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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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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 - 호아킴 데 포사다(Joachim de Posada),엘런 싱어 마시멜로 이야기 호아킴 데 포사다(Joachim de Posada),엘런 싱어 당신의 오늘을 특별한 내일로 만들어 드립니다 왜 나의 하루는 항상 똑같을까? 왜 나는 내일의 행복보다는 오늘의 달콤한 유혹 앞에 머뭇거리고 있을까? 이런 고민에 빠진 사람들을 위해 당대 최고의 동기부여가인 저자가 꿈과 용기의 시간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마시멜로 실험에 참가한 경험을 인생의 성공으로 발전시킨 조나단 사장,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조나단의 마시멜로 이야기를 듣게 된 찰리는 새로운 삶에 눈을 뜬다. 조나단의 유쾌하고 넉넉한 배려 속에서 찰리는 오늘의 달콤한 만족보다는 특별한 내일의 성공을 준비할 줄 아는 지혜들을 차츰 얻어간다.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물론, 나도 그랬지, 찰리. 나도 고등학생 때는 자네처럼 멋진..
네이비씰 승리의 기술 - 조코 윌링크(Jocko Willink),레이프 바빈(Leif Babin) 네이비씰 승리의 기술 조코 윌링크(Jocko Willink),레이프 바빈(Leif Babin) 빗발치는 총탄과 여기저기서 날아오는 로켓포 때문에 단 10미터도 나아가기 어려운 치열한 전투 현장. 방금 전까지 함께 웃고 떠들던 동료들이 순식간에 싸늘한 시체가 되어 돌아오는 곳. 매 순간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하는 전쟁터에서 싸워야만 하는 사람들의 심정은 어떨까? 그리고 그런 전쟁터에서 불가능한 승리를 거두고 살아 돌아온 사람들은 어떤 교훈을 얻었을까? 지금 이 땅에서 각자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리가 배울 만한 것은 없을까? 《네이비씰 승리의 기술》을 쓴 조코 윌링크와 레이프 바빈은 일반 사회와 전쟁터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목표를 달성하고 승리하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복잡한 작전을 수행..
에이트 - 이지성 에이트 이지성 《리딩으로 리드하라》와 《생각하는 인문학》으로 대한민국에 인문학 돌풍을 일으켰던 이지성 저자가 5년 만에 새로운 주제로 돌아왔다. 바로 ‘인공지능’이다. 저자는 스티브 잡스가 죽기 직전까지 붙잡고 있었던 ‘그것’에 주목했다. 그리고 레이 커즈와일, 피터 디아만디스 같은 실리콘밸리의 천재들과 NASA, 구글 같은 조직들은 이미 10여 년 전부터 인류에게 닥친 새로운 문명에 대해 다르게 준비하고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들이 대한민국에 경고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인공지능 시대의 지배자를 길러내기 위한 목적으로 NASA와 구글이 투자한 싱귤래리티대학교, 강의와 교과서가 사라진 하버드·스탠퍼드·예일 같은 세계 최고의 명문 대학들, 세계 수재들이 선택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최적화된 ..
빅데이터, 사람을 읽다 - BC카드 빅데이터센터 빅데이터, 사람을 읽다 BC카드 빅데이터센터 소비자 프로파일링부터 요즘 뜨는 소비와 요즘 뜨는 상권까지 빅데이터는 소비자의 진심을 알고 있다. 이 책은 빅데이터가 알려주는 대한민국의 핫한 소비 트렌드와 뜨는 상권의 모든 것을 말한다. 우선 소비자 프로파일링이라는 분석 기법을 통해 개개인의 소비 특성이 반영된 10개의 소비자 유형을 제시한다. 나는 어떤 소비자 유형에 속해 있는지 찾아보자. 그다음으로 미세먼지, 문화 소비, 홈쇼핑, 편의점, 워라밸, 디지털 생활비, 홈바디, 5060 세대, 배달 음식 등 요즘 뜨는 9개의 소비 트렌드 키워드와, 힙지로, 성수동 카페 거리, 샤로수길, 황리단길, 해리단길 등 요즘 뜨는 5개의 대표 상권을 입체적으로 분석했다. 덧붙여 연령, 소득, 직업 등의 프리즘으로 25개..
