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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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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 유발 하라리(Yuval Noah Harari)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유발 하라리(Yuval Noah Harari)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기술 혁명은 앞으로 수십 년 내에 탄력을 받을 것이고, 그로 인해 인류는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가장 힘든 시련에 직면하리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 과정에서 인류의 충성을 얻고자 하는 이야기가 있다면 그 이야기는 무엇보다 정보기술과 생명기술 분야의 쌍둥이 혁명에 대처할 능력이 있는지 시험을 받게 될 것이다. 자유주의와 민족주의, 이슬람 혹은 다른 어떤 참신한 신조가 2050년 세계를 건설하려 한다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알고리즘과 생명공학을 이해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유의미한 새로운 서사로 통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_1. 환멸 21세기의 전례 없는 기술적, 경제적 파괴에 대처하기 ..
당신의 고민을 들어드립니다 - 조영표 당신의 고민을 들어드립니다 조영표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열정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열정을 되살리고 싶을 때는 자신이 가장 결핍을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내 안의 결핍을 찾아내고 명확한 목표를 정한다면 열정은 자연스럽게 다시 솟아나기 시작할 거예요. 시험에서 실패했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누구나 실패할 수 있거든요. 이미 한 실패를 되돌릴 수는 없죠. 그렇다면 남는 선택은 두 가지입니다. 일어서서 앞으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그 자리에 주저앉아 포기하느냐. 정말 위험한 사람은 단 한 번도 실패해 보지 않은 사람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 실패를 경험한 사람이 다시 일어나는 법도 아는 법입니다. 하지만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은 사람은 넘어지면 어떻게 일어나야 하는지 모르죠. 그래서 실..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책 읽으러 가기 기억에 남는 문구
단단한 개인 - 이선옥 단단한 개인 이선옥 책 읽으러 가기 기억에 남는 문구
유배중인 나의 왕 - 아르노 가이거(Arno Geiger) 유배중인 나의 왕 아르노 가이거(Arno Geiger)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처음 이런 상황에 부딪혔을 때는 고통스럽고 기운 빠지는 일로만 여겨졌다. 어린 시절에는 누구나 부모님이 강인하고 삶이 무엇을 요구하든 의연하게 버틸 거라고 믿기 때문에 다른 사람도 아닌 부모님이 약해지는 모습을 보는 것은 참으로 견디기 힘든 일이다. 하지만 그동안 나는 이 새로운 역할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 치매 환자의 삶을 새로운 기준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도 배웠다. 아버지에게 치매 밖의 세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가족인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뒤죽박죽이 되어버린 환자의 현실을 인정하고 그가 겪을 고난을 조금이나마 줄이려고 노력하는 것뿐이다. 이제 아버지가 내 세계로 건너올 수 없으니 내가 아버지에게로 건너가야 한다..
작은 시작의 힘 - 필리프 바르트 작은 시작의 힘 필리프 바르트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우리에게는 언제나 그랬듯이 어떤 일이건 시작하기까지 계획을 미루거나 아예 포기해버릴 꽤 그럴듯한 이유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당신은 이 책을 읽기 전에 이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다. ‘또 책을 읽어야 해? 아직 다 읽지 못한 책들도 잔뜩 밀려 있는데’ 혹은 ‘좋아. 주제가 흥미로운 것 같긴 한데… 이런, 두꺼운 책을 읽을 시간이 없네. 언제 읽어야 하지? 어쨌든 오늘은 안 돼! 내일 다시 생각해봐야지’라고 말이다. 왜 꼭 오늘 시작해야 하고 내일은 안 되는 걸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간단하다. 시작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것을 이루어내기 때문이다. 그들은 더 능률적이고, 더 신속하며, 더 많은 성공을 거둔다. 무엇보..
슈퍼리치 영업의 기술 - 심길후 슈퍼리치 영업의 기술 심길후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과연 열심히 하지 않기 때문에 거절당하고 제안이 무시당하고, 당신이 열심히 작성한 발표 자료가 휴지통으로 들어갈까? 간신히 미팅 일정을 잡았는데 왜 당일만 되면 마침 긴급한 사정이 생길까? 열심히 했는데에도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방향이 틀렸거나 방법이 잘못됐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도 그것이다. 방향과 방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다. 성공을 원하지만 계속되는 시도가 번번이 실패로 돌아가고 성과를 좀처럼 얻지 못한다면 당신은 우선하던 일을 곰곰이 생각해봐야 한다. 지금 이 방향이 맞나? 이렇게 하는 게 효과적인가? 남자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미술교육이라고 시장을 절반 이상 툭 잘라내도 시장의 규모는 이미 충분하다. 이를테면 ‘내 목표..
