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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질문 - 조정래 천년의 질문 조정래 대한민국 근현대 삼부작'인 대하소설 으로 1천 5백만 독자들에게 우리 역사의 참모습을 소설로 알린 조정래 작가의 장편소설. 장편소설 (전3권)와 (전2권)를 3년 간격으로 발표한 작가가 어김없이 3년 만에 발표하는 이 작품은, 1970년 등단 이후 49년 동안 줄곧 그래왔듯이 매일 11시간을 집필에 몰두한 결과물이다. 작가는 자신의 이름이 인쇄된 원고지에 펜으로 힘 있게 써내려서 원고지 3,612매를 완성했는데, 메모와 그림으로 채워진 취재노트만도 130여 권에 이른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수천 년에 거쳐 하나의 거대한 집단, 즉 국가에 소속되어 살아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되물었을 법한 질문인 '국민에게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기본적이고도 치열한 질문에 대..
박완서의 말 - 박완서 박완서의 말 박완서 소설가 박완서의 부드럽고 곧은 심지를 엿볼 수 있는 인터뷰집으로 마음산책 ‘말 시리즈’의 열 번째 책이다. 소설가 박완서의 이력이 절정에 다다라 있던 1990년부터 1998년까지 모두 일곱 편의 대담을 담았다. 이 대담들이 단행본으로 엮인 건 처음이다. 이 대담들에서 그는 마흔 살에 소설가의 인생을 열어준 『나목』이며 그 뒤 출간한 작품들에 관해 속 깊은 문답을 주고받고, 작가이자 개인으로서 자신을 성숙하게 만든 경험들을 털어놓는다. 가족, 교육, 어머니에게서 받은 지대한 영향, 학창 시절, 도시와 시골, 가난과 계층, 그리고 남성의 삶과 여성의 삶. 그는 지금도 유효한 이런 주제들 앞에서 오랫동안 연마한 생각을 날이 서지 않은 편안한 음성으로 들려준다.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편..
중요한 도덕 문제에 개입하지 않은 정치는 시민의 삶을 메마르게 한다. 중요한 도덕 문제에 개입하지 않은 정치는 시민의 삶을 메마르게 한다. - 책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센델 - 그로씽 바로가기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Michael J. Sandel) 한국에 ‘정의’ 열풍을 불러일으킨 마이클 샌델은 구제 금융, 대리 출산, 동성 결혼, 과거사 공개 사과 등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흔히 부딪히는 문제를 통해 ‘무엇이 정의로운가’에 대한 해답을 탐구했다. 이 책은 탁월한 정치 철학자들이 남긴 시대를 초월한 철학적인 질문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이를 통해 옳고 그름, 정의와 부당함, 평등과 불평등, 개인의 권리와 공동선을 둘러싼 주장들이 경쟁하는 공적 담론과 토론의 장에서 정의에 관한 자신만의 견해를 정립하고 논리 기반을 굳건하게 다지는 토대를 제공한다. 이 책은 현대 ..
