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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 - 새라 케슬러(Sarha Kessler)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 새라 케슬러(Sarha Kessler) 현재 미국 노동자 3명 중 1명은 프리랜서다. 독립계약자, 프리랜서, 임시직 등의 대안적 근로 형태를 일컫는 ‘긱 경제’의 성장세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과연 이 같은 변화가 노동시장과 자본시장에 끼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이 책은 우버 택시운전사 겸 웨이터, 뉴욕에서 정규직장을 그만두고 긱스터에 합류한 잘나가는 프로그래머, 아마존이 만든 인력중개 플랫폼을 통해 소득을 버는 캐나다의 워킹맘 등 다양한 인물들을 좇으며 이미 우리 앞에 펼쳐진 미래를 세밀하게 그려낸다. ‘직장이 없어지는 시대’는 누군가에게 자유와 유연성, 경제적 이익이 보장되는 삶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실업에 대한 차악의 선택일 뿐이다. 저자는 긱 경제를 체험 중인 사람들이..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 - 에밀리 에스파하니 스미스(Emily Esfahani Smith) 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 에밀리 에스파하니 스미스(Emily Esfahani Smith) 치열한 세상에서 어떻게 나답게 살 수 있을까? ‘생각대로 살 거야’라는 다짐만으로는 나 자신을 지키기 어렵다. 나답게 사는 데도 방법이 있다. 위기 상황도 척척 헤쳐 나가는, 회복탄력성 좋은 사람이 되는 비결은 무엇일까? 심리학자 에밀리 에스파하니 스미스는 그 비결을 알아내기 위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흔들림 없이 살아가는 이들을 연구하였다. 긍정심리학 연구자이자 스탠퍼드 대학교 후버 연구소 소속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아리스토텔레스·석가모니·마하트마 간디·조지 엘리엇·빅터 프랭클 등 중요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집대성하고 500여 명이 넘는 현대인을 대면 조사하였다. 그 결과 자기답게 사는 사람들은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한..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 요나스 요나손(Jonas Jonasson)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Jonas Jonasson) 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장편소설 큰글자판. 큰글자판은 독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약시자 및 노년층을 염두에 두고 제작한 것이다. 본문 글자 크기는 2포인트가량 커진 12포인트이지만 판형은 전형적인 열린책들의 단행본 크기와 동일하다. 내용은 생략된 것이 없으므로 페이지는 512페이지에서 672페이지로 늘어났다. 기자와 PD로 오랜 세월 일해 온 작가의 늦깎이 데뷔작인 이 소설은 인구 900만의 스웨덴에서 100만 부, 전 세계적으로 500만 부 이상 팔리며 '백 세 노인 현상'을 일으켰다. 1905년 스웨덴의 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주인공이 살아온 백 년의 세월을 코믹하고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스웨덴의 한 소읍 양로원에..
좋은 생명체로 산다는 것은 - 사이 몽고메리(Sy Montgomery) 좋은 생명체로 산다는 것은 사이 몽고메리(Sy Montgomery) 오랜 시간 동물의 삶과 감정을 연구한 저자가 동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깨우친 진리를 담은 따뜻한 과학 에세이다. 출간 당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독일·스페인·중국·러시아·터키·일본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 그 어느 때보다도 동물권 문제가 활발히 거론되는 시대다. 그만큼 동물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 잡고 있으며, 그들의 삶과 감정은 흔히 논쟁의 주제가 된다. 이러한 흐름에서 이 책은 우리 곁의 동물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하는 기회가 되어준다. 저자는 동물과 인간이 친구가 된다는 발상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인간의 감정을 동물에게 투영하는 의인관이라고 묵살하기 십상..
코스모스 - 칼 세이건(Carl Edward Sagan) 코스모스 칼 세이건(Carl Edward Sagan) 칼 세이건의 특별판이 세이건의 서거 10주기를 기념하여 출간되었다. 이 특별판은 지난 2004년 12월에 출간된 (양장본)의 텍스트 전문과 도판 일부를 사용하고 판형을 휴대하기 쉬운 신국판으로 바꿔 출간한 책으로, 독자들이 좀 더 쉽게 칼 세이건의 메시지를 만날 수 있도록 배려한 책이다. 이번 특별판은 기존의 양장본의 텍스트 전문을 그대로 싣고 도판 중 본문을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것들을 골라 실었다. 그중에서도 컬러로 봐야 할 도판 자료들을 60컷 가까이 골라 컬러 화보로 본문 중간중간에 배치해 넣었다. 또 하나 특기할 만한 것은 칼 세이건의 부인인 앤 드루얀이 칼 세이건의 서거 10주기를 맞춰 세이건의 빈자리를 생각하는 아름다운 글을 한국어판 서문..