불행 피하기 기술 - 롤프 도벨리(Rolf Dobelli) 불행 피하기 기술 롤프 도벨리(Rolf Dobelli) 냉철한 기업가, 능력 있는 투자가, 인기 있는 강연가, 전 세계를 누비는 지식인답게 저자는 ‘어떻게 좋은 삶을 살 것인가’라는 철학의 오랜 질문에 대해 지극히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며 실용적인 접근법을 제안한다. 그가 소개하는 52가지 방법은 인생을 살면서 매번 빠지는 불행의 함정들로부터 우리를 구출하는 생각의 도구들이다. 불행의 함정들은 이런 것이다. 사실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감정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실제로 내가 할 수 없는 일에 목을 매달고, 열심히 돈을 벌어서 한 순간에 날려버리는 소비를 하고, 내일은 물론 오늘의 일에도 아무 영향을 주지 않는 과거를 분석하는 일 등등이다. 아무리 돈이 많고 재능이 넘치는 사람들도 이런 오류에 툭하면 빠진다. ..
현명한 채권투자자 - 앤서니 크레센치(Anthony Crescenzi) 현명한 채권투자자 앤서니 크레센치(Anthony Crescenzi) 채권투자를 할 투자자는 물론이고 채권투자를 하지 않을 투자자라 하더라도 채권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책이다. 전문가들만 이해할 수 있는 기술적인 용어를 최대한 쓰지 않고, 초보투자자라 할지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채권과 관련된 모든 구성 요소를 설명한다. 최신 내용을 반영한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최근 금융시장의 사건을 예로 들어 예측 불가능한 경제의 현실을 되짚어보고, 신용시장과 채권시장의 유사점과 연방준비제도(중앙은행)의 막강한 영향력은 물론이고 신용위기 이후 큰 폭으로 급등락하는 시장에서 길을 찾는 방법을 새로 포함해 투자자들이 채권을 100%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식시..
채권쟁이 서준식의 다시 쓰는 주식 투자 교과서 - 서준식 채권쟁이 서준식의 다시 쓰는 주식 투자 교과서 서준식 주식 투자에 채권과 금리의 기본 원리를 적용한 ‘채권형 주식 투자법’을 알려주는 책. 일부 가치투자 고수들이 활용해온 비법을 초급 투자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하나의 공식으로 풀어낸 게 특징이다. 폭락장에서도 손실을 최소화하며 ‘워런 버핏 복리수익률 15%’의 마법을 실현하는 신개념 주식 투자 방법론이다. 저자가 고안한 채권형 주식 투자 공식은 주식을 10년 만기 채권으로 가정하고 그 가치를 구해 매수·매도하는 것. 복리수익률로 주식의 미래 가치를 예상하고 이를 다시 복리로 할인해 현재 가치를 산정하는 원리다. 이는 ‘채권쟁이’를 자처해온 저자를 현재 35조 원을 굴리는 ‘금융 업계 스타’로 변신케 한 투자법이자 워런 버핏의 핵심 투자법과도 일치..
브레인 푸드 - 리사 모스코니(Lisa Mosconi) 브레인 푸드 리사 모스코니(Lisa Mosconi) 뇌는 바꿀 수 없다. 또 뇌는 눈에 보이지 않아 문제가 생겨도 알 수 없다. 뇌 없이 살 수 없는 당신은 뇌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신경과학의 최신 연구는 뇌 세포의 손상과 그로 인한 기억력 및 인지력 상실을 멈출 수는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동시에 뇌가 필요로 하는 식품을 밝혀 매끼 식사만으로 노화나 가족력을 넘어 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말한다. 이 책은 우리가 섭취하거나 피해야 할 음식의 구체적인 리스트와, 그 음식의 영양소가 뇌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히 설명한다. 또한 식습관을 통해 뇌 건강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테스트를 소개하고 있으며 최신 신경영양학 연구에 따라 설계된 24가지 레시피를 수록했다.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이들..