스스로 알을 깨면 병아리가 되지만, 남이 깨주면 계란 프라이가 된다. 스스로 알을 깨면 병아리가 되지만, 남이 깨주면 계란 프라이가 된다. - J. 허슬러 - 그로씽 바로가기
내가 되겠다고 정한거니까, 싸우다 죽어도 상관없어. 내가 되겠다고 정한거니까, 싸우다 죽어도 상관없어. - 애니 《원피스》 - 그로씽 바로가기 원피스 우다 코우노스케 때는 대해적의 시대! 지금은 전설이된 유일무이한 해적왕 골드로저가 남긴 를 둘러싸고 수많은 해적들이 깃발을 올려 싸우고 있었다. 그 때 해적왕이 되겠다고 굳은 신념을 가진 꼬마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이 '몽키 D.루피' 영화정보 보기
사랑이란게 처음부터 풍덩 빠지는 건 줄로만 알았지, 이렇게 서서히 물들어 버릴 수 있는 건 줄은 물랐어. 사랑이란게 처음부터 풍덩 빠지는 건 줄로만 알았지, 이렇게 서서히 물들어 버릴 수 있는 건 줄은 물랐어. -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 그로씽 바로가기 미술관 옆 동물원 이정향 그녀의 미술관 속으로 그의 동물원이 소리없이 들어왔다! 결혼 비디오 촬영기사, 춘희(심은하 분). 결혼식 촬영 때마다 마주치는 보좌관, 인공(안성기 분)을 남몰래 사랑하는 스물 여섯의 여자이다. 그녀의 방에 갑자기 들이닥친 남자, 철수(이성재 분). 마지막 휴가를 함께 보내려고 애인인 다혜(송선미 분)의 방을 찾았지만 그녀는 이미 그 방을 떠나고 없다. 철수는 다혜를 만나기 위해 그 방에 눌러 앉고, 춘희는 혼자만의 공간에 침범한 철수가 싫다. 철수는 다혜를 만나지만 그녀는 다른 사람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춘희는 그런 그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 책 《수선화에게》 정호승 - 그로씽 바로가기 수선화에게 정호승 김영사가 굳피플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굿리드에디션' 3종을 출간했다. 김영사의 책 1권과 굳피플의 스타 1명이 매칭되어 스타의 이미지를 담은 북커버를 제작, 독서를 권하는 '굿리드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이영애, 김선아, 양세종 등 굳피플의 스타들이 직접 책을 고르고 표지 모델이 되었다. 수익금 일부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탄광촌 어린이와 청소년의 학습비에 지원된다. 이영애 배우가 고른 책은 정호승 시인의 시집 이다. 정호승 시인이 발표해온 작품들 중 가장 사랑받은 시를 가려 엮은 선집이다. 표제작인 '수선화에게'를 비롯해 '미안하다' '운주사에서' '꽃 지..
우리는 우리가 읽은 것으로부터 만들어진다. 우리는 우리가 읽은 것으로부터 만들어진다. - 마르틴 발저 - 그로씽 바로가기
좀 달라도 어때? 서로 달라도 충분히 사랑할 수 있어. 좀 달라도 어때? 서로 달라도 충분히 사랑할 수 있어. - 애니 《마당을 나온 암탉》 - 그로씽 바로가기 마당을 나온 암탉 오성윤 양계장을 탈출한 겁 없는 암탉과 철부지 청둥오리의 기막힌 만남! 매일 알만 낳던 운명의 암탉 잎싹은 양계장을 탈출해, 나그네와 달수의 도움으로 자유를 만끽한다. 어느날, 주인 없이 버려진 뽀얀 오리알을 발견한 잎싹은 난생 처음 알을 품게 되고... 드디어 알에서 깨어난 아기 오리 초록은 잎싹을 '엄마'로 여긴다. 족제비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늪으로 여정을 떠나는 암탉 잎싹과 청둥오리 초록. 과연 이들은 험난한 대자연 속에서 더 자유롭고 더 높이 날고 싶은 꿈을 이루어 낼 수 있을까? 영화정보 보기
노력한다고 항상 성공할수는 없지만, 성공한 사람은 모두 노력했다는걸 알아둬. 노력한다고 항상 성공할수는 없지만, 성공한 사람은 모두 노력했다는걸 알아둬. - 영화 《곰돌이 푸》 - 그로씽 바로가기 곰돌이 푸 스티븐 J. 앤더슨,돈 홀 제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날 당시, 캐나다 해군 소속 군인 해리 콜번이 부대 안에서 기르던 캐나다산 흑곰을 런던 동물원에 기증했다. 그는 자신의 고향인 위니펙 (매니토바 주의 도시 이름)을 따서 그 곰에게 위니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그런 한편, 작가 A. A. 밀른과 그의 아들 크리스토퍼는 동물원을 자주 찾았는데, 아들이 유독 위니를 좋아했다고 한다. 알렉산더 밀른은 위니를 모델로 아들이 가진 테디 베어에 이름을 붙였고, 아들에게 읽어줄 잠자리 동화를 지었다. 이후 아들의 인형은 부엉이, 토끼 등으로 늘어났고, 그 뒤 친구인 일러스트 작가에게 삽..
