇 때문에 멈추지 못했는지, 왜 그렇게 치열하게 살았는지 모른 채 그녀는 결국 세 번 연속 닥친 교통사고로 만신창이가 된 몸을 직면해서야 깨달았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며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자신처럼 앞만 보고 달리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사랑하라고, 세상을 사랑하라고 말한다. 그녀는 삶에서 쉬운 길이 아닌 바른 길을 선택했고 부단한 노력으로 외면의 건강한 몸을 갖게 되었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게 되었다. 이 책은 행복하다는 것은 진심으로 어떤 것인지, 그냥 열심히만 살았을 뿐인데 왜 이렇게 상처받는 것인지, 불안하고 불편한 감정들은 무엇 때문인지, 그동안 저자의 다양한 경험들을..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 대니얼 코일(Daniel Coyle)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대니얼 코일(Daniel Coyle) 긴밀한 협업이 어떻게 탁월한 성과로 이어지는지 과학적으로 분석한 책. 실리콘밸리의 IT 기업부터 미 해군 특수부대, 뉴욕 최대의 외식 프랜차이즈, NBA의 농구 팀, 악명 높은 보석 도둑단에 이르기까지, 평범한 사람들로 이루어진 1등 팀들의 사례를 통해 잘 만들어진 조직 문화가 어떻게 폭발적인 시너지를 이끌어내는지 밝혀낸다. 저자는 3년 동안 각 분야의 1등 팀을 찾아다닌 끝에, 화합을 극대화하는 특별한 조직 문화를 발견한다. 심리적 안전감을 심어줄 것, 서로의 약점을 드러낼 것 그리고 간단명료한 말 한마디를 통해 방향성을 제시할 것.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에서는 수많은 성공 사례에서 뽑아낸 각각의 문화 코드를 소개하며, 소속감이라는 강력..
자존감의 여섯 기둥 - 너새니얼 브랜든(Nathaniel Branden) 자존감의 여섯 기둥 너새니얼 브랜든(Nathaniel Branden) 미국 심리학자 너새니얼 브랜든은 평생 동안 자존감 중심 심리 치료에 힘쓰고,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는 데 힘을 쏟았다. “자존감의 대가” “자존감이라는 개념의 아버지”라고 불렸으며, 자존감의 근원과 작동 원리를 처음으로 명확히 밝힌 학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자존감의 여섯 기둥》은 브랜든이 스스로 자신의 대표작으로 꼽은 책이다. 저자는 30여 년간 경험한 다양한 심리 치료 사례와 자신의 삶을 통해 자존감을 결정하는 내적 요인을 찾아냈다. ‘의식적으로 살기’, ‘자기 받아들이기’, ‘자기 책임지기’, ‘자기 주장하기’, ‘목적에 집중하기’, ‘자아 통합하기’라는 행동에 기반을 둔 여섯 가지 실천이 바로 자존감을 지탱하는 여섯 ..
나이듦에 관하여 - 루이즈 애런슨(Louise Aronson) 나이듦에 관하여 루이즈 애런슨(Louise Aronson) 초고령 사회를 눈앞에 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책이 출간됐다. 바로 《나이듦에 관하여》이다. 현대 의학은 인간의 수명과 건강에 매우 큰 혜택을 가져왔다. 빛이 있으면 어둠에 있듯이 현대 의학은 혜택도 제공했지만 동시에 문제도 가져왔다. 현대 의학으로 해결하지 못한 부분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임상 실험에서 청장년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이었던 신약들도 노인에게 사용되었을 때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했다. 성별, 나이, 인종 등의 특징에 따라 표준화된 치료법이 듣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나이가 들수록 케어(care)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영어사전에 따르면 care의 뜻은 누군가의 건강, 복지, 생활 유지, 보호에 필요..
일의 기쁨과 슬픔 - 장류진 일의 기쁨과 슬픔 장류진 2018년 창비신인소설상으로 등단한 이후 단숨에 수많은 독자와 문단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장류진 작가의 첫번째 소설집. 장류진의 등단작 '일의 기쁨과 슬픔'은 '창작과비평' 웹사이트에 공개된 직후 SNS를 통해 입소문이 급격히 퍼지면서 해당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접속자가 많았고 누적 조회수가 40만건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후로도 발표하는 작품마다 탁월한 재미와 개성을 선사하며 숨가쁘게 이어진 작가의 행보는 등단한 지 꼭 1년 만에 소설집을 출간하는 보기 드문 결실로 이어지게 되었다. 소설가 정이현은 이 책을 두고 "오늘의 한국사회를 설명해줄 타임캡슐을 만든다면 넣지 않을 수 없는 책"(추천사)이라 평했다. 여기 실린 8편의 소설은 주로 이삼..