행복한 이기주의자 - 웨인 다이어(Wayne W. Dyer) 행복한 이기주의자 웨인 다이어(Wayne W. Dyer) 미국의 유명한 심리학자인 저자 웨인 다이어가 자신의 임상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들이 행복해지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책이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인생에서 진정한 성공은 스스로 얼마나 행복하게 느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행복에 있어 중요한 것은 타인의 시선이 아닌 자기 스스로 매기는 가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스로를 불행으로 몰아놓고 있다. 타인에게 칭찬과 인정을 받는다는 것은 기쁜 일이다. 하지만 거기에 매달리는 순간, 나의 행복을 타인에게 맡기게 된다. 그렇다면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는 ‘행복한 이기주의자’는 어떤 사람들인가? 행복한 이기주의자는 에고이스트와 전혀 다르다. 에고이스트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을 희생시키는 사람이다. 반면에..
베조스 레터 - 스티브 앤더슨(Steve Anderson) 베조스 레터 스티브 앤더슨(Steve Anderson)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가 직접 쓴 21통의 연례 주주 서한을 해부한 자기경영 바이블. 제프 베조스의 경영철학과 아마존의 성장전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을 멀찍이 따돌리고 압도적인 세계 1등 부자가 된 베조스는 1년에 한 번 아마존 주주들에게 주주 서한을 보냈다. 일명 '베조스 레터'라 불리는 편지에는 1년간 아마존이 일군 실패와 성공에 대한 분석과 더불어 앞으로의 로드맵과 비전, 결심이 쉽고 간결하지만 단호한 언어로 가득 담겨 있다. '혁신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혁신이 불러올 위험에 투자한 과정과 결과로 빼곡한 이 편지는 아마존이 걸어온 길이자 베조스의 선택과 결단의 결정체다. 35년간 금융보험업계에서 기업의 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 - 스티브 심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 스티브 심스 엘론 머스크와 같은 기업인과의 식사 자리,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의 단독공연, 일반인은 허용되지 않는 바티칸에서의 결혼식 등 당신이 상상만 했던 것을 이뤄주는 남자가 있다. 바로 무일푼에서 전 세계 상위 1%를 고객으로 둔 블루피시의 CEO가 된 스티브 심스의 이야기다. 불가능에 가까운 요구를 모두 성사시킨 그의 이야기는 「포브스」, 「뉴욕타임스」, CNBC 등 수많은 언론에서 특집으로 다뤄졌다. 그는 어떻게 이 모든 일들을 해낼 수 있었을까? 이 책에는 업계와 직종에 관계없이 더 나은 결과를 내고 싶은 이들에게 필요한 것들이 모두 담겨있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알아내고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법부터, 계획을 옮기는 실행력, 나아가 사람들의 강점을..
여자를 위한 사장 수업 - 김영휴 여자를 위한 사장 수업 김영휴 시대가 바뀌어도 일터와 가정에 지배적으로 남아 있는 남성 중심 문화, 선입견과 차별은 여전히 일하는 여성들에게 걸림돌이다. 그럼에도 창업의 길을 선택하고 자기 사업을 꾸려가고자 하는 여성들을 위해 김영휴 대표가 19년간 여성 CEO로 살아온 자기만의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한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는 여성 창업가들을 응원하는 동시에 현실적인 감각을 갖추도록 독려한다. 누구보다 먼저 나 자신을 알고 자기 경영에 능한 리더가 될 것, 여성들의 경우 비즈니스 마인드를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기에 더욱 프로페셔널하게 이윤을 추구할 것을 냉철한 목소리로 주문한다. 한편 언제나 ‘되는 시나리오, 긍정의 시..