마흔에게 - 기시미 이치로 마흔에게 기시미 이치로 저자 기시미 이치로는 ‘아들러 심리학’의 1인자이자 ‘플라톤 철학’의 대가이다. 그의 저서 는 국내에서만 1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역대 최장기간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는 오랜 시간 사람들과 소통해왔다. 정신의학병원에서 실의에 빠진 청년들을 상담했고,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난 후 도호쿠 각지에서 강연하며 가족과 고향을 잃은 사람들을 위로했다. 왕성한 활동으로 승승장구하던 그에게 “일생일대의 사건”이 닥친다. 나이 오십에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것이다. 그것은 “열 명에 두 명은 죽게 되는” 큰 병이었다. 그는 심장에 대체 혈관을 연결하는 대수술을 받고 재활에 몰두하게 된다. “오늘도 눈을 떴다. 적어도 ‘오늘’이라는 날은 살 수 있다.” 이것은 그가 “병을 앓기 전에..
직지 - 김진명 직지 김진명 지난 천년간 인류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꿔놓은 최고의 발명으로 꼽힌 것이 무엇일까? 바로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다. 그런데 인류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이 금속활자가 우리의 '직지'로부터 비롯된 것이라면? 신작을 낼 때마다 독자들의 폭발적 사랑을 받아온 김진명 작가가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장편소설 로 돌아왔다. 부터 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함께 호흡하며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그는 밀리언셀러 작가답게 신작에서도 탁월한 이야기꾼으로서의 솜씨를 발휘하며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 일간지 사회부 기자 김기연은 베테랑 형사조차 충격에 빠뜨린 기괴한 살인현장을 취재한다. 무참히 살해된 시신은 귀가 잘려나가고 창이 심장을 관통했다. 놀라운 것은 드라큘라에게 당한 듯 목에 송곳니 자국이 선명하고 ..
What am I - 나흥식 What am I 나흥식 고려대학교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정평이 나 있는 강의다. 학내 우수 강의상인 ‘석탑강의상’을 무려 18회나 받은 독보적인 인기 강의다. 강의명은 ‘생물학적 인간.’ 강의명에서 알 수 있듯 ‘과학적으로 들여다본 인간과 내 모습’이 강의의 주제다. 읽다 보면 내 안에 숨겨져 있던 인류의 흔적들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한다. 『What am I』는 이 강의를 대중 교양서로 정리한 책이다. 의과대학 교수이자 뇌과학자의 교양 과학책쯤으로 생각하고 펼쳤다가 인문학과 과학을 넘나드는 저자의 통찰에 빠져든다. ‘재미있는 이야기는 굳게 닫힌 뇌를 여는 자물쇠’라 믿으며 “‘이야기’가 과학과 인문학을 연결시키는 잠재력이 있다는 믿음으로, 독자 모두가 과학에 흥미를 갖도록 이야기 형식으로 내용을 구성..
아웃풋 독서법 - 이세훈 아웃풋 독서법 이세훈 책 쓰기에 최적화된 독서 방법 및 스킬을 알려줄 뿐 아니라, 독서로 얻은 지식을 자신만의 지식으로 재창조함으로써 출판사와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는 한 권의 책을 완성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각각의 단계에서 반드시 필요한 실전 시크릿을 공개한다.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아웃풋 독서법이란, 자신이 처한 특수한 상황에서 필요한 정보를 책으로부터 효과적으로 취득하는 독서법을 일컫는다. 자신이 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독서를 하다 보면 기존의 저자들이 시도하지 않은 분야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그 분야에 대해 파헤치고 여기에 자신만의 독특한 체험을 녹이면 참신한 스토리를 완성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완성한 스토리로 독자도 읽는 자를 뛰어넘어 자신만의 기록물을 남길 수 있어야 한다...
