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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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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의 수다 - 사토 미쓰로 악마와의 수다 사토 미쓰로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악마: ‘악마의 유혹이 인간을 고통스럽게 한다’라고 배웠을 테지만, 그건 완전 아니지. 너희 인간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은 ‘올바른 가르침’을 널리 퍼뜨리는 작자들이다. 부모! 선생! 지도자! 지금도 그 올바름이 인간을 고통스럽게 만들고 있으니까 말야. 미쓰로: 말도 안 돼. 올바름이야말로 인간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원흉이라고 말하는 건가요? 악마: 그렇고말고. 그러기에 죄의식을 지우는 방법도 간단해. 의심하면 그만이야.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것. 인간은 이해할 수 있는 것을 ‘올바르다’라고 한다.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것을 ‘틀렸다’라고 한다. 사회에서 이해받지 못하는 세력은 ‘나쁜 사람’, 부모에게 이해받지 못하는 행동을 하는 아이는..
의식 혁명 - 데이비드 호킨스(David R. Hawkins) 의식 혁명 데이비드 호킨스(David R. Hawkins) 책 읽으러 가기 이 책을 추천한 크리에이터 김새해 이 책을 추천한 포스트 나를 싫어하는 사람, 내가 싫어하는 사람 때문에 싸우고 싶을 때, 이거 알면 편해요. 김새해 데이비드 호킨스 의식혁명+최희수 거울육아 의식지도 타임 스템프❤️ 00:00 데이비드 호킨스 의식지도 00:35 수치심영역(20) 욕망영역(125) 04:40 분노영역(150) 예시)아이들이 혼날...
우리 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 - 박성덕 우리 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 박성덕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어떤 결정을 할 때 내 의사는 무시해요.” “아이가 태어난 뒤로 아내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났어요.” “아내의 목소리가 커지면 싸우는 게 싫어서 그 자리를 피합니다.” “도망가는 남편을 보면 말라 죽을 것 같아요.” 위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남편과 아내의 공통적인 주장이 있다. 상대방에게 사랑과 인정을 받고 싶은데 그렇지 못하면 고통스럽다는 것이다. 내가 배우자에게 최우선이 되기를 원하는데, 자녀, 텔레비전, 일, 술, 시댁 등 다른 것이 나보다 우선순위가 되면 부부 관계는 고통에 빠진다. 배우자와 함께 있는 시간을 원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불화의 원인이 된다. 배우자에게 소중한 존재이기는커녕 투명인간 취급을 받는 것이 힘들다고 말한다. 배우..
유튜브 젊은 부자들 - 김도윤 유튜브 젊은 부자들 김도윤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내가 만난 크리에이터 모두에게 유튜브는 새로운 기회로 들어가는 문이었고, 무한한 기회의 장이었다. 그러나 이들 중 누구도 어릴 적 꿈이 유튜버였던 사람은 없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유튜브가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 때가 2008년이고, 한국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은 불과 3~5년도 채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유튜버란 직업 자체가 모두에게 생소했다. 이들에게 뛰어난 엔터테이너적 재능이나 영상 편집 실력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평범한 사람들과 다를 바 없었던 이들이 유튜브에서 크게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쩌면 일찍이 유튜브라는 기회를 알아본 통찰력과 도전하는 용기가 있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_ [유튜브 젊은 부자들의 시대가 열렸다] 중에..
아인슈타인은 왜 양말을 신지 않았을까 - 크리스티안 안코비치(Christian Ankowitsch) 아인슈타인은 왜 양말을 신지 않았을까 크리스티안 안코비치(Christian Ankowitsch)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내가 생각하는 독자는 시험 삼아 가끔씩 또는 지속적으로 자신의 직관적 확신을 흔드는 일에 재미를 느끼는 사람이다. 예를 들어 지능은 최대한 효율적으로 훈련된 두뇌의 문제라는 믿음을 깨부수는 것이다. 이 믿음은 널리 퍼져 있지만 분명 틀린 가정이다. 뇌는 피트니스클럽에서 운동으로 만드는 근육 같은 것이 아니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위의 가정은 잘못되었다. 뇌는 고도로 복잡한 기관이자 네트워킹의 명수다. 뇌가 하는 일은 신체로부터 크게 영향받는다. 이런 신비로운 활동에는 단순히 이두박근을 움직일 때와는 다른 법칙이 작용한다. - 에서 혹시 이렇게 반문할지 모르겠다. ‘그래요. 우리 인간..
