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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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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2 (큰글자도서) - 황석영(Hwang Sok-yong),이재의,전용호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2 (큰글자도서) 황석영(Hwang Sok-yong),이재의,전용호 책 읽으러 가기 기억에 남는 문구
이솝 우화집 - 이솝(Aesop) 이솝 우화집 이솝(Aesop)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돌아오는 선행 목마른 개미가 냇물로 기어갔다가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 갔습니다. 빠져 죽을 것 같은 개미를 보고 비둘기가 나뭇가지를 꺾어 물 위로 던졌습니다. 개미가 그 가지 위에 올라서 목숨을 구했습니다. 그 뒤 포수가 와서 끈끈이 바른 장대로 비둘기를 잡으려 했습니다. 개미가 그를 보고 발을 물었습니다. 아파서 포수는 장대를 떨어뜨렸고 그 바람에 비둘기는 놀라서 달아났습니다. 기억에 남는 문구
그런 날도 있다 - 마스다 미리(Miri Masuda) 그런 날도 있다 마스다 미리(Miri Masuda)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나는 한참 더 노력해야 한다. 그렇게 생각하기에 열심히 달리는 중이지만, ‘느긋한 시간’도 희생하고 싶지 않다. 정신없이 하루를 마치면, 반대로 마음이 초조해져서 불안하다. 나만을 위한 하루인데 나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없다니 싫은걸. 이런 소리나 하는 내 미래는 괜찮을까요……. 「느긋한 시간」 앞으로 몇 번 더 엄마 요리를 먹을 수 있을까. 나는 내가 내년 봄에도 건강히 여기 살아있으리라고 한 치의 의심도 하지 않았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건강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이 행복을, 나는 자꾸만 잊고 산다. 몇 달이나 지난 후의 튤립을 기대하는 마음은 사실 대단한 행복이다. 알뿌리가 잠든 화분에 물을 주며, 가만히 고마움을 느끼는..
운 좋은 사람들이 꼭 지키는 33가지 룰 - 스가와라 게이 운 좋은 사람들이 꼭 지키는 33가지 룰 스가와라 게이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나는 운이 나빠.’라는 생각에 빠져 사는 한 운은 좋아질 수 없다. 운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약한 운도 강하게 만들 수 있다. 운에는 일종의 흐름이 있어서 한번 좋은 흐름을 타면 그때부터 계속해서 좋아진다. 스스로 ‘운 좋은 사람’이라고 단언하는 이들을 보며 확신했다. 이를 깨달은 후 나는 그들을 유심히 관찰해보았다. 운이 좋아질 수밖에 없는 그들의 행동과 태도, 마음가짐이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늦게나마 그들을 따라 해보니, 운이 조금씩 좋아지는 느낌이 들었다. 적어도 ‘난 왜 이렇게 운이 나쁠까.’ 하고 한탄하는 일은 없어졌다. _ 프롤로그: 스스로 좋은 운을 만드는 사람들의 비밀 기..
이제 나부터 돌보기로 해요 - 서윤진 이제 나부터 돌보기로 해요 서윤진 책 읽으러 가기 이 책을 추천한 크리에이터 책읽는다락방 J 이 책을 추천한 포스트 이제 나부터 돌보기로 해요_책 읽는 다락방J 책읽는다락방의 J입니다. 추석연휴도 지났고 또 날씨도 갑자기 추워진 걸 보면 2020년도 이제 마무리를 해야 할 시점이 된 것 같습니다. 어느 해 보다 많이 힘들었던 한 ...
여전히 연필을 씁니다 - 태재,재수,김혜원,최고요,김은경 여전히 연필을 씁니다 태재,재수,김혜원,최고요,김은경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제품이나 브랜드 쪽으로 생각을 세우는 문장이 필요했던 시절을 과거로 두고, 이제는 생각의 균형을 잡는 문장이 필요해졌다. 생각을 꺼내서 쓰고, 쓰면서 생각을 다듬어 나가야 한다. 조급하게 빠르게 쓸 필요가 전혀 없다. 연필로 천천히 쓰다 보면 그 행위 자체가 내 생각의 균형을 잡아 준다. 늦은 시간 떨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제시간에 제 재료를 준비하는 것이니까. _태재 에서 한동안 잠자리가 그려진 4B 연필은 꼴도 보기 싫었다. 그렇게 입시 미술로 보냈던 시간을 부정하던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안다. 그 시절 미술 학원 실기실 구석에 있던 그 큰 쓰레기통으로 떨어진 나무 비늘들이 차곡차곡 쌓여 지금의 내가 되었다는 것을. _재수..