유대인 하브루타 경제교육 - 양동일,전성수 유대인 하브루타 경제교육 양동일,전성수 유대인들이 경제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세계적인 부자가 많은 것은 조기 경제교육 덕분이다. 이것이 바로 성공하는 유대인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이다. 그들은 부자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부자로 만들어진다. 좋은 머리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머리로 만들어진다. 그렇게 만들어내는 교육의 구체적인 방법이 바로 ‘하브루타’다. 하브루타는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 토론, 논쟁하는 유대인의 전통 학습법이다. 유대인들은 부모와 자녀 사이의 하브루타를 통해 경제교육을 하는 것이다. 그들의 모든 교육은 지시나 강요가 아니라 철저하게 자녀들과의 대화와 토론을 통해 이뤄진다. 부모들은 짝을 이루어 대화하고 토론하는 하브루타를 이용해서 자녀들을 가르친다. 이 책은 그러한 유대인들만의..
이제 몸을 챙깁니다 - 문요한 이제 몸을 챙깁니다 문요한 20여 년 동안 효율과 결과를 좇으며 ‘속도 중독자’ ‘생각 중독자’로 살아온 정신과의사 문요한은 몸을 돌보는 데 관심이 없었다. 몸의 이상 신호를 느끼게 된 마흔 중반, 상담 중에도 내담자의 말에 집중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한 뒤 결국 스스로 안식년을 갖는다. 그 시간 동안 오감을 깨우는 긴 여행을 통해 오랫동안 몸을 외면했던 자신을 돌아보고, 몸의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며 서서히 삶의 리듬을 회복했다. 이는 여행 후 일상으로도 이어졌다. 내면의 변화는 물론 치유에 대한 관점도 달라져 언어와 이성에만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몸을 통한 마음의 치유와 훈련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문요한 작가는 이러한 내밀한 경험과 실천, 다양한 연구 결과를 에 담아내며 본격적으로 ‘몸..
설득의 심리학 - 로버트 치알디니(Robert B. Cialdini),노아 J. 골드스타인,스티브 J. 마틴 설득의 심리학 로버트 치알디니(Robert B. Cialdini),노아 J. 골드스타인,스티브 J. 마틴 사람을 만나거나 업무를 처리할 때 성공 확률을 높여주는 작은 변화는 무엇일까? 시간에 쫓기며 끊임없이 경쟁하고, 넘쳐나는 정보를 감당하기 힘들 만큼 복잡한 세상에서 한 번쯤은 만날 수밖에 없는 이 중요한 질문의 답은 ‘스몰 빅’이다. 전작에 이어 3부작의 완결편인 이 책은 설득의 과학과 실행으로 영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작고 사소한 시도가 어떻게 놀라운 성과를 가져다주는지를 흥미로운 사례들로 보여준다. 이 책에 나오는 52가지 ‘스몰 빅’은 다른 사람의 행동을 효과적으로, 그리고 윤리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가이드북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52가지 작은 변화는 누구든 쉽게, 지금이라도..
생각에 관한 생각 - 대니얼 카너먼(Daniel Kahneman) 생각에 관한 생각 대니얼 카너먼(Daniel Kahneman) 2002년 심리학자로는 최초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행동경제학’의 창시자이자, 세계에서 7번째로 영향력이 막강한 경제학자(〈이코노미스트〉 선정, 2015)인 대니얼 카너먼의 기념비적인 저작. 최신판에는 번역과 편집을 보강해 세계적인 석학의 이론과 연구 결과를 더욱더 흥미롭고 충실하게 선보인다. 더불어, 카너먼과 그의 이론을 최초로 국내에 소개한 안서원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의 추천사를 실어 행동경제학의 탄생을 압축적으로 살펴보며 《생각에 관한 생각》이 갖는 의의를 짚었다. 심리학과 경제학의 경계를 허문 대니얼 카너먼의 독창적인 사상이 베일을 벗는다. 21세기 들어 분야를 막론한 여러 학문에서는 인간의 한계와 불완전성에 대한 언급과 주장이 강세를..