새벽이 밀고 들어올 때 어둠이 가장 강하게 버티는 법이고, 아이러니하게도 그때가 어둠이 계속 될 것 처럼 느껴지는 때다. 새벽이 밀고 들어올 때 어둠이 가장 강하게 버티는 법이고, 아이러니하게도 그때가 어둠이 계속 될 것 처럼 느껴지는 때다. - 책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 이애경 - 그로씽 바로가기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 이애경 의 저자이자 윤하, 조용필 곡의 작사가 이애경의 에세이로, 단단해지고 싶은 독자들에게 전하는 노랫말 같은 메시지 67편을 담고 있다. 결국 서른 썸싱(something)이 된다는 건,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게 된다’는 게 아니라 ‘흔들림 속에서 잘 견뎌 내는 방법을 알아 가게 된다’는 것. 그 방법을 더듬어 가는 위로와 격려의 글들을 담았다. 여성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전작 에서 선보인 짙은 감성과 깊은 공감에 한층 성숙된 언어와 시선이 포개어졌다. 잔잔하고 따스한 사진이 어우러진 이야..
행복의 문이 하나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닫힌 문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우리를 향해 열린 문을 보지 못하게 된다. 행복의 문이 하나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닫힌 문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우리를 향해 열린 문을 보지 못하게 된다. - 헬렌켈러 - 그로씽 바로가기
아무리 마음이 슬퍼도 계속해서 믿는다면 바라는 꿈이 이루어질 거야. 아무리 마음이 슬퍼도 계속해서 믿는다면 바라는 꿈이 이루어질 거야. - 애니 《신데렐라》 - 그로씽 바로가기 신데렐라 윌프레드 잭슨 친절하고 상냥한 아름다운 아가씨 신데렐라는 맘씨 나쁜 새 엄마와 시기심 많은 언니들의 구박을 받으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다. 친구들이라고는 거스와 자크같은 생쥐뿐이지만 그들은 무슨 일이든 신데렐라를 도왔고, 왕자님의 무도회가 열리던 날에는 착한 요정이 나타나 신데렐라에게 아름다운 드레스와 호박으로 만든 마차를 준비해 주었을 때에도 말이 되어 신데렐라와 동행한다. 궁정의 무도회에 참석해서 멋진 왕자님을 만난 신데렐라. 하지만, 시계가 12시를 가리키자 마법은 풀려나고 신데렐라는 유리구두 한짝을 떨군 채 왕자님에게 인사도 못하고 도망치듯 궁전을 빠져나온다. 신데렐라의 이름도 모..
타인보다 우수하다고 해서 고귀한 것은 아니다. 과거의 자신보다 우수한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고귀한 것이다. 타인보다 우수하다고 해서 고귀한 것은 아니다. 과거의 자신보다 우수한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고귀한 것이다. - 영화 《킹스맨》 - 그로씽 바로가기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매튜 본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면접이 시작된다! 높은 IQ, 주니어 체조대회 2년 연속 우승! 그러나 학교 중퇴, 해병대 중도 하차. 동네 패싸움에 직장은 가져본 적도 없이 별볼일 없는 루저로 낙인 찍혔던 ‘그’가‘젠틀맨 스파이’로 전격 스카우트 됐다! 전설적 베테랑 요원 해리 하트(콜린 퍼스)는 경찰서에 구치된 에그시(태런 애거튼)를 구제한다. 탁월한 잠재력을 알아본 그는 에그시를 전설적 국제 비밀정보기구 ‘킹스맨’ 면접에 참여시킨다. 아버지 또한 ‘킹스맨’의 촉망 받는 요원이었으나 해리 하트를 살리기 위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
2020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 KOTRA 2020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KOTRA 수요가 꾸준한 시장과 지속 가능한 신사업을 고민하고 있는 비즈니스맨은 물론,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창업을 꿈꾸는 예비 기업가, 전 세계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의 삶 속에서 ‘내 일’을 찾길 원하는 학생까지. 세계 시장에서 포착한 37개의 성공 비즈니스 사례를 담은《2020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는 기회를 선점하길 바라는 이들을 위해 KOTRA 전 세계 84개국, 129개 무역관에서 찾아낸 뜨거운 시장, 상품, 서비스를 담아낸 책이다. 수백 명의 주재원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직접 눈으로 목격하고 취재한 검증된 비즈니스들을 만나볼 수 있다. 2019년 세계 시장에서 포착한 새로운 비즈니스와 2020년을 이끌 트렌드는 무엇일까? 소비자들과 그들의 필요에 따라 탄생..