아직도 가야 할 길 - M.스캇 펙(Margan Scott Peck) 아직도 가야 할 길 M.스캇 펙(Margan Scott Peck) 책 읽으러 가기 이 책을 추천한 크리에이터 체인지 그라운드 이 책을 추천한 포스트 사랑할 때 꼭 필요한 4가지 사랑할 때 명심해야 할 4가지 참고: [아직도 가야 할 길], M. 스캇 펙 ▷ 교보문고 - https://bit.ly/3mWmBNP 문의 이메일: info@changeground.com #웅이사의하루공부.
단골이라 미안합니다 - 이기준 단골이라 미안합니다 이기준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내 생각의 동력은 적절한 공간과 음악과 커피다. 이는 뼈, 신경, 근육이 맞물려야 인체가 움직이는 이치와 같다. 한번 수준을 높이면 다시 아래로 내려가기 힘든 줄만 알았지 한번 맛을 알면 그 계열을 다 끌어안을 수 있게 되는 줄은 몰랐다. 커피 없는 카페 생활에서 마침내 커피 생활로 들어섰다. 매사 지나치게 따지며 산다고 걱정하는 이여, 난 ‘모든’ 일에 예민한 게 아니라 특정영역에만 그런 것이다. 매번 다른 커피 맛이 별로 거슬리지 않아 첫 드립을 시작한 지 십수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엉망진창으로 내려 마신다. 점심시간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밥 먹으러 우루루 쏟아져 나오는 직장인 사이를 걸을 때면 사회의 일원이 된 듯 야릇한 쾌감이 들기도 한다. ..
공부란 무엇인가 - 김영민 공부란 무엇인가 김영민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젊은 날 입시와 취업으로 환원되지 않는 어떤 공부를 할 기회를 박탈하는 것은 그 화려한 시간에 대한 모욕이 아닐까. 마치 날씨가 너무 좋은 날 경치가 아름다운 길을 돌아보지 않고 바삐 지나치는 것이 그 시간에 대한 모욕인 것처럼. 나중에 돌이켜본 자신의 화양연화(花樣年華)가 기껏 수능 시험을 얼마나 잘 보았나, 혹은 얼마나 명문 대학에 입학했는가, 정도라면 그것은 그보다 흥미로운 지적 체험이 없었다는 자기 고백일 뿐이다. (프롤로그) 이 세상 속에서 산다는 것은 이러한 모순, 긴장, 혹은 혼란 속에서 사는 것이다. 이 세상을 주제로 논술문을 쓴다는 것은 그러한 모순과 긴장과 혼란을 직시하되, 그에 대해 가능한 한, 모순 없는 문장을 사용하여 자신의 주장을 ..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내 삶의 스케치를 매일 조금씩 그려보았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돌아보며 그저 생각나는 대로, 좋은 일, 나쁜 일 모두 썼어요. 살다 보면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있지요. 다 우리가 겪어내야 하는 일들입니다. 나의 삶을 돌아보니 하루 일과를 돌아본 것 같은 기분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잘 마쳤고 내가 이룬 것에 만족합니다. 나는 행복했고, 만족했으며, 이보다 더 좋은 삶을 알지 못합니다. 삶이 내게 준 것들로 나는 최고의 삶을 만들었어요. 결국 삶이란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이니까요. 언제나 그래왔고, 또 언제까지나 그럴 겁니다. 봄이 되면 참 할 일이 많습니다. 이른 봄, 아직 눈발이 흩날릴 때 숲으로 가서 그해 처..
인간관계 어떻게 할 것인가 - 안셀름 그륀(Anselm Gruen) 인간관계 어떻게 할 것인가 안셀름 그륀(Anselm Gruen)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저는 관점을 바꾸는 것이 문제 해결의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 많은 일을 당신 혼자 하는 거죠? 열심히 일했는데 상황이 좋아지지 않았다면 이제부터는 여유를 가지고 일하세요. 상사도, 부하직원도 당신에게 일을 미루고 있는데 혼자서 온갖 일을 맡아가며 자신을 몰아붙일 이유가 없습니다.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면 되는 거예요. 나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이 나를 압박하도록 내버려둬서는 안 됩니다. 타인의 시선은 때로 우리의 자존심에 상처를 냅니다. 어쩌면 당신이 두려워하는 것은 바로 이 지점일지도 모르겠군요. 그러나 자존심은 당신이 아닙니다. 자존심이란 스스로 쓸모 있고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하는 의식이지요..