싯다르타 -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책 읽으러 가기 이 책을 추천한 크리에이터 tvN 인사이트 이 책을 추천한 포스트 '지대넓얕' 채사장이 읽어주는<싯다르타>#헤르만헤세│tvN 인사이트X교보문고 2020 명강의 Big 10 (유료 광고 포함) tvN 인사이트X교보문고 <2020 명강의 Big 10> EP.1 채사장 편 <데미안>의 작가, '대문호' 헤르만 헤세의 깨달음을 향한 성장소설 <싯다르타> ...
보건교사 안은영 - 정세랑 보건교사 안은영 정세랑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이 학교에는 아무래도 뭔가가 있다. 출근 첫날부터 느낄 수 있었다. 안은영은 유감스럽게도 평범한 보건교사가 아니었다. 은영의 핸드백 속에는 항상 비비탄 총과, 무지개 색 늘어나는 깔때기형 장난감 칼이 들어 있다. 어째서 멀쩡한 30대 여성이 이런 걸 매일 가지고 다녀야 하나 속이 상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어쩔 수 없다. 사실은 멀쩡하지 않아서겠지. “방석 어디서 난 거야?” 지형도 우느라 대답을 하지 못했다. 민우가 울면서 손가락으로 창밖을 가리켜 보였다. 의미 없는 손짓이었지만 은영은 대충 방석 사냥이 있었구나 짐작했다. 여자아이가 더 크게 울기 시작했다. 사는 것도 혼란스러운 나이에 죽어서, 미처 그 죽음의 상태에도 익숙해지지 못한 채 엉뚱한 곳에 뜯겨..
제가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 한승혜 제가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한승혜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과거는 흔적을 남긴다. 어떤 사람들은 과거에 사로잡히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해야 한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화를 내지 않는다, 싸우는 사람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다, 행복한 커플은 싸우지 않는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바람을 피운다, 남성은 인정을 원하고 여성은 공감을 원한다 등 뚜렷한 근거 없이 편견과 선입견을 바탕으로 개인적 감상과 유추에 기댄 주장이 적지 않다. 결국 자기 할 일을 잘하고 성실하게 살면, 즉 공동체에 기여하고 그로부터 인정을 받는다면 자존감이 올라간다는 말인데, 그 공동체의 지침이나 문화 자체가 근본적으로 잘못되었 다는 생각은 왜 하질 않는 것일까? 이것을 독자에게 납득시키려면, 그러한 ‘교훈’을 마음 깊이 와닿게 하려..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10주년 개정증보판) - 정재승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10주년 개정증보판) 정재승 여기 경제학, 심리학, 사회학, 미학을 한데 아우르는 과학서가 있다. 한국 과학책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가 출간 10주년을 맞아 개정증보판으로 재출간된 것. 실험실 밖으로 빠져나온 과학은 세상과 조우하며, 우리에게 과학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여러 학문과 세상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새로운 유형의 과학은 복잡한 사회 현상의 이면에 감춰진 흥미로운 사실을 읽어낼 수 있게 도와주며, 그것이 우리의 삶에 어떤 물음을 던지는지 고민하게 한다. 10년 만에 돌아온 ‘과학 콘서트’는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을 연주한다. 이제 과학이 인문과 심리, 사회, 경제, 의학과 함께 연주하는 훌륭한 교향악에 귀 기울여 볼 때이다. 책 읽으러 가..