넛지 Nudge - 리처드 H. 탈러(Richard H. Thaler),캐스 R. 선스타인(Cass R. Sunstein) 넛지 Nudge 리처드 H. 탈러(Richard H. Thaler),캐스 R. 선스타인(Cass R. Sunstein) 팔꿈치로 쿡쿡 찌르다'라는 뜻의 '넛지Nudge'는 일종의 자유주의적인 개입, 혹은 간섭이다. 즉, 사람들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부드럽게 유도하되, 선택의 자유는 여전히 개인에게 열려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 책은 편견 때문에 실수를 반복하는 인간들을 부드럽게 '넛지'함으로써 현명한 선택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들은 학교 급식을 하며 몸에 좋은 과일을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놓는 것은 넛지지만, 정크푸드를 금지하는 것은 넛지가 아니라고 말한다. 넛지는 사람들의 선택에 부드럽게 간섭하지만 여전히 개인에게 선택의 자유가 열려 있는, '자유주의적 개입주의'를 뜻한다고 이야기한다. 단지..
그는 어떻게 그 모든 일을 해내는가 - 로버트 포즌(Robert C. Pozen) 그는 어떻게 그 모든 일을 해내는가 로버트 포즌(Robert C. Pozen)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브루킹스 연구소의 고위연구원인 로버트 포즌이 밝히는 직장 내 고성과 달성 비법. 회의를 주재하고, 논의를 이끌어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귀재로 잘 알려진 포즌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상사와 조직이 기대하는 미래 리더에게 반드시 필요한 요긴한 조언들을 전한다. 에 ‘생산력’의 원천에 대한 그의 기사가 실리자마자 블로거들이 기사 내용을 자신의 블로그에 복사해 붙여넣기 바빴고, 심지어 공항에서 처음 만난 사람이 붙잡고 이야기를 나누자고 할 정도로 일반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된 포젠 교수는 개인생산력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가 담긴 기술들을 이 책을 통해 좀 더 구체적으로 풀어놓았다. 자신의 가장..
공부머리 독서법 - 최승필 공부머리 독서법 최승필 12년 동안 저자가 아이들과 함께 독서 논술 수업을 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집약한 독서교육 지침서. 전국을 누비며 독서법 강연을 하는 전문가지만 《공부머리 독서법》에는 가정에서 실현 가능한 독서법만을 엮었다. 실제 사례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직접 효과를 본 독서법들이 알차게 채워져 있다. 충실한 내용만큼 《공부머리 독서법》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점은 독서교육의 본질과 원리를 꿰뚫는 작가의 통찰이다. 어린이 책 작가이면서 그 역시 세 아이에게 매일 책을 읽어줘야 하는 아빠답게 《공부머리 독서법》에는 아이와 학부모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문장이 자주 눈에 띈다. 저자는 진정성 담긴 글을 통해 독서교육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다양한 문제에 통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매 장의 끄트머리에는 정보 페이지..
#i세대 - 진 트웬지(Jean M. Twenge) #i세대 진 트웬지(Jean M. Twenge) i세대는 베이비붐 세대와 X세대는 물론, 바로 직전의 선배들인 밀레니얼 세대와도 전혀 다르다. 비교적 반항적이지 않고, 관용적이지만, 그리 행복하지 못하다. 무엇보다 완벽하게 어른이 될 준비가 되지 않았다. 느리게 성장한다. 우리 어른들은 i세대에 대해 과연 무엇을 알고 있을까? X세대 엄마가 들려주는 포스트 인터넷 세대의 성장기를 담았다.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20명의 i세대에게 아이로 사는 것이 어른이 되는 것보다 좋은 이유가 무엇인지 묻자 거의 모두 어른이 되면 책임져야 할 일이 너무 많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어렸을 때는 부모님이 모든 것을 책임져주었고 자신들은 신나게 즐기기만 하면 됐다고 이야기했다. (중략) 다시 말해, 아이일 때는 일은 거의..