거절당하기 연습 - 지아 장(Jia Jiang) 거절당하기 연습 지아 장(Jia Jiang) 지아 장 저자는 유교 문화권인 중국 베이징에서 나고 자란 그는 수줍음 많고 내성적인 아이였지만 꿈인 사업가가 되려면 이러한 거절에 내성을 가져야 했기에 100일 동안 황당한 부탁을 해서 일부러 거절을 당하고, 이에 무뎌져보는 것이다. 그는 매일 한 번씩 거절을 당하고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블로그에 올려 보기로 한다. ‘100일 거절 프로젝트’. 100일간 100번의 도전을 하면서, 그는 무섭고 두렵기만 했던 거절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저자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절을 받아들이는 연습이라 말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요구하거나 모두가 반대할 때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 용기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인 노력으로 습득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
파는 것이 인간이다 - 다니엘 핑크(Daniel H. Pink) 파는 것이 인간이다 다니엘 핑크(Daniel H. Pink) 세계적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가 제시하는 새로운 시대의 생존 방식. 모두가 세일즈하는 시대의 도래를 진단하고, 새로운 세상에서 우리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이 시대를 헤쳐갈 수 있는지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과 제언이 담긴 책이다. 이 책은 세일즈란 행위가 본질적으로 인간 본성에 맞닿아 있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다니엘 핑크는 다각도의 메타연구와 취재, 인터뷰, 사례 분석을 통해 우리의 일상에 깃든 ‘파는 것’의 실체를 증명하면서, 그것이 우리의 생활에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과연 이런 현상은 어느 정도 파급력을 가지게 될지를 객관적으로 보여주고, 필요한 자질을 논의함으로써 우리의 감정, 즉 태도의 변화를 제시하며,..
언제 할 것인가 - 다니엘 핑크(Daniel H. Pink) 언제 할 것인가 다니엘 핑크(Daniel H. Pink) 지난 30년간 전 세계 수백 명의 과학자들이 연구하고 매달렸던 것은 ‘타이밍의 개념’이었다. 경제학자들과 게임 이론가들은 최초의 협상, 최고의 협상카드를 고민했고, 인지과학자들은 밤과 낮에 따라 달라지는 인간 뇌 기능에 관심을 두며 어떻게 하면 최고의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고민했다. ‘최적의 시간’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반드시 고려하고 알아야 할 문제이다. 《드라이브》, 《파는 것이 인간이다》 등으로 독자들에게 놀라운 진실을 발견하게 해준 다니엘 핑크는 이번 책에서도 새로운 통찰력과 혜안을 제공한다. 700편 가량의 학문적 저널과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집필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삶을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책 읽으러 가..
먹고 사는데 걱정 없는 1% 평생 일 할 수 있는 나를 찾아서 - 후지하라 가즈히로(藤原和博) 먹고 사는데 걱정 없는 1% 평생 일 할 수 있는 나를 찾아서 후지하라 가즈히로(藤原和博) 이 책은 젊은 비즈니스맨들을 위해 쓴 책이다. 앞으로의 시대는 불투명한 일이 많지만 먹고 사는 데 걱정없다는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 우선 100명중 1명의 희소가치가 있는 존재가 되자고 설파한 책이다. 책 읽으러 가기 이 책을 추천한 크리에이터 체인지 그라운드 이 책을 추천한 포스트 상위 0.01%가 되는 있는 방법을 알려줄게 나도 만명 중 한명 0.01%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한 분야에서 0.01%가 되는 건 어렵지만 방법은 있다.