여사제 타프티 - 바딤 젤란드(Vadim Zeland) 여사제 타프티 바딤 젤란드(Vadim Zeland) 책 읽으러 가기 이 책을 추천한 크리에이터 스윗샌드 이 책을 추천한 포스트 현실을 선택하라 /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방법 / 여사제 타프티 여사제타프티 #바딤젤란드 #트랜서핑의비밀 #꿈이루는법 #원하는것을얻는방법 여사제 타프티 바딤 젤란드 지음. 정승혜 옮김. 정신세계사 출판. 이루고 싶은 꿈 ...
머니랜드 - 올리버 벌로 머니랜드 올리버 벌로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나는 이 새로운 세계를 머니랜드라고 부른다. 몰타의 여권, 영국의 명예훼손법, 미국의 사생활 보장, 파나마의 유령 회사, 저지섬의 신탁, 리히텐슈타인의 재단, 이 모두가 합쳐져서 그들의 총합보다 훨씬 더 큰 가상공간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세계 어디에 있는 법률이든지 간에, 머니랜드의 법률은 어느 때라도 그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부유한 사람들에게 최적화되어 있다. (Chapter 1. 알라딘의 동굴) “번호 계좌를 가진 고객은 그 특권의 대가로 오히려 스위스에 소액의 일시불 요금을 내야 하고, 이자라고는 단 한 푼도 받지 못한다. 하지만 그 정도는 감내할 만하다. 그 계좌의 잔고는 모조리 내 것이고, 스위스의 강철 매트리스 밑에 안전하게 보관되..
나는 죽을 때까지 행복하게 살고 싶다 - 송명희 나는 죽을 때까지 행복하게 살고 싶다 송명희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모든 원인은 언젠가 자신들이 만들어 놓았고, 나타난 고통들도 카르마를 지워 가는 과정이라는 깨달음이 일어난다면, 고통을 받아들이는 마음자세가 달라질 것이다. 자신의 선택으로 현재의 결과가 나타났고, 지금 겪는 고통이 카르마를 지워 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삶의 자세가 바뀐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면 더 빠르게 카르마를 지우는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다. 이런 점에 깊이 공감할수록 ‘무지가 죄’임을 실감한다. 예수나 부처 같은 성인들도 문제의 근원으로 ‘무지’를 지적하고 있다. 의식 성장이란, 개체의식이 전체의식으로 바뀌는 것이다. ‘나’밖에 모르던 사람이 ‘우리’를 생각하는 것이다. 에고의 생존 본능 프로그램은 너무도 강력하다...
라틴어 수업 - 한동일 라틴어 수업 한동일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아지랑이를 뜻하는 라틴어 ‘네불라(nebula)’만 해도 그 유래를 따라가다 보면 참으로 긴 시간을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 마음속에서 봄날의 아지랑이처럼 불꽃처럼 피어오르는 기운을 보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지랑이’라는 단어가 억겁의 시간 속에서 형성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며 쉽게 포기하지 말고 시시때때로 그렇게 우리 마음을 보아야 합니다. - 중에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타인의 객관적인 평가가 나를 ‘숨마 쿰 라우데(최우등)’라고 하지 않아도 우리는 ‘숨마 쿰 라우데’라는 존재감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겁니다. 우리가 스스로 낮추지 않아도 세상은 여러 모로 우리를 위축되게 하고 보잘것없게 만드니까요. 그런 가운데 우리 자신마저 스스로를 보잘것없는 존재로..