냉정한 이타주의자 - 윌리엄 맥어스킬(William MacAskill) 냉정한 이타주의자 윌리엄 맥어스킬(William MacAskill) 무분별한 선행은 오히려 무익할 때가 많다. 실효가 전혀 없거나 오히려 해악을 끼치는 선행 사례는 도처에서 볼 수 있다. 아프리카 물부족 국가에 식수 펌프를 보급하려 했던 '플레이펌프스인터내셔널'은 선의와 열정만 앞세운 사업 운영으로 결국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으며 폐업했다. 저자는 광범위한 사업을 전개하는 월드비전, 옥스팜, 유니세프 등 거대 자선단체도 효율성이 떨어지긴 마찬가지라고 주장한다. 보건사업에 비해 비용은 더 많이 들고 효율은 더 떨어진다는 전문가들의 진단에도 재해구호에 전력을 기울이다시피 하기 때문이다. 개인 차원의 선행도 효과가 없기는 매한가지다. 공정무역 제품 구매도, 노동착취 제품 불매도, 온실가스 감축 노력도 소용이 없..
제국의 품격 - 박지향 제국의 품격 박지향 한평생 영국사를 연구한 서울대 서양사학과 박지향 교수가 정년퇴임을 앞두고 그간의 연구를 집대성한 을 출간했다. 유라시아 변방의 작은 섬나라 영국이 어떻게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는지를 분석한 책이다. 특히 영제국이 만들어지고 팽창하는 데 집중하며, 제국주의라는 이념에 매몰되지 않고 영제국의 구체적 역사를 살펴본다. 영국은 어떻게 세계 최초의 의회민주주의 제도를 정립하고 세계 최초의 산업혁명을 수행했으며, 세계 최대의 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을까. 영국이 자랑하는 '세계 최초'의 기록들에서 우리는 현재적 의미를 도출할 수 있어야 한다. 작은 섬나라에서 최강대국으로 거듭난 영제국이 오늘날 우리에게 선사하는 통찰을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한평..
나의 첫 금리 공부 - 염상훈 나의 첫 금리 공부 염상훈 금리는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요소다. 하지만 우리는 오로지 2가지 금리만을 알고 있다. 하나는 은행 예금금리, 나머지 하나는 은행 대출금리다. 사람들은 예금금리는 늘 너무 낮다고, 대출금리는 늘 너무 높다고 투덜거린다. 금리는 경제 상황에 따라서도 변하고, 거래 상대에 따라서도 변하고, 거래기간에 따라서도 변하고, 국가에 따라서도 변한다. 주식은 어떤 종목이 비싸고 싼지 그렇게 치열하게 고민하면서도 금리에 대해서는 왜 그저 받아들이고만 있는가. 이처럼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쉽게 설명해주지 않는 금리에 관해 이야기해줄 책이 나왔다. 저자는 현재와 과거의 사례를 연관시켜 금리, 경제, 물가, 신용, 환율, 그리고 현재의 금융위기와의 관계를 설명한다. 이 책이 금리라는 무기를 ..
노르웨이처럼 투자하라 - 클레멘스 봄스도로프(Clemens Bomsdorf) 노르웨이처럼 투자하라 클레멘스 봄스도로프(Clemens Bomsdorf) 노르웨이는 자원에서 얻은 부를 낭비하지 않기 위해 ‘오일펀드’를 만들었고 거기에 석유 수익에서 나오는 전액을 투자한다. 이들의 결정이 대단한 것은 시장 상황에 개의치 않고, 폭락과 폭등을 무시한 채, 정해진 때에 투자를 실행한다는 것이다.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현재를 즐기면서 투자하는 것. 그것이 바로 노르웨이 투자공식이다.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노르웨이는 풍부한 석유 때문에 늘 특별한 경우라고 언급된다. 그리고 그저 운이 좋았다고들 이야기한다. 그러나 노르웨이보다 가난한 국가나 그저 자산을 불리려는 개인들도 노르웨이처럼 미래를 내다보며 행동할 수 있다. 물론 개인은 국가가 아니고, 민간 투자자는 수십억을 가진 오일펀드가 아니..