밀레니얼의 반격 - 전정환 밀레니얼의 반격 전정환 과거에는 개인이 물질적 성공을 추구하면 행복도 따라오고 사회도 성장하리라는 믿음이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물질적 성공만을 추구했던 사람들은 스스로 병들었을 뿐 아니라, 사회도 병들게 했다. 이제는 탈물질주의 가치를 실천해야만 경쟁력이 생기는 세상이 오고 있다. 매력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개인이 성공하고, 그러한 산업이 성장하고 도시가 번영한다. 퇴사준비생, 멀티 Job, Go 지방, 로컬 크리에이터, 뉴트로, 힙스터, 공유경제, 린 스타트업, 도시재생…. 최근 우리가 한번쯤은 들어봤을 이러한 트렌드가 생겨나는 현상이 이를 증명한다. 그리고 이 트렌드를 이끄는 주역이 바로 밀레니얼 개척자들이다. 각각의 트렌드 키워드만 보지 말고, 그 이면의 시대 배경과 가치의 이동을 ..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 요조(Yozoh),임경선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요조(Yozoh),임경선 여기, '낙타와 펭귄'처럼 서로 다른 두 여자가 있다. 한 여자는 솔직하고 '앗쌀하다'. 다른 여자는 자신이 대외적으로 하는 말과 행동에 가식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두 여자는 서로가 재미있고 흥미롭다. 이들은 어린 시절 다른 이들이 침범할 수 없는 우정을 나누던 단짝소녀들이 그랬듯이 '교환일기'를 쓰기 시작한다. 완연한 어른 여성이 되어 여자로 살아가며 보고 느끼고 경험한 모든 것에 대해 낱낱이 기록한 교환일기를 주고받은 두 여자, 바로 요조와 임경선이다. 2005년부터 글쓰는 사람으로 살아가며 어느덧 개정판 포함 이 책으로 꼭 20권째의 책을 출간한다는 베테랑 '저술업자' 임경선. 그리고 뮤지션, 작가, 도서 팟캐스트의 진행자, '책방 무사'..
행복의 첫 번째 비결은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것이다. 행복의 첫 번째 비결은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것이다. - 책 《꾸빼 씨의 행복 여행》 프랑수아 를로르 - 그로씽 바로가기 꾸뻬 씨의 행복 여행 프랑수아 를로르(Francois Lelord)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치료하던 정신과 의사가 행복의 참된 의미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을 담은 책. 행복에 대한 자기중심적인 집착에서 벗어나 자신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화해가 이루어질 때, 그리고 세계와의 올바른 소통을 위해 노력할 때, 행복의 순간이 다가온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국판에는 특별히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가 베아트리체 리가 그린 밝고 모던한 느낌의 일러스트가 함께 한다. 또 번역서 중 최초로 작가가 직접 쓴 서문이 실렸다. 책 읽으러 가기
마음만을 가지고 있어서는 안된다. 반드시 실천하여야 한다. 마음만을 가지고 있어서는 안된다. 반드시 실천하여야 한다. - 이소룡 - 그로씽 바로가기
다른 모두가 널 부정한다면, 내가 그보다 훨씬 널 긍정해주겠어! 지금은 그것만으로 충분해! 다른 모두가 널 부정한다면, 내가 그보다 훨씬 널 긍정해주겠어! 지금은 그것만으로 충분해! - 애니 《데이트 어 라이브》 - 그로씽 바로가기 데이트 어 라이브 모토나가 케이타로 정령, 이세계로부터 지구에 나타나는 불가사의한 존재. 정령의 출현은 그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주변 공간을 모두 파괴하는 공간진을 발생시킨다. 그런데 어느 날, 평범한 남자 고등학생인 이츠카 시도는 이 정령과 조우하게 되는데... ... 영화정보 보기
우리는 진짜 현실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저 우리 눈 앞에 보여지는 세상만을 진짜 현실로 착각할 뿐이다. 우리는 진짜 현실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저 우리 눈 앞에 보여지는 세상만을 진짜 현실로 착각할 뿐이다. - 영화 《트루먼 쇼》 - 그로씽 바로가기 트루먼 쇼 피터 위어 220개국 17억 인구가 5천 대 카메라로 지켜본 지 10909일째! 작은 섬에서 평범한 삶을 사는 30세 보험회사원 트루먼 버뱅크 아내와 홀어머니를 모시고 행복한 하루 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하늘에서 조명이 떨어진다! 의아해하던 트루먼은 길을 걷다 죽은 아버지를 만나고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다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이 라디오에 생중계되는 기이한 일들을 연이어 겪게 된다. 