나이 들수록 머리가 좋아지는 법 나이 들수록 머리가 좋아지는 법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배제된 곳에서 살아남은 자들인 지금의 ‘꼰대’들이, 레트로 그 기억의 DNA로 후세대와 공통점을 갖는 오늘의 ‘선배’들이, 변화의 땅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최근 새로운 다짐을 시작했다. 이제 그 오랜 생존력과 친화력으로 21세기 새로운 미디어 세상에서 다른 매체를 사용하는 다른 인류와 공존하며 우리만의 세계를 우리식으로 만들어 내고 우리 생명만큼이나 값지게 살아 내고자 한다. 그러자면 공존의 자리를 볼 만한 지도를 읽기 시작해야 한다. 길을 잃은 세대들에게 지도는 인생의 정글에서 길을 찾아준다. _서문 중년과 청년의 뇌력(腦力)을 나란히 비교한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심리학자이자 신경과학자 아트 크레이머(Art Kramer)의 연구 결과에 대한 해석..
책 쓰기는 애쓰기다 - 유영만(You,Yeong-Mahn) 책 쓰기는 애쓰기다 유영만(You,Yeong-Mahn)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울림을 주는 글은 울림을 당해본 사람만이 쓸 수 있다. 흔들려본 사람만이 세상을 뒤흔드는 글을 쓴다. 울림은 나와 바깥의 자극이 만나 충돌하는 마찰음일 수도 있고, 도덕적 분노이거나 몰상식한 행동에 대한 나의 울음일 수도 있다. 마음에 들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겪는 감정적 소용돌이일 수도 있고, 힘들지만 버텨내야 하는 당위론적 사명 앞에서 나약한 내가 토해내는 울부짖음일 수도 있다. 나를 괴롭히는 상극의 힘과 맞서 싸워야 내 삶 역시 뜨거워진다. 수많은 불편함과 맞서 싸운 만큼 내 몸에도 사투의 흔적이 남는다. 그리고 그 흔적이 농축되고 숙성되면 심금을 울리는 글로 발현된다. 다시 말해 글은 삶에 저항한..
부의 재편 - 선대인 부의 재편 선대인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이번 대충격으로 인해 생긴 변화들 중에는 코로나 사태가 끝나도 오랫동안 지속될 것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이전부터 있던 흐름이기는 했으나 앞으로 훨씬 더 많은 기업들이 더 적극적으로 자동화에 투자하고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그에 따라 인간의 일자리는 더 빠른 속도로 기계에 밀려날 것이다. 또한 리쇼어링(소비시장 접근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해외에 진출했던 기업들이나 제조공장이 본국으로 회귀하는 현상)이 가속화할 것이다. 비교우위론에 따라 무한 확장해온 국제분업과 세계화의 흐름에 급격한 제동이 걸릴 것이다. 특히 각종 물자의 교환은 어느 정도 회복되겠지만, 인적 교류가 회복되는 데는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 1장 대충격: 2020년판 블랙..
성격을 팝니다 - 메르베 엠레 성격을 팝니다 메르베 엠레 책 읽으러 가기 이 책을 추천한 크리에이터 독서 연구소 이 책을 추천한 포스트 MBTI에 관심 있다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 MBTI #성격유형검사 #성향 MBTI에 관한 치명적 사실 7가지 참고 : [성격을 팝니다], 메르베 엠레 -------------------------------- [독서연구소] 기타 문의 ...
또 제 탓인가요? - 로베르트 베츠((Robert Betz) 또 제 탓인가요? 로베르트 베츠((Robert Betz)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내가 화난 것은 그 사람 때문이야’라고 생각하는 한 상대방은 변하지 않는다. 당신의 분노 버튼을 누르는 일부 사람들과 평화롭지 못하다면 이는 자기 자신과도 평화롭지 못하다는 의미다. 당신만 그런 게 아니다. 거의 모든 사람이 자기 자신과 그야말로 전쟁을 벌이고 있다. 자기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과 평화롭게 지내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앞에서 언급했듯이 내가 ‘어떤’ 사람을 대할 때 특히 예민하고 불쾌해지는지 알아야 한다. 이 사람들은 당신에게 아주 소중하고 중요한 사람들이다. 이들 모두는 당신이 어린 시절이나 청소년 시절에 만났던 어떤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는 대리인이거나, 당신의 또 다른 모습을 세상 밖으..