굿 라이프 The Good Life - 최인철(Incheol Choi) 굿 라이프 The Good Life 최인철(Incheol Choi) 행복에 관한 책이지만 동시에 행복을 넘어선 새로운 인생의 프레임을 고민하고자 하는 책. 저자는 행복에 관한 오해들을 바로잡고, 행복해지는 것을 염려하거나 두려워하는 우리의 마음을 하나하나 짚어낸다. 그리하여 독자들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행복 프레임을 들여다보며, 나아가 자신의 삶에 대해 각자가 가지고 있는 인생 프레임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다. 행복과 인생에 관한 통찰을 세 가지 틀로 풀어냈다. 1부 ‘행복한 삶’에서는 애매모호한 행복 개념을 재정의하고 행복에 대한 다양한 오해와 염려를 바로잡을 뿐 아니라 행복과 불행은 ‘유전’된다는 진화심리학의 견해에 대한 균형 잡힌 이해를 돕고자 했다. 2부 ‘의미 있는 삶’에서는 굿 라이프의 또 다..
부의 심리학 - 바리 테슬러(Bari Tessler Linden) 부의 심리학 바리 테슬러(Bari Tessler Linden) 사람들은 왜 돈 이야기만 나오면 눈치를 볼까? 남들과 돈 이야기를 나누면 왠지 모르게 속물처럼 느껴지고, 절약에 실패하면 패배감을 느끼며 자책하는 이유는 뭘까? 죄책감, 거부감, 막막함으로 똘똘 뭉친 돈 관리는 하고 싶지도 않고 돈과 관련된 일이라면 스트레스부터 쌓인다. 돈이 많든 적든 돈 이야기는 무조건 불편해지는 마음, 그 원인은 뭘까? 부의 심리를 알면 돈, 관계, 인생이 바뀐다. 돈을 컨트롤하려면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 현실적인 돈 문제를 처리할 수 있는가. 둘째, 돈 때문에 불안한 심리를 다스릴 수 있는가. 여기서 핵심은 두 번째 조건인 ‘심리’다. 돈과 관련된 심리를 파악하면 골치 아픈 연말 정산, 대출, 재테크 등 현실..
말투 때문에 말투 덕분에 - 이오타 다쓰나리 말투 때문에 말투 덕분에 이오타 다쓰나리 인생이 원하는 대로 술술 풀리는 사람이 있다. 어딜 가도 주위 사람들의 호감을 사며 관심을 받고,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멋진 애인 혹은 배우자를 둔다거나, 직장에서도 딱히 적을 두지 않고 능력을 인정받아 기회를 잡는 사람들. 그리 대단한 매력이 있는 것도, 화려한 스펙을 지닌 것도 아닌데, 왜 이들은 이토록 손쉽게 인생에서 승승장구하는 걸까? 『말투 때문에 말투 덕분에』저자 이오타 다쓰나리는 인생이 안 풀리고 골치 아프다고 느끼는 평범한 사람들이 원하는 쪽으로 삶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 가장 실천하기 쉽지만, 그 효과는 가장 강력한 것이 바로 ‘말투 교정’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가정에서, 친구나 애인 사이에서, 각종 모임에서, 직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44가지 실..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 존리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존리 한국 사회에 만연한 그릇된 소비행태는 한국 사람들이 돈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탓에 형성된 것이다. 바로 열심히 일하고 저축해도 부자가 되기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포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자의 길은 사실 놀라울 정도로 가까운 데 있다. 생각만 바꾸면 된다. 과도한 소비를 투자로 바꾸는 라이프스타일로 전환하기만 해도 기적이 일어난다. 바로 복리의 마법 때문이다. 아인슈타인이 8번째 불가사의라 칭한 복리의 마법이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것이다. 기억하라. 복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자산을 불려준다. 당신이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일하도록 시스템을 만들어 놓으면 시간이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것이다. 마음을 가다듬고 투자를 결심해도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
알고리즘, 인생을 계산하다 - 브라이언 크리스천(Brian Christian),톰 그리피스(Tom Griffiths) 알고리즘, 인생을 계산하다 브라이언 크리스천(Brian Christian),톰 그리피스(Tom Griffiths) 우리는 한정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고 살아간다. 그리고 그 속에서 수많은 문제들이 생겨난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까? 내 공간의 느슨하고 흐트러진 모습을 얼마나 용납할 수 있을까? 새로운 것(사람)과 기존의 친숙한 것(사람) 사이에 어떻게 균형을 잡아야 가장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을까? 이런 문제들이 인간만의 것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컴퓨터도 똑같은 제약들에 속박되어 있다. 프로세서가 최소한의 시간과 비용으로 사용자들이 요구하는 모든 과제를 수행하려면 어떤 식으로 ‘주의(intention)’를 배분해야 할까? 과제 사이의 전환은 어떻게..