테드, 미래를 보는 눈 - 박용삼 테드, 미래를 보는 눈 박용삼 앞으로 우리가 직면하게 될 미래의 풍경을 테드를 통해 통찰하는 책. ‘일상’ ‘사회’ ‘세상’ ‘불안’ ‘미래’ 5가지 분야로 정리된 주옥같은 49가지 테드 강연이 담긴 책을 통해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다. 불안한 현대인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게 해주는 가이드북이 되어 준다. 테드란 전 세계 39억 뷰에 달하는 화제성 높은 공개 강연회로 미래에 우리가 겪게 될 일상, 미래에 고민해야 할 숙제, 미래의 기술이 열어갈 신세계의 모습을 전 세계 각지의 인사들이 강연의 형식으로 풀어낸 정기 컨퍼런스다. 기술·예술·감성이 어우러진 테드가 우리에게 미래에 대한 힌트를 제시하지만, 외국어로 진행되는 2천 건이 넘는 강연을 일일이 해석하며 찾아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다..
냉철한 그리고 분노하는 - 김주호 냉철한 그리고 분노하는 김주호 용기를 가지려면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고, 두려워하지 않기 위해서는 분노해야 하며 분노하여 고귀한 결과를 얻으려면 냉철해야 한다. 용기를 넘어, 행동하기 위한 냉철한 분노는 고귀한 것이다. 이 책은 인류 위대한 정신이 다시 살아 돌아왔을 때 우리 시대의 억압과 부조리, 투쟁, 위선, 물욕, 악취, 그리고 그 대안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싶어 할 것을 대신 기술한 것이다. 그들은 파괴된 평등, 자유, 정의, 권력에 대하여 끊임없이 저작을 통해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저작은 너무 방대하고, 우리는 그 메시지를 볼 수 없는 여러 핑계를 가지고 있다. 이에, 이 책은 그들을 모두 불러들여 그들의 매혹적인 생각, 조언, 비난, 호통, 분노, 대안을 한꺼번에 듣고자 한다. 책..
고미숙의 글쓰기 특강 - 고미숙(Ko Mi-Sook) 고미숙의 글쓰기 특강 고미숙(Ko Mi-Sook)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20여 년간의 공부공동체 활동을 통해 경험해 온 고전 읽기와 글쓰기에 대한 비전과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자기를 성찰하면서 타인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매개인 말과 글을 가지고 내가 창조하고 조율하며 소통할 수 있는 능력―바로 그것이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길이며, 그렇기에 우리는 읽고 써야 한다. 특히 저자는 읽기와 쓰기의 관계에 대해서도 단순히 쓰기 위해서는 많이 읽어야 한다는 정도를 넘어 “쓰기는 읽기의 연장선이자 반전이며 도약”이기에 “읽으면 써야 한다”면서, 삶과 세계에 대한 통찰로 가득 찬 고전들을 맹렬히 읽고 쓸 때, 글쓰기는 “양생술이자 구도이며 또 밥벌이”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책의 2부 ‘실전편’은..
1분 베조스 - 니시무라 가쓰미 1분 베조스 니시무라 가쓰미 ‘ONE MINUTE INSIGHTS’ 시리즈. 비즈니스 대가들의 삶과 철학에서 우리가 한 번쯤 되새겨야 할, 그러나 놓치기 쉬운 통찰을 전하는 시리즈다. 아마존이 거둔 수많은 성공과 실패에서 건져올린 제프 베조스의 경영원칙을 핵심만을 정제해 소개하고 있다. 유통, 콘텐츠, 클라우드 등 손대는 영역마다 성공한 지상 최고의 사업가 제프 베조스는 어떤 눈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기회를 포착하는가? 한 줄의 기사, 한 번의 실수, 잠깐의 불편함을 놓치지 않고 사업기회로 만드는 그만의 감각은 비즈니스를 일으키는 토대가 되었다. 그리고 어떤 순간에도 고객에게서 답을 찾는 집요함은 오늘날 비즈니스 제국을 지탱하는 기둥이 되었다. 저자가 낱낱이 분석해 제시하는 베조스의 행보는, 고객이라는 본..