베어타운 - 프레드릭 배크만(Fredrik Backman) 베어타운 프레드릭 배크만(Fredrik Backman)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삼월 말의 어느 날 야밤에 한 십대 청소년이 쌍발 산탄총을 들고 숲속으로 들어가 누군가의 이마에 대고 방아쇠를 당겼다. 이것은 어쩌다 그런 사건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베어타운은 그 무엇과도 닮지 않았다. 심지어 지도상의 모습조차 특이하다. “술에 취한 거인이 눈밭에다 오줌으로 자기 이름을 갈기려던 것처럼 생겼지.” 누군가는 이렇게 표현할지 모른다. “자연과 인간이 땅 싸움을 벌인 것처럼 생겼지.” 좀 더 교양 있는 사람은 이렇게 표현할지 모른다. 어느 쪽이 됐건 이 도시는 점점 가망이 없어지고 있다. 무엇에서건 희망을 느껴본 건 먼 옛날의 이야기다. 네가 정직하면 사람들이 너를 속일 것이다. 그래도 정직하라. 네가 친..
다정해서 다정한 다정 씨 - 윤석남,한성옥 다정해서 다정한 다정 씨 윤석남,한성옥 책 읽으러 가기 기억에 남는 문구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 하야마 아마리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하야마 아마리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스물아홉 번째 생일, 이제 혼자만의 파티를 시작한다. 혼자인 건 괜찮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혼자였으니까. 그래, 괜찮다. (……) 외톨이는 아니지만 혼자인 사람, 파견사원은 원래 그렇다 (……) 나는 스물아홉이다. 나는 뚱뚱하고 못생겼다. 나는 혼자다. 나는 취미도, 특기도 없다. 나는 매일 벌벌 떨면서 간신히 입에 풀칠할 만큼만 벌고 있다.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걸까? 내가 이렇게도 형편없는 인간이었나? 처음엔 물이 뜨겁지 않았다. 그래서 괜찮은 줄 알았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내가 끓는 물에 들어온 개구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현재의 삶에서 벗어나기 어려워진 것이다. 중에서 “평생 이 일을 하면서 ..
CHANGE 9 (체인지 나인) - 최재붕 CHANGE 9 (체인지 나인) 최재붕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사실 코로나19가 터지기 전에도 인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문명 교체로 혁명적 변화의 시기에 살고 있었습니다. 인류의 생활 공간은 빠르게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겨가고 있었고, 그로 인해 기존의 산업 생태계가 붕괴되고 다시 세워지는 과도기를 겪고 있었죠. 그 위기 속에 코로나19까지 덮친 것입니다. 코로나19가 창궐하기 전까지는 기존의 문명과 디지털 문명이 서로 힘겨루기하는 모양새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문명 체계에 익숙한 ‘기성세대’와 스마트폰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생활에 익숙한 ‘포노 사피엔스 세대’ 간의 갈등이 팽팽한 상태였죠. 1년 전 제가 《포노 사피엔스》라는 책을 출간했을 때만 해도 많은 사..
너는 이미 기적이다 - 틱낫한(Thich Nhat Hanh) 너는 이미 기적이다 틱낫한(Thich Nhat Hanh)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행복으로 가는 길은 없다. 행복이 곧 길이다. 깨달음으로 가는 길은 없다. 깨달음이 곧 길이다. - 21번째 글에서 소리 나게 문을 닫은 제자에게 스승은 문을 조용히 닫으라고, 마음을 모으라고 일러준다. 스승이 그렇게 말하는 것은 제자에게 지금 그의 마음이 흐트러져 있고 그래서 행동이 거칠어졌음을 일깨워 주려는 것이다. - 51번째 글에서 침묵은 말을 하지 않거나,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그것은 네 속에 어지러운 말이 없는 것이다. - 58번째 글에서 누군가를 이해하고자 한다면 그의 피부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참된 이해에 이르는 유일한 길은 이해하려는 대상이 되는 것이다. - 67번째 글에서 사과 ..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 김신회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김신회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우리 주변에도 보노보노와 친구들 같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중략) 언젠가 우리가 마주치게 된다면 서로를 알아볼 것이다. 서로에 대해 실컷 투덜대다가 결국엔 좋아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보노보노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 이상한 사람은 있어도 나쁜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나처럼, 당신처럼, 그리고 보노보노처럼, 우리는 이상할지는 몰라도 나쁜 사람은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_ 프롤로그 「우리는 모두 보노보노 같은 사람들」 중 야옹이 형은 특별한 일이라고는 없는 동네를 그저 걷는 걸 즐긴다. 포로리는 그런 야옹이 형이 신기해서 하루는 몰래 뒤를 밟아보기로 한다. 하지만 아무리 따라 다녀봐도 야옹이 형은 별다른 일을 하지도 않고 그냥 걷기만 한다. 딱히..