감정독재 - 강준만 감정독재 강준만 강준만 교수가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으로 ‘감정 독재’를 제시했다. 본디 인간은 감정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가는 존재이지만, 속도가 생명인 인터넷과 SNS로 대변되는 커뮤니케이션 혁명의 결과로 과거보다 더욱 견고한 ‘감정 독재’ 체제하에서 살게 되었다는 것이다. 속도는 감정을 요구하고, 감정은 속도에 부응함으로써 이성의 설 자리가 더욱 축소되었기 때문이다. 강준만 교수는 감정 독재에 해당되는 50개 사례를 제시하는데, 이는 우리가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유의미한 것들이다. 왜 대학 입시 제도는 자주 바뀌는지, 왜 우리는 누군가를 한 번 밉게 보면 끝까지 밉게 보는지, 왜 기업들은 ‘무조건 100퍼센트 환불 보장’을 외치는지, 왜 검사가 판사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지, 왜 지식인..
재능이 부족하다고 걱정하지 마라 인생에서는 진로가 재능보다 중요하다 똑같은 볼펜이지만 메모지에 쓰면 낙서가 되고 일기장에 쓰면 일기가 되며 원고지에 쓰면 대본이 된다 재능이 부족하다고 걱정하지 마라 인생에서는 진로가 재능보다 중요하다 똑같은 볼펜이지만 메모지에 쓰면 낙서가 되고 일기장에 쓰면 일기가 되며 원고지에 쓰면 대본이 된다 - 책 《비상》 양광모 - 그로씽 바로가기
오늘은 당신의 남은 인생이 시작되는 첫번째 날이다. 오늘은 당신의 남은 인생이 시작되는 첫번째 날이다. - 영화 《아메리칸 뷰티》 - 그로씽 바로가기 아메리칸 뷰티 샘 멘데스 ...look closer | 눈을 감고 보세요... 레스터 번햄(케빈 스페이시 분)은 좌절감으로 가득 찬 잡지사 직원으로 하루하루를 무기력 속에서 살아간다. 그가 하루 중 최상의 기분을 느끼는 때는 단지 샤워실에서 자위 행위를 할 때뿐이고, 그후는 모든 것이 곤두박질 친다. 아내와 딸은 그가 한심한 실패자라고 낙인찍어 놓았고 직장의 상사는 그를 해고하기 직전이다. 부동산 소개업자로 일하는 아내 케롤린(아넷트 베닝 분)은 수완가로 자처하고 완벽주의를 외치며 물질만능의 길을 추구한다. 한때는 사랑을 했을 법한 둘의 현재 결혼생활은 단지 남들에게 과시하기 위한 형식뿐이고, 외동딸 제인(..
남들보다 더 잘하려고 고민하지 마라. 지금의 나보다 잘하려고 애쓰는게 더 중요하다. 남들보다 더 잘하려고 고민하지 마라. 지금의 나보다 잘하려고 애쓰는게 더 중요하다. - 윌리엄 포크너 - 그로씽 바로가기
잘못된 일만 신경쓰지마. 항상 되돌릴 방법이 있어! 잘못된 일만 신경쓰지마. 항상 되돌릴 방법이 있어! - 애니 《인사이드 아웃》 - 그로씽 바로가기 인사이드 아웃 피트 닥터 “괜찮아, 다 잘 될 거야! 우리가 행복하게 만들어 줄게” 모든 사람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감정 컨트롤 본부 그곳에서 불철주야 열심히 일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감정들. 이사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라일리’를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바쁘게 감정의 신호를 보내지만 우연한 실수로 ‘기쁨’과 ‘슬픔’이 본부를 이탈하게 되자 '라일리’의 마음 속에 큰 변화가 찾아온다. '라일리'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는 ‘기쁨’과 ‘슬픔’이 본부로 돌아가야만 한다! 그러나 엄청난 기억들이 저장되어 있는 머릿속 세계에서 본부까지 가는 길은 험난하..