하루 2시간 몰입의 힘 - 조시 데이비스(Josh Davis) 하루 2시간 몰입의 힘 조시 데이비스(Josh Davis) 지금까지의 시간관리 책들은 기술적인 방법론에 대해 이야기한 반면, 이 책은 시간 사용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좀 더 근본적으로 분석한다. 바로 뇌과학을 통해서다. 우리는 몸과 감정의 시스템이 최상일 때 생산성을 최고로 높일 수 있다.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최고의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는 놀라운 2시간을 만드는 첫 번째 전략은 아주 간단하다. 다음 시간대에 뭘 할지 선택할 기회나 능력이 주어질 때마다 그 사실을 인식하라. 한 과업을 완수하거나 또는 전화 통화처럼 도중에 방해를 받게 되면 그다음에 어떤 과업에 착수할지 의식적으로 선택하라. 이메일에 답신을 보낼 것인지, 아니면 회의 준비를 할 것인지 말이다. _p. 35 뇌신경적 루틴에 따라..
책쓰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 양원근 책쓰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양원근 책쓰기를 꿈꾸고 있는가? 첫 집필을 하며 출판사와의 계약을 꿈꾸고 있는가? 주목받지 못한 첫 책을 뒤로한 채 베스트셀러를 꿈꾸며 다시금 책을 기획 중인가? 당신이 지금 꾸는 그 꿈을 이 책으로 이뤄보자. 콘셉트 잡기 · 집필의 실전 9단계 · 베스트셀러의 5가지 조건 · 출판사 투고 시 편집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 등 20년 차 출판기획사 대표가 알려주는 책쓰기의 모든 것이 이 책 한 권에 담겨 있다. 단순히 ‘글쓰기’라는 활동을 넘어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좋아하며, 어떤 것에 관심이 많은지를 들여다보고 되새기고 끄집어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한다. 차분하게 생각하고 그것을 글로 담아내는 과정은 자기계발의 시간이요, 자기 성장의 순간이다.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스탠퍼드는 명함을 돌리지 않는다 - 라이언 다케시타 스탠퍼드는 명함을 돌리지 않는다 라이언 다케시타 휴대전화 주소록에 몇천 명의 연락처가 저장되어 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하루가 멀다 하고 회식이나 모임에 참석하며, 유명인이라면 어떻게 해서든 만나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렇게 인맥을 쌓는 것이 진정한 사회생활이며 성공하는 지름길이라고 믿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 라이언 다케시타는 무조건 많은 사람과 안면을 트고 명함을 돌리는 옛날식 인맥 관리법은 이제 과감히 버려야 한다고 말한다. 오히려 내가 좋아하는 소수의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는 ‘핀포인트 인간관계’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 이 책은 그가 스탠퍼드 유학 시절 깨달은 핀포인트 인간관계 법칙과 구체적인 실천법을 담은 것으로 사교적이든, 내성적이든 성격에 상관없이 내가 좋..
습관이 답이다 - 톰 콜리(TOM CORLEY) 습관이 답이다 톰 콜리(TOM CORLEY)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을까? 금수저가 아니어서? 사회가 잘못되어서?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나 나의 환경만을 탓하며 바뀌기를 기다리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가장 빨리 바꿀 수 있는 건 바로 나 자신이다. 오랫동안 ‘부자습관’에 관한 연구를 한 결과를 베스트셀러 책으로 펴낸 저자 톰 콜리는 바로 이 점에 주목했다. 그는 5년 동안 233명의 부자들과 128명의 가난한 사람들을 연구했다. 부자인 사람들이 공통으로 가진 습관들과 가난한 사람들이 공통으로 가진 습관들을 밝히면서 그는 부자가 되느냐 가난해지느냐는 습관이 결정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기서 그가 연구한 부자들이란 모두 자수성가한 사람들이다. 그들도 그전엔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그러니까 ..