데이터 분석의 힘 - 이토 고이치로 데이터 분석의 힘 이토 고이치로 2017년 출간 직후 일본 아마존 경제 1위, 제39회 산토리 학예상 및 제60회 닛케이경제도서문화상을 동시 수상하며 학계와 대중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빅데이터 시대를 위한 데이터 분석 입문서. 듣기만 해도 어려운 데이터 분석 이론들을 흥미로운 사례와 함께 설명해 전문가가 아니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썼다. 정말 그 광고가 제품의 매출을 높였다고 판단할 수 있는지, 오바마 대선 캠프는 어떤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서 6천만 달러의 후원금을 ‘더’ 모았는지, 정부가 전기요금을 얼마나 인상해야 절전 효과가 발생하는지, 구글과 우버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어떤 비즈니스 전략을 이끌어냈는지 등 실제 사례를 통해 데이터 분석의 세계를 경험케 한다.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빅데..
100배 주식 - 크리스토퍼 메이어(Christorpher Meyer) 100배 주식 크리스토퍼 메이어(Christorpher Meyer) 아마존, 펩시, 질레트, 몬스터 베버리지. 상장 이후 가격이 100배 이상 오른 명실상부 최고의 주식들이다. 이런 주식을 일찌감치 찾아내서 보유하고 있었다고 상상해 보라. 500만원만 투자해도 5억이 된다. 그렇지만 최고의 펀드 매니저들도 10% 수익률을 넘기기 쉽지 않은 현실을 생각하면 꿈 같은 이야기처럼 들린다. 저자 크리스토퍼 메이어는 그런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1962년부터 2014년까지 미국에서 100배가 된 주식들을 연구했다. 그리고 그 연구를 투자 전략으로 구성해 이 책으로 엮어냈다. 흥미진진한 실제의 사례와 탁월한 분석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최고의 주식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그 주식을 찾은 후에 어떤 식으로 투자를..
경제학자의 사생활 - 하노 벡(Hanno Beck) 경제학자의 사생활 하노 벡(Hanno Beck) 경제학적 생각법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위한 기술이 될 수 있는지를 특유의 통찰력과 위트 넘치는 문장들로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저자가 말하는 경제학이란 ‘계산기’를 두들겨 숫자를 뽑아내는 ‘돈 계산이’ 아니라 시간, 돈 등 한정된 조건 하에서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되는 최선의 선택을 하도록 도와주는 실용적 ‘학문’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우리의 삶 요소요소에서 놓이게 되는 선택의 기로에서 명확하게 답을 제시할 수 있는 게 바로 ‘경제학’이라는 저자는 소소한 일상의 호기심은 물론 ‘무상교육’‘국민연금’‘경제 세계화’등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경제학자로서의 소신을 서술해나간다.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물론 어떤 사람들은 내게 반문할지도 모른다. 사람들..
20대에 시작하는 자산관리 프로젝트 - 영주 닐슨(Youngju Nielsen) 20대에 시작하는 자산관리 프로젝트 영주 닐슨(Youngju Nielsen) 소위 ‘밀레니얼 세대’라고 불리는 요즘의 젊은 세대는 직업을 선택하는 데 있어 ‘안정성’에 큰 가치를 두듯, 투자나 재테크를 하는 데에도 ‘위험(risk)’을 회피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상대적으로 위험이 높지만 수익률이 높은 자산인 주식에 0% 배분하고, 예금이나 적금 등에만 돈을 투입한 이들의 자산 포트폴리오가 이를 말해준다. 월가에서 15년간 6조 원 이상의 펀드를 운용한 글로벌 투자 전문가인 저자는 이러한 젊은 세대에게 왜 커리어를 설계하듯 ‘자산운용’이나 ‘부의 축적’과 관련해서는 계획을 세우지 않느냐고 묻는다. 밀레니얼 세대의 극심한 위험 회피 성향을 고려하여 100세 시대에 남은 평생에 들어갈 자산 시나리오를 짜고, ..
달러 없는 세계 - 이하경 달러 없는 세계 이하경 글로벌 유동성의 형성과 흐름은 물론 그것이 부동산, 채권, 주식 등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조목조목 알기 쉽게 설명하여 돈을 보는 눈을 키워준다. 지난 20년간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IPO, 주식, 채권, 파생상품, 대체투자 등을 두루 경험한 저자가 방대한 자료 조사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유동성의 흐름이 만들어낸 지금 세계의 모습을 굵직굵직한 지정학적 이벤트와 함께 보여준다. 책 읽으러 가기 이 책을 추천한 크리에이터 홍춘욱 이 책을 추천한 포스트 달러 없는 세계(이하경 저) - 추천사 “달러 없는 세계” 추천사 친애하는 이하경 본부장님의 새 책, “달러 없는 세계”의 추천사를 쓰기위해 초고를 읽다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저와 관심의 방향이 놀랄만큼 일치했기 때문입..