돈을 부르는 운 공부 - 김원 돈을 부르는 운 공부 김원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상담을 하면서 많은 부자를 만났다. 그분들의 사주를 들여다보며 분석하다 보니 확실히 알게 된 점이 있다. 세상에는 분명히 재운이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재운이 좋은 사람들은 운의 원리를 본능적으로 알고 자신이 타고난 부를 최대한 활용한 반면, 재운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미래의 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 자신도 모르게 몇 번이고 잘못된 선택을 해버린 경우가 많았다. _‘오늘부터 당신의 재운이 반드시 좋아진다‘ 중에서 그렇다면 나에게 주어진 재운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 답을 명리학의 기본 원리에서 찾을 수 있다. 명리학은 운명의 이치를 밝히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사람이 세상에 태어난 시점을 기준으로 결정된 ‘여덟 글자’와 시시각각..
단순하게 말했더니 인정받기 시작했다 - 사이토 다카시(Saito Takashi) 단순하게 말했더니 인정받기 시작했다 사이토 다카시(Saito Takashi)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사내 회의에서도 상사 혼자 일방적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부하 직원보다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만큼 ‘내 이야기에는 의미가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일반적으로 중요한 내용은 1분, 길어야 2분 정도면 충분히 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이상 길게 이야기하는 것은 늘어지는 분위기를 모두 즐기기 위한 것이라는 생각마저 든다. (…) 그 연장선에서 논의거리가 없는데도 정례 회의라는 이유로 모이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다. 회의는 누군가가 1분가량 문제제기를 하고 그것에 대해 참가자들이 코멘트를 이어나가는 형태가 가장 바람직하다. 달리 말하면 출발점이 되는 문제 제기가 매우 중요하다는 뜻이다...
토크 트리거 - 다니엘 레민,제이 배어(Jay Baer) 토크 트리거 다니엘 레민,제이 배어(Jay Baer)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사람들은 유료로 미디어를 확보하는 방법은 잘 알고 있습니다. ‘여기 돈이 있다. 나는 이 돈을 유료 미디어가 제공하는 다양한 느낌과 맞바꾸겠다.’라는 식이죠. 반면 입소문을 사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입소문은 돈과 교환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입소문은 만들고 조장하고 추진할 수는 있지만 살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통제력 결여로 일부 기업과 조직은 입소문 내는 걸 아주 어려운 일로 여깁니다.” “소셜미디어는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지만 하나의 도구에 불과합니다. 입소문은 어렵습니다. 좋은 평판을 얻거나, 추천 대상이 되거나, 사람들이 깊이 있는 아이디어를 내놓게 하려면 입에 올릴 만한 경험을 제공하는 진짜 좋은 기업이..
5년 후 나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 - 이용덕 5년 후 나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 이용덕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지난 20년 동안 미국 기업의 전문 경영인으로 근무하며 실리콘밸리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목격했고, 미래 기술의 변화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다. 바로 이러한 변화를 젊은이들에게 보여주며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볼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그래서 강연장에 설 때마다 단순히 ‘꿈을 향해 가!’라고 격려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도래할 우리 사회의 변화상을 먼저 제시한 후에 청중을 향해 자신의 꿈을 설계하라고 목소리를 높여 얘기했다. 그리고 실로 놀라운 변화와 도전을 목격해왔다. 그렇기에 이 책은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내 꿈을, 혹은 나의 목표를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는 길로 독자 여러분을 안내해줄 것이다. 직장인들에게 ..
이렇게 하니 운이 밀려들기 시작했습니다 - 와다 히데키 이렇게 하니 운이 밀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와다 히데키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복권이나 사고와 관련된 운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지만 어떤 운은 삶의 태도나 사고방식에 따라 스스로 획득할 수 있다. 적어도 운을 잡을 확률은 높일 수 있다. ‘운이 강한 사람’이라는 것은 결국 ‘운을 잡을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세계적인 정신과 의사인 칼 융(Carl Custav Jung)은 “무의식이 정하는 삶의 방향이 운명이다.”라고 말했다. ‘운명’이란 인간이 가진 무의식적인 사고 패턴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내가 하는 생각, 내가 하는 말, 내가 하는 행동이 다시 나한테 돌아온다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게 되고, 꿈꾸는 대로 이루어진다. 사실 우리에게는 엄청난 행운이 기..