해빗 - 웬디 우드(Wendy Wood) 해빗 웬디 우드(Wendy Wood) 많은 사람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통과 맞서며 치열하게 산다. 살을 빼기 위해 삼시세끼를 굶고, 시험에 통과하기 위해 밤을 새워 공부하고, 새벽에 달리기 위해 졸린 눈을 부비며 억지로 일어난다. 사람들은 입술을 앙다문 채 반복적으로 ‘버티는 삶’을 택한다. 과연 이렇게 처절하고 힘겹게 사는 게 최선일까? 30여 년간 인간 행동의 근원을 연구한 웬디 우드는 금세 고갈되어 사라질 의지력 대신 주변 상황의 조건을 살짝 바꿔 저절로 목표를 달성하는 ‘습관 과학’의 힘을 빌리라고 조언한다. 『해빗』에서 뇌과학과 심리학을 접목해 습관의 형성 원리와 작동 방식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웬디 우드가 궁극적으로 답하고자 한 질문은 이것이었다. “무엇이 인간의 행동을 지속하게 하는가?” ..
초등 자존감 수업 - 윤지영 초등 자존감 수업 윤지영 블로그 구독자 약 15,000명, 글 스크랩 1,500회 이상, 베테랑 교사이자 초등맘인 오뚝이샘의 초등 자존감 수업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14년 동안 초등교사로 재직한 현장전문가이자 초등아이를 키우는 선배맘인 오뚝이샘이 실제 교실에서 볼 수 있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초등아이 자존감의 중요성과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줄 수 있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알려준다. 아이의 공부를 봐줄 사람은 엄마 외에도 많지만, 아이의 자존감은 다르다. 학교도 학원도 아이의 자존감을 관리해주지 않는다. 결국 자존감 키우기의 주체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은 학교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가정에서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줄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꾹꾹 눌러 담았다.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적당한 거리 - 김소원 적당한 거리 김소원 10년 가까이 사람의 마음을 다루는 일을 한 상담심리사가 삶과 일, 인간관계에 서툰 이들에게 ‘관계의 거리’를 잘 헤아리는 것만으로도 많은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음을 알려주는 책. 우리가 상처받는 이유는 거리 조절에 실패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세상 속에서 나를 지키는 마음관리법에 대해 알려준다. 저자는 삶에서 네 가지 ‘적당한 거리’를 찾을 때 이것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나와 타인과의 거리’, ‘나와 세상과의 거리’, ‘일과 여가와의 거리’, ‘나와 나 사이의 거리’가 그것이다.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방황하던 문제를 수면위로 끌어올려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적당한 거리를 통해 혼자 있으면 편안하고 같이 있으면 즐거운 관계를 유지하는 법을 알려준다. 책은 관계 속에서..
부의 추월차선 - 엠제이 드마코(MJ DeMarco) 부의 추월차선 엠제이 드마코(MJ DeMarco) 30대 억만장자가 알려 주는 가장 빠른 부자의 길. 이 책은 지금까지의 ‘부자 되기’ 책들이 말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공식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조금이라도 젊을 때, 인생을 즐길 수 있을 때 부자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돈 나무’를 심고 단시간 내에 기하급수적으로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수학공식처럼 치밀하고 잘 다져진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 엠제이 드마코는 10대 시절, 람보르기니를 탄 젊은 백만장자를 만난 이후 ‘부+젊음’의 공식을 찾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는 결국 ‘추월차선 법칙’을 발견했고, 자기만의 방법으로 31세에 첫 백만 달러를 벌었으며, 37세에 은퇴해 인생을 즐기며 살고 있다. 이 책은 그가 연구하고 실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