조총과 장부 - 리보중 조총과 장부 리보중 글로벌 히스토리의 시각으로 혼돈의 시공간인 16~17세기 동아시아를 들여다본다. 글로벌 히스토리는 최근 역사학계의 최전선이라 할 수 있는 연구 영역으로, 유럽중심주의와 자민족중심주의에서 벗어나 탈국가적 관점, 지역적 관점, 인류적 관점을 지향하는 역사 서술 방식이다. 근대화와 세계화 과정에서 서양의 역할을 과대평가하는 기존의 학설에 이의를 제기하며 역사를 재구성하는 것이다. 서양이 대항해 시대를 열며 식민지를 건설했고, 이를 기반으로 자본주의의 토대를 닦았다는 것이 역사학계의 정설이다. 이는 이매뉴얼 월러스틴으로 대표되는 세계시스템론으로 구체화되는데, 서양 국가를 중심으로 비서양 국가가 주변이 되어 근대화 분업 체제를 구성했다고 본다. 글로벌 히스토리는 이런 세계시스템론에 대항하며 서..
2020 부동산 시그널 - 배용환,최윤성,박지민,김태훈,시루 2020 부동산 시그널 배용환(서울휘),최윤성,박지민(월용이),김태훈(새벽하늘),시루 2019년 최고의 부동산 트렌드는 ‘1인 법인’과 ‘분양가 상한제’였다. 전례 없는 강력한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명의를 분산하고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1인 법인 설립’이 각광받았고, 서울 및 수도권 내 노후 아파트 증가로 인해 새 아파트 분양 열기가 매우 뜨겁게 달아올랐지만, 예상보다 강력한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 카드로 2019년 하반기 분양시장은 그야말로 혼동으로 요동쳤다. ‘갈 곳을 잃은 생쥐’처럼 규제라는 장벽에 가로막힌 투자자들은 2020년 어떤 트렌드에 주목해야 할까? 더욱더 강력해질 부동산 규제 시대 속에서, 어떤 전략을 펼쳐야 소중한 내 자산을 지키고 불릴 수 있을까? 여기, 대한민국 최고의 ..
나의 가치를 남들이 정하는 것, 그것은 의존일세. 반면 나의 가치를 내가 결정하는 것, 이것은 자립이지. 행복한 삶이 어디 있는지 답은 명확하겠지. 자네의 가치를 정하는 것은 다른 누.. 나의 가치를 남들이 정하는 것, 그것은 의존일세. 반면 나의 가치를 내가 결정하는 것, 이것은 자립이지. 행복한 삶이 어디 있는지 답은 명확하겠지. 자네의 가치를 정하는 것은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네. - 책 《미움받을 용기 2》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 그로씽 바로가기 미움받을 용기 2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2권. '용기 2부작'의 완성편으로 '행복으로 가는 길'을 제시했던 전작에 이어 '행복으로 가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다룬다. 3년 전 홀가분하고 희망 찬 마음으로 철학자의 서재를 떠났던 청년아 '중대한 고민'이 있다며 다시 철학자의 서재를 찾았다. 그 3년 동안 청년에게는 무슨 일이 생겼던 것일까? 도대체 그의 '중대한 고민'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아들러 심리학을 현실에 적..
당신의 인생을 스스로 설계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계획에 빠져들 가능성이 크다. 남들이 당신을 위해 계획해 놓은 것? 많지 않다. 당신의 인생을 스스로 설계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계획에 빠져들 가능성이 크다. 남들이 당신을 위해 계획해 놓은 것? 많지 않다. - 짐 론 - 그로씽 바로가기
과거는 상관없어. 물론 아프긴 하겠지. 하지만 둘 중 하나야. 도망치든가 극복하든가. 과거는 상관없어. 물론 아프긴 하겠지. 하지만 둘 중 하나야. 도망치든가 극복하든가. - 애니 《라이온 킹》 - 그로씽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