지난 30년간 일상이라고 믿었던 모든 것들이 어딘가 수상하다고 느낀 트루먼은 모든 것이 ‘쇼’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 첫사랑 ‘실비아’를 찾아 피지 섬으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2020 트렌드 모니터 - 최인수,윤덕환,채선애,송으뜸 2020 트렌드 모니터 최인수,윤덕환,채선애,송으뜸 2020년, 대한민국 소비자들은 어떻게 변할까? 『2020 트렌드 모니터』가 분석한 2020년 소비 트렌드 변화의 핵심 키워드는 ‘외로움’이다. ‘외로움의 크기’가 대중 소비자들의 삶을 바꾸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소비 행동은 개별적인 제품, 서비스의 기능적인 만족이나 불만족에 의해서만 움직이지 않는다. 개인이 시간과 관심, 돈을 소비하는 이유는 정치.사회.경제.문화의 모든 상황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개인화가 심화되고 있는 사회성(취향)’과 ‘타인에 대한 인식’이 개별 소비자의 소비 현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리고 외로움, 고독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이 파편화된 개별 소비자들의 전체 맥락을 읽어냈다. 스마트폰과 SNS를 통해 ..
메이크 타임 - 제이크 냅(Jake Knapp),존 제라츠키(John Zertsky) 메이크 타임 제이크 냅(Jake Knapp),존 제라츠키(John Zertsky) 늘 시간에 쫓기고 있다는 생각을 한 적 있는가? 하루를 되돌아보며 ‘대체 오늘 뭘 했지’ 하는 의문이 든 적은? 다음에 하겠다고 미뤄둔 일은 도대체 언제 시작할 수 있는 걸까? 그 해답이 《메이크 타임: 구글벤처스의 혁신적 시간관리법》에 있다. 저자 제이크 냅과 존 제라츠키는 지메일과 유튜브, 구글 행아웃 등의 서비스를 구축하고 개선해온 전 구글 디자이너이자, 구글의 핵심 프로그램을 개발한 기획실행법 ‘스프린트’의 창안자다. 블루보틀 커피, 우버, 23앤드미 등의 스타트업과 100회 이상 스프린트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책 《스프린트》는 수많은 기업의 성과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신작 《메이크 타임》은 스프린트를 일상..
포노 사피엔스 - 최재붕 포노 사피엔스 최재붕 ‘포노 사피엔스’가 몰려오고 있다. 그들에 의해 세상의 모든 문화, 경제, 사회, 정치가 움직이고, 그들 스스로 문명의 표준이 되어 비즈니스 생태계를 재편하고 있다. 이 문명을 받아들인 기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해 전 세계 비즈니스 시장을 집어삼키고 있으며, 반대로 이 문명을 거부한 기업은 거듭된 쇠락으로 경쟁력을 상실했거나 시장에서 사라졌다. 이것이 말하는 바는 명확하다. 포노 사피엔스 문명을 이해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앞으로 전개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명운이 달렸다. 저자 최재붕 교수는 인문과 공학을 아우르는 통찰과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지난 10년간 발생한 급격한 시장 변화를 ‘포노 사피엔스’라는 신인류를 중심으로 풀어냈다. 신인류의..
말센스 - 셀레스트 헤들리(Celeste Headlee) 말센스 셀레스트 헤들리(Celeste Headlee) 말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CNN, BBC, MSNBC 등 유명 방송국에서 20년 넘게 베테랑 방송인으로 활동한 저자는 딱 잘라 이렇게 말한다. “말하고 싶은 욕구를 참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 방송국에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과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눈 이 책의 저자는 말을 잘한다는 것은 단순히 논리적이거나, 언변이 좋거나, 목소리가 유창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 대화라는 것이 ‘말’을 주고받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대화란 ‘말’을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주고받는 것이다. 말이란 마음을 주고받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 뿐이며, 마음을 주고받기 위해 꼭 말솜씨가 좋아야 할 필요는 없다. 마음이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