늘 곁에 있어주던 사람에게 - 박병순,박탄호 늘 곁에 있어주던 사람에게 박병순,박탄호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마음이 착잡함. 내 빈자리를 메워야 할 아내 걱정 아들의 대학 공부 걱정. 재산은 없고 빚만 남겨 놓고 간다는 미안함.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다른 걱정에 비해 5% 정도. 제가 무슨 염치가 있겠습니까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탁드립니다. B형 RH+ 혈액을 가진 친구, 동생, 선후배님들. 부디 저희 아버지 좀 살려주세요…. 혈소판 좀 나눠주세요…. 탄호야, 혹시 내가 죽어도 너무 슬퍼 말아라. 어차피 한 번은 겪어야 할 일, 가슴 펴고 씩씩하게 살아가거라. 저의 보름달이 오래오래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제 마음속 깊이 자리 잡은 어두운 마음까지 환히 비춰 주세요. 빛을 주세요. 이젠 제가 그들의 보름달이 되고 싶어요..
원하는 대로 산다 - 혼다 켄 원하는 대로 산다 혼다 켄 책 읽으러 가기 이 책을 추천한 크리에이터 책읽는 책도리 이 책을 추천한 포스트 원하는대로산다 / 혼다켄 / 최고의미래를 만드는 소원달성 비법 이렇게 되고 싶다'라는 미래의 한 부분을 '결정'하면 현실이 바뀐다. 그리고 최고의 인생이 펼쳐진다. ​ 그 방법은 1단계: 꿈 그리기 2단계: 미래의 시나리오 세우기 3 ...
운명수업 - 김승호 운명수업 김승호 책 읽으러 가기 이 책을 추천한 크리에이터 책읽는 책도리 이 책을 추천한 포스트 운명수업/ 초운 김승호 / 나쁜습관을 고쳐서 운명을 바꾼다 오래된 단점을 고쳐라. ​ 현재 상황이 마음에 안 들어서 그것을 병든 운명이라고 가정해보자. 무슨 조치를 취해야 할까? ​ 우선 자신의 단점을 찾아보라. 구체적으로 ...
관계를 읽는 시간 - 문요한 관계를 읽는 시간 문요한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왜 그럴까? 그것은 ‘관계의 틀’ 때문이다. 일정한 모양의 빵을 계속 구워내는 빵틀처럼 인간관계에는 틀이 있다. 이 틀로 말미암아 우리는 서로 다른 사람을 만나더라도 비슷한 관계방식을 되풀이한다. 문제는 그 기본 틀이 어린 시절에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이 기본 틀은 ‘아이-어른’의 관계에서 만들어진 것이기에 ‘어른-어른’의 관계에는 맞지 않는다. 우리는 어른이 되면서 ‘아이-어른’의 관계틀을 ‘어른-어른’의 관계틀로 바꿔야 한다. _프롤로그 어린 시절에는 생존에 도움이 되었던 관계틀이라고 하더라도 성인관계에 적용하면 많은 문제가 생겨난다. (…) 그러므로 만일 어른인 당신의 인간관계가 계속 힘들다면 반드시 관계의 틀을 살펴봐야 한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행운 연습 - 류쉬안 행운 연습 류쉬안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나는 고등학교 때 헤드폰을 끼고 워크맨을 들으며 맨해튼 거리를 걷길 좋아했다. (……) 이는 매우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귀로 듣는 음악이 바뀔 때마다 눈앞의 도시 풍경이 달라 보였기 때문이다. 유행가를 들을 때는 도시가 아주 화려해 보였고, 힙합을 들을 때는 세상이 빠르게 돌아갔으며, 라틴 음악을 들으면 거리에 라틴계 후예가 눈에 띄었고, 클래식을 들으면 왠지 모르게 노인과 아이가 좀 더 눈에 들어왔다. 물론 이는 내 개인적인 느낌일 뿐이며, 사람마다 반응은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기회가 된다면 한번 시도해보면 좋겠다. 그 효과가 즉각적이고 뚜렷하며 아주 묘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뇌는 라디오와 같고, 사고의 방향은 주파수 조절기다. 주파수가 ..