걱정하지 마라 - 김동혁(글배우) 걱정하지 마라 김동혁(글배우)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인기 가수 아이유의 sns에도 개재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글 배우의 시 입니다. 공부를 많이 하면 공부가 늘고 운동을 많이 하면 운동이 늘고 요리를 많이 하면 요리가 느는 것처럼 무언가를 하면 할수록 늘게 된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라 더 이상 걱정이 늘지 않게 여름엔 선선한 밤바람이 좋고 겨울엔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있어 좋고 가을엔 벤치에 앉아 한껏 분위기를 부릴 수 있어 좋고 봄에는 그동안 걷지 못했던 길을 걸을 수 있어 좋다 돌이켜보면 안 좋은 날도 분명 많았지만 이런 별거 아닌 것에 마음이 설레고 좋을 수 있다면 남은 인생도 좋을 수밖에 기억에 남는 문구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넓고 푸른 숲속에 살고 있는 곰돌이 푸는 성격이 느긋하고 꿀을 아주 좋아합니다. 숲속에서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끊이지 않지요. 곰돌이 푸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을 긍정적으로 볼 줄 아는 능력이 있습니다. 숲속 친구들 앞에서 자랑을 하거나,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해 욕심을 부리거나, 누군가를 화나게 하는 것에도 관심이 없어 보이지요. 문제가 생기더라도 느긋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푸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단순하게 직접 행동으로 부딪혀 해결해나갑니다. 그런 푸는 어떤 상황이건 얼굴에 항상 행복한 미소가 가득합니다. -----「prologue」중에서 매일 즐거운 일이 생기지 않으면 인생이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
행복할 때 살피고 실패할 때 꿈꿔라 - 오종환 행복할 때 살피고 실패할 때 꿈꿔라 오종환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실패를 맞이한다고 해서 주저앉는 것이 아니라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하는 자. 이를 위해서 우리는 위기와 친구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자신감과 면역력을 기르고, 긍정의 에너지로 이를 전환할 수 있을 것이다. 활기와 희망도 선택이며, '선택'은 곧 '생각'이다. 가능한 꿈을 가지고 자기충족적인 생각과 예언을 하면서 행동하다 보면 언젠가는 그 목표, 꿈, 기대가 실현되기 때문이다. 꿈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삶은 엄청난 차이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처럼 사람은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어떤 목표에 대해서 항상 생각하고, 마음에 두고, 그 예상 결과를 구체적인 영상으로 떠올리면서 추진해 나가면 그 일은..
쉿! 나를 깨우세요 - 최영환,김창수 쉿! 나를 깨우세요 최영환,김창수 책 읽으러 가기 기억에 남는 문구
메타인지 학습법 - 리사 손 메타인지 학습법 리사 손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첫 번째, 스스로 평가하는 모니터링 monitoring 전략이다. 모니터링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의 질과 양에 대한 평가를 스스로 하는 과정이다. 위의 사례에서 아이는 영어와 수학이라는 두 가지 시험 과목을 비교한 후 스스로 ‘먼저 공부할 과목’을 정했다. 마치 거울을 보는 것처럼 본인이 영어에 비해 수학에 더 자신이 있다고 평가한 것이다. 두 번째, 컨트롤 control 전략이다. 자신의 현재 상태를 모니터링한 후 아이는 영어보다 비교적 빨리 끝낼 수 있는 수학을 먼저 공부하기로 판단한다. 이러한 선택, 즉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이 바로 컨트롤이다. 성공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모니터링’과 ‘컨트롤’이라는 두 가지 과정이 제대로..
시크릿을 깨닫다 - 카밀로 시크릿을 깨닫다 카밀로 책 읽으러 가기 이 책을 추천한 크리에이터 써니즈 : 함께 성장 이 책을 추천한 포스트 독서와 마음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 잘 읽히는 책 책추천 #독서 #마음공부 독서를 하지 않는 분들을 위한 주관적인 책 추천입니다. * 댓글과 좋아요 감사합니다. * 써니즈 구독자님 사랑합니다. * 참고서적 왓칭 - 김상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