사람이 운명이다 - 김승호 사람이 운명이다 김승호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이 책은 관상 책이 아니니, 여기서 그 기법을 일일이 다 소개할 수는 없다. 다만 한 가지만 얘기해보겠다. 가장 재수 없는 얼굴은 어떤 얼굴일까? 정말로 운명이 확실히 나빠지는 관상 말이다. 쉽게 얘기하자. 그것은 바로 과장된 얼굴이다. ...필요 이상으로 무언가에 도취되어 있거나, 눈을 감고 이상하게 폼을 잡거나, 얼굴을 괜히 찡그렸다 폈다 반복한다거나, 일부러 뻔뻔한 표정을 짓는다거나... 주역의 괘상으로 택풍대과인데, 이는 지나쳐서 자루가 터진다는 뜻이다. 인생이 산산조각 나는 것이다. 잘 생각해보자. 운명이란 것은 도대체 어떻게 발생하는가? 그것은 길게 말할 것도 없이 인간의 행실에 의해 발생한다. 재수 없는 행동만 일삼는 사람은 미래도 재수 없는 ..
완벽한 독서법 - 김병완 완벽한 독서법 김병완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우리는 왜 잘못된 방식으로 책 읽기를 하고 있는 것일까?’, ‘무엇이 얼마나 잘못된 것일까?’, ‘어떤 방법으로 책을 읽어야 하는 것일까?’ 이 책에는 필자가 독서를 해오며 독서법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답을 찾기 위해 분투한 과정과 나름의 답을 담았다. 보다 많은 이들이 이 과정과 답을 나누며 자신만의 효율적인 독서법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완벽한 독서법》을 집필한 것이다. 오늘도 책을 펼쳐놓고 눈으로 글자만 읽어가며 자신의 독서법이 잘못된 건 아닌지 고민만 하고 있지는 않는가? 독서는 눈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독서는 뇌의 활동이고, 가장 고차원적인 인지 활동이다. 책을 읽었는데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
초등생의 진짜 속마음 - 김선호 초등생의 진짜 속마음 김선호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이란 엄마의 욕망에서 분리된 진짜 ‘자아 욕망’을 의미합니다. 그 속마음을 알아채지 못하면, 결국 외로워지는 건 아이들 몫이 됩니다. 아이 자신의 자아 욕망을 감춘 채 어른이 되는 것만큼 비극적인 일은 없습니다. 그런 비극의 주인공들이 성인이 되어 또다시 자녀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이게 다 너희 좋으라고 그러는 거야.” 더 이상 이런 거짓말을 하지 않아도 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아이를 위한다며 한 일들은 그저 엄마의 욕망을 채우고자 한 일이었을 뿐입니다. 아무리 장난이었어도 자신의 존재를 스스로 없애버리고 싶다는 표현에 아무런 응답이 없다면 아이는 자기도 모르게 깊은 외로움에 빠질 겁니다. 내가 죽고 싶다고 표현했는데 ..
행운은 반드시 아침에 찾아온다 - 마스노 슌묘(Shunmyo Masuno) 행운은 반드시 아침에 찾아온다 마스노 슌묘(Shunmyo Masuno)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봄이 오면 산과 들의 나무에 꽃이 핍니다.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면 꽃망울이 터지죠. 하지만 모든 꽃망울이 똑같은 순간에, 즉 동시에 터지지는 않습니다. 꽃을 피우기 위한 준비가 된 꽃망울만이 봄바람을 붙잡아 아름다운 꽃을 피웁니다. 봄바람은 모든 나무에 똑같이 불어오지만 준비가 덜 된 꽃망울은 꽃을 피우지 못하죠. 다음에 불어올 바람을 기다려야만 합니다. 행운은 바로 이 봄바람과 무척 닮았습니다. 행운을 잡을 기회는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찾아옵니다. 다만 그 기회를 살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살리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도대체 그 차이는 무엇일까요? 바로 준비가 되어 있는가, 되어 있지 않은가입니다. ‘준..