지혜로운 인생을 사는 법 - 발타사르 그라시안(Baltasar Gracian y Morales) 지혜로운 인생을 사는 법 발타사르 그라시안(Baltasar Gracian y Morales)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지혜로움은 인격이다 모르는 것을 아는 양 거들먹거리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자신의 무지함을 숨기려는 짓일 뿐이다. 반면에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만큼 매력적인 것은 없다. 지식에 욕심 부릴수록 비참해진다. 욕심 부려야 할 것은 지혜다. 지식은 그릇을 채우는 음식과 같다. 그릇이 작으면 넘칠 수밖에 없고, 넘친 것은 버릴 수밖에 없다. 지식을 퍼 담기 전에 자신의 그릇을 더 크고 넓게 하라. 지혜롭지 못하면 그릇은 넓어지지 않고, 그나마 알고 있는 지식도 제대로 담을 수 없다. 지혜로운 사람은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솔직하게 말할 줄 아는 사람이다. 소중..
타인에 대한 연민 - 마사 누스바움(Martha C. Nussbaum) 타인에 대한 연민 마사 누스바움(Martha C. Nussbaum)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실질적인 문제들은 늘 해결하기 어렵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불확실한 미래를 향한 어렵고 기나긴 연구와 협력이 필요하다. 결국 이와 같은 공포와 무력감은 이민자, 소수 인종, 여성들과 같은 외부 집단을 향한 비난, 혹은 ‘타자화othering’로 쉽게 전환된다. ‘그들’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고 부유한 엘리트들이 나라를 독점했다는 식이다. 아이가 친구를 때렸다고 해서 아이 역시 맞아야 한다며 때리지 않는다. 무엇을 잘못했는지 아이에게 분명히 알려줄 수 있는 전략을 선택한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제안으로 행동을 변화시키고자 한다. 이처럼 자애로운 부모는 아이들 문제에 있어서는 응보 없는 분노만 경험한..
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책 읽으러 가기 기억에 남는 문구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 - 색과 체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 색과 체 책 읽으러 가기 이 책을 추천한 크리에이터 책읽는다락방 J 이 책을 추천한 포스트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_책 읽는 다락방J 책읽는다락방 J입니다. 예전에 읽었던 책 가운데 이런 말에 공감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만나 뜨거운 사랑을 하고 그만큼 아픈 이별을 겪고도 다시 사랑을 ...
버핏클럽 - 김철광(바람의숲),김태석(남산주성),박성진,백우진,서준식 버핏클럽 김철광(바람의숲),김태석(남산주성),박성진,백우진,서준식 책 읽으러 가기 이 책을 추천한 크리에이터 체인지 그라운드 이 책을 추천한 포스트 워런 버핏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 워런 버핏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 참고: [버핏클럽(Buffett Club). 3], 강영연 외 15인 ▷ 교보문고 - https://bit.ly/3jbKHBB 본 콘텐츠는 유료 광고로서 출판사와 협력 ...
폴리매스 - 와카스 아메드 폴리매스 와카스 아메드 “다가올 세기에 꼭 필요한 필독서”- 대니얼 레비틴, 베스트셀러 ⟪정리하는 뇌⟫의 저자빌 게이츠가 가장 선호하는 작가 바츨라프 스밀과《정리하는 뇌》의 대니얼 레비틴 강력 추천한계를 거부하는 새로운 인종 ‘폴리매스’의 시대가 온다! 모든 인간은 다양한 잠재력을 타고 난다.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성과를 올리며 세상에 영향력을 미친 이들은 모두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러면 어째서 부모나 학교, 고용주들은 우리가 지닌 다양한 재능과 관심을 제한하고 ‘한 우물’만 파는 ‘전문가’가 되기를 바라는가? 오랜 세월 한 우물을 파는 ‘전문가’가 되어야 진리를 발견하고, 자아를 찾고, 생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어서다. 하지만 전문화 시스템은 이미 시대에 뒤처진 시스템으로 무지와 착..
