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인턴 - 이효원,박지영,최한음
보리인턴 이효원,박지영,최한음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퇴근 후 나를 맞이하는 네 모습에, 날이 갈수록 발이 안 떨어져 잔뜩 심란해 하던 그때, 친구와의 통화. 친구는 15년간 키운 강아지가 이제는 앞이 보이지도 않고 걷기조차도 힘들어 한다며, 한창 돌보아주어야 할 시기인데 외롭게 혼자 둘 수밖에 없다고 엉엉 울었다. 친구를 위로하며 생각했다.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일까.’ 정말 먼 훗날 나는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래서 결심했다. 보리와 같이 출근하기로. 이젠 어엿한 인턴, 보리! ―「그래서 결심했다」 중에서 그런 날이 있다. 어쩐지 일이 잘 안 풀리고, 별거 아닌 일에도 짜증이 나는. 세상에 내 편 하나 없다는 생각이 들 때, 아, 네가 있었지. 무조건적인 내 편, 무슨 일이 있어도 내 편..
알면 알수록
모른다 여기고,
모르면 모를수록
안다고 생각합니다.
알면 알수록 모른다 여기고, 모르면 모를수록 안다고 생각합니다. - 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 - 그로씽 바로가기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慧敏)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내 마음 다시보기 개정판. 300만 독자의 선택. 2012, 2013 종합베스트셀러 최장기간 1위, 네티즌의 뽑은 올해의 책 1위, 선물하기 좋은 책 1위, 도서관 대출순위 1위 등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스페인, 독일, 브라질 등 전 세계 26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으며 "떠들썩한 시간들과 바쁜 삶에서 한숨 돌리고 싶은 독자들에게 완벽한 책"(퍼블리셔스 위클리), "지혜의 보석으로 가득 차 있는 책"(타라 브랙),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영원한 행복을 찾는 방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