페인트 - 이희영 페인트 이희영 제12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심사위원 전원의 압도적인 지지와 청소년심사단 134명의 열렬한 찬사 속에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세상에 나온 작품이다. 이희영 작가는 를 통해 누구나 한 번쯤 품어 보았을 도발적인 상상력을 펼쳐 보인다. 국가에서 센터를 설립해 아이를 키워 주는 ‘양육 공동체’가 실현된 미래 사회, 청소년이 부모를 직접 면접 본 뒤 선택하는 색다른 풍경을 그린다. 좋은 부모란, 나아가 가족의 의미란 무엇인지를 청소년의 시선에서 질문하는 수작이다. 는 인식의 폭이 넓어지고 주관이 생겨나는 청소년기에 자신과 함께 살 가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전복적인 상상력으로부터 시작하는 소설이다. 실감 나는 대화, 흥미진진한 전개로 빠르게 읽히는 장점이 돋보인다. 주인공 제누는 국가에서 설..
해마를 찾아서 - 윌바 외스트뷔,힐데 외스트뷔 해마를 찾아서 윌바 외스트뷔,힐데 외스트뷔 불완전성은 기억의 속성이므로 완벽한 기억에 대해 우리가 강박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강조한다. 자신의 기억에 대해 자신이 없는 사람들, 트라우마나 우울증을 앓는 이들을 비롯하여 기억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은 우리의 행복과 더 나은 삶을 위한 도구임을 일깨워 준다. 뇌과학에서 우리가 궁금해하는 세부들을 짚어 간다. 각 장마다 과거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의 해부학에서 시작하여 활동 중의 뇌를 관찰하는 첨단 영상 기술에 이르기까지 기억 연구에서 가장 유의미한 실험들을 이야기체로 풀어내어 독자로 하여금 기억의 본성과 작동 방식을 인상 깊게 파악하도록 해준다.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뭔가가 특별하고 다르면 해마가 더 쉽게 기억을 저장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지극히 사적인 초능력 - 장강명 지극히 사적인 초능력 장강명 사실주의적 작풍으로 한국 문단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장강명의 뿌리와도 같은 SF 작품 모음집. 대학생 시절부터 PC 통신 하이텔에 SF 소설을 연재하고, 「월간 SF 웹진」을 만들어 운영할 만큼 SF에 대한 애정이 누구보다 남다른 장강명의 중단편 SF 10편을 모아 엮었다. 순수문학과 장르문학의 사이에서 다양한 장르 글쓰기를 통해 대중문학이라는 영역을 개척하려는 작가적 의지를 느낄 수 있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SF 소설집.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타인은 타인인 채로 남아 있는 게 좋다.’ - 중에서 “상대의 처지를 이해한다고 문제가 저절로 해결되지는 않는답니다. 거기서부터 새로운 문제가 시작되기도 하지요. 상대의 처지를 이해하는 사람이 자신이 그렇게 이해받지 ..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야마구치 슈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야마구치 슈 철학이 현실 세계와 동떨어진 학문이라는 말을 강하게 부정하는 저자는 사람들이 철학을 쓸모없다고 여기는 이유가 철학과 비즈니스를 연결시켜서 생각하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오히려 그는 본질을 꿰뚫고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내는 철학적 사고법이야말로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무기라고 말한다. 그가 비즈니스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50가지 철학·사상을 담은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는 철학의 쓸모를 새롭게 조명하는 세상에서 가장 실용적인 철학 사용 설명서다.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컨설턴트답게 저자는 난해하거나 고리타분한 이야기는 빼고, 바로 지금 우리 삶에서 벌어지는 문제와 그 해결책에 주목한다. 비즈니스 기회를 찾고자 할 때는 프레드리히 ..