전보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벌고 있습니다 - 이현정 전보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벌고 있습니다 이현정 책 읽으러 가기 기억에 남는 문구
타키니아의 작은 말들 - 마르그리트 뒤라스(Marguerite Duras) 타키니아의 작은 말들 마르그리트 뒤라스(Marguerite Duras)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사라는 말했다. “캄파리 한 잔 더 하고 싶어요. 당신은요?” “열 잔, 난 열 잔이라도 함께 마시고 싶어요.” 그는 좀더 가까이 다가왔다. 그리고 물었다. “그 다음은?” “글쎄요. 잘 모르겠어요.” “평소 이 시간에 아무것도 안 해요?” “아무것도요. 잘 자는 거? 당신은요?” “특별히 없어요.” “그것도 특별한 거예요.” 남자는 웃으며 말했다. “자, 이만하면 서로 알 만큼 다 알게 된 셈인가요?” 남자의 몸은 매끈해서 다소 연약해 보이기까지 했지만, 그을린 갈색 피부가 바다와 잘 어울렸다. 보트와 함께 여전히 혼자 있었던 이틀 전 그때, 그는 벼락처럼 사라의 존재를 발견했다. 오늘 아침에도 사라의 존재..
나는 왜 사람이 힘든가 - 남상훈(Sang Hoon Nam) 나는 왜 사람이 힘든가 남상훈(Sang Hoon Nam)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이 책은 여덟 가지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람을 이해하는 법’과 일상생활에서나 일터에서나 기업 경영에서나 어떻게 ‘사람 경영’을 해야 할지 살펴보고 있다. 사람 경영은 그 대상이 개인이냐 집단이냐에 따라 문제 해결법이 달라진다. 또한 요즘 같은 글로벌 환경에서는 동일한 문화권인지 아닌지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그래서 여러 가지 상황마다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갈등을 폭넓게 다루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_‘프롤로그’ 중 의 ‘마리아와 같은 문제’는 수녀원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다. 오늘날 우리의 주변에서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는 문제들이다. 많은 사람이 모여서 일하는 곳에서는 언제나 ‘마리아와 같은 문제’가 있기..
오늘도 네가 있어 마음속 꽃밭이다 - 나태주 오늘도 네가 있어 마음속 꽃밭이다 나태주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꽃들도 필연성을 지니고 피어나는 것이고 꼭 피어나고 싶어서 피어나는 것이다. 해마다 피어나는 꽃이 아니다. 올봄에 피어나는 꽃은 오직 올봄에만 피어나는 꽃이다. 작년에 핀 꽃이 돌아오는 것이 아니다. - 「꽃은 왜 피는가」 중에서 꽃이 예쁘게 피어나기 위해서는 전제 조건이 있어야 한다. 생명의 위기라 할지 결핍이라 할지, 구체적으로 겨울을 필요로 하고 얼마간의 추위도 필요로 한다. 아쉬운 점, 모자란 점이 있을 때 그 보상으로 꽃은 더 아름답게 피어나는 것이다. 인생이 더욱 빛나기 위해서는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설 만큼의 적절한 충격과 시련이 필수적으로 따라야 한다. 결핍과 시련은 이렇게 식물에게든 인간에게든 하나의 축복으로 바뀌게 된다. ..
누구나 죽기 전에 꿈을 꾼다 - 크리스토퍼 커(Christopher kerr),카린 마르도로시안 누구나 죽기 전에 꿈을 꾼다 크리스토퍼 커(Christopher kerr),카린 마르도로시안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숨쉬지 못하는 게 아니다. 그들은 자신의 삶이라 말할 수 있는, 즉 자신의 ‘인생을 가치 있게 만들어 준’ 자기만의 삶을 잃게 될까 봐 두려워한다. 나는 의사이고 내가 돌보는 환자들은 모두 죽는다. 이 말에 담긴 엄청난 상실감에도 불구하고 죽음에 드리워진 그 어둠 속에는 빛이 존재한다. 환자 대부분이 그들이 느꼈던 사랑, 소중히 여겼던 관계, 살아온 인생을 긍정할 수 있는 길을 결국 찾아내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나이 든 환자들의 경우, 배우자를 향한 사랑은 곧 자기 자신을 의미한다. 직업, 야망, 취미, 계획 등은 모두 있다가 사라졌다. ..
인생 연금술 - 제임스 알렌 인생 연금술 제임스 알렌 책 읽으러 가기 이 책을 추천한 크리에이터 북 메디 이 책을 추천한 포스트 작은 일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일인 것처럼 행하십시오[인생연금술] 마음의 모든 번뇌를 버리고 자신을 극복한 사람만큼 현명하고, 온화하며, 행복한 사람이 또 있을까요? 그들에게는 슬픔에 빠져 실망과 낙담에 젖어드는 일은 더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