이토록 고고한 연예 이토록 고고한 연예 세월호 참사 이후 거리에서 사람들을 만나 온 김탁환 작가가 4년간의 구상 끝에 완성한 역사소설. 달문은 연암 박지원의 「광문자전」의 주인공 '광문'의 또 다른 이름으로, 의로운 인품과 뛰어난 재주로 여러 사료에 기록된 인물이다. 김탁환 작가는 매설가(소설가) 모독의 눈을 빌려 조선 시정세태와 달문의 휴머니즘을 현대적으로 그려냈다. 달문은 입이 귀까지 찢어지고, 귀는 어깨에 닿을 정도로 늘어졌으며, 눈썹 없는 왕방울 눈을 지닌 추한 외모의 사내였다고 한다. 그러나 수표교 거지 패의 왕초에서 인삼 가게 점원, 산대놀이 으뜸 광대, 도성 최고의 기생들을 거느린 조방꾸니, 조선 통신사의 재인才人 등 영역을 넘나들며 활약한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조선 최고의 연예인이었다. 그는 자신의 뛰어난 재주..
온 마음을 다해 디저트 - 김보통 온 마음을 다해 디저트 김보통 만화가이자 수필가인 김보통의 . 김보통 작가는 이번 책을 통해 그간 먹어온 디저트와 디저트에 담긴 에피소드를 담백하고 위트 있게 풀어낸다. 그동안 여러 책에서 보여 왔던 작가의 태도-이를 테면 그저 살아가는 한 살아갈 뿐이라는 무던한 듯하지만 실은 낙관적인 태도-는 디저트를 먹으며 배워온 삶의 방식이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디저트로 세상을 배웠다는 작가답게 세상과 사회를 향한 따뜻하지만 예리한 시선 역시 놓치지 않는다. 마음껏 디저트를 먹는 삶을 살고 싶었다는 작가의 고백처럼 책에는 작가가 어린 시절 맛본 디저트부터 여행지에서 먹은 디저트 그리고 성인으로 성장하며 먹어온 디저트까지 총 40가지의 디저트가 등장한다.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디저트를 비롯해 ..
남의 상처를 안다고 자부하지 말 것. 그리고 나의 상처를 이해받기 위해 애쓰지도 말 것 상처 없는 사람은 없다. 우리를 둘러싼 수만 개의 상처에 더욱 유연해질 수 있는 방법은 나도 그렇.. 남의 상처를 안다고 자부하지 말 것. 그리고 나의 상처를 이해받기 위해 애쓰지도 말 것 상처 없는 사람은 없다. 우리를 둘러싼 수만 개의 상처에 더욱 유연해질 수 있는 방법은 나도 그렇듯 누군가도 그럴 거라는 단순한 사실을 아는 것이다. - 책 《서른엔 행복해지기로 했다》 김신회 - 그로씽 바로가기 서른엔 행복해지기로 했다 김신회 의 작가 김신회의 에세이. 서른, 지금 자신이 행복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어찌 보면 서른의 일상은 늘 불만덩어리로 가득한 것 같다. 종이 짝처럼 접혀서 앞사람의 귓속까지 볼 수밖에 없는 출퇴근 지하철 안, 이번에 엄마 친구 딸은 누구누구와 결혼을 한다는, 의도가 빤한 엄마의 잔소리, 매번 이러한 일상을 무기력하게 반복하고 있는 나까지. 그래서 새해..
보여지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보여지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 영화 《트랜스포머》 - 그로씽 바로가기 트랜스포머 마이클 베이 두 거장의 첫 초대형 프로젝트 | 모든 것은 변신한다! | 함부로 상상하지 마라 인류보다 월등히 뛰어난 지능과 파워를 지닌 외계 생명체 ‘트랜스포머’. 정의를 수호하는 ‘오토봇’ 군단과 악을 대변하는 ‘디셉티콘’ 군단으로 나뉘는 ‘트랜스포머’는 궁극의 에너지원인 ‘큐브’를 차지하기 위해 오랜 전쟁을 벌여왔다. 하지만 행성 폭발로 우주 어딘가로 사라져버린 ‘큐브’. 그들은 오랜 전쟁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큐브’를 찾아 전 우주를 떠돈다. 인류의 미래를 좌우할 에너지원인 ‘큐브’는 우주를 떠돌다 지구에 떨어지고 디셉티콘 군단의 끈질긴 추적 끝에 ‘큐브’가 지구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들은 최후의 전쟁의 무..
성공한 사람들은 어느 일에나 항상 실패의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로 의연하다. 성공한 사람들은 어느 일에나 항상 실패의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로 의연하다. - 디오도어 루빈 - 그로씽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