아날로그의 반격 - 데이비드 색스(David Sax) 아날로그의 반격 데이비드 색스(David Sax)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이 책을 위한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나도 아날로그를 파괴한 디지털 테크놀로지 업계에서 아날로그가 갖는 역할에 깊이 매혹되었다. 나는 온라인 리테일러가 매장을 열면서 어떤 이점을 얻는지 보았고 온라인 매체들의 인쇄 발행물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내가 아날로그에 대해 나눈 가장 의미심장한 대화는 주로 디지털 테크놀로지 업계 사람들과의 대화였다. 그들은 이런 질문들과 매일 씨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주 최근까지만 해도 디지털화가 가능한 사물의 운명은 이미 정해진 듯했다. 잡지는 온라인으로만 존재할 것이고, 모든 구매는 웹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것이며, 교실은 가상공간에 존재할 것이었다. 컴퓨터가 대신할 수 있는..
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을 때 - 안상헌 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을 때 안상헌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나는 배우려고 하지 않는 사람을 믿지 않는다. 그들이 거짓말을 하기 때문에 믿지 않는 게 아니라 그들이 과거만을 말하기 때문에 믿지 않는다. 배우려고 하지 않는 사람은 사고와 성장이 멈춰서 지난날의 시각에 머문 상태로 현재를 해석하려 한다. 이런 사람들은 강압적이 고 권위적인 분위기를 조장한다. 자신은 변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에게는 변하라고 다그치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다. 자신은 배우지 않으면서 상대방에게 배움을 강요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단체생활의 경험상 이런 사람들은 아무리 갈구해도 현재의 위치보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가 없다. 시대가 그를 외면하는데도 그는 그것을 모른다. - '스스로를 가르칠 수 있는 자극 찾기' 중에서 기억에 ..
간절히 그렇다고 생각하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 - 삭티 거웨인(Shakti Gawain) 간절히 그렇다고 생각하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 삭티 거웨인(Shakti Gawain)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상상력은 어떤 아이디어나 심상, 무언가를 느끼는 감각 등을 떠올리는 능력입니다. 시각화는 이런 상상력을 이용해서 어떤 이미지나 아이디어, 분명하게 드러내고 싶은 막연한 정서 등을 그려냅니다. 이렇게 떠올려낸 아이디어나 감정, 혹은 심상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쏟아 부으면서 꾸준히 정신을 집중합니다. 그러면 어느 순간 이것들이 현실로 굳어집니다. 마음속으로 상상해오던 것들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물질적인 것이든 아니면 정서적이거나 영적인 것이든, 마음속으로 그리는 목표가 어떤 차원의 것이든 상관없습니다. 깔끔한 새집이나 번듯한 일자리를 상상할 수도 있고, 흡족한 인간관계나 잔잔하고 평온한 마음을..
주식투자자의 시선 - 박영옥 주식투자자의 시선 박영옥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편의상 장기투자라고 말은 했지만 엄밀한 의미에서는 기업의 성장주기에 따른 투자라고 하는 것이 옳다. 간혹 예외가 있으나 기업은 일직선으로 성장하거나 하락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어떤 제조업체가 있다고 하자. 몇 년간의 연구 끝에 기존 제품보다 성능이 탁월한 제품을 만들어냈다. 그러면 매출이 급격히 증가한다. 그러다가 경쟁사들이 비슷한 제품을 내놓기 시작하면서 점점 매출이 떨어진다. 그 사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비를 투자한다. 단 세 줄로 정리했지만 몇 년이 걸리는 주기다. 심하게 단순화시키면 정체기와 성장기로 나눌 수 있겠다. 주가는 정체기 말, 즉 신제품이 출시되기 직전부터 움직이기 시작해 성장기 중반까지 상승한다. …… 이것이 내가 1~2..
부의 해부학 - 라이너 지텔만(Rainer Zitelmann) 부의 해부학 라이너 지텔만(Rainer Zitelmann)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위대한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서점에는 자기계발서가 넘쳐나고 나 역시 유명한 책들을 수없이 읽으며 많은 것을 배웠으나 어떤 사람이 부자가 되는가에 대한 경험적, 학술적 연구는 아직도 부족하다. 적당히 부유한 사람들이 아닌 큰 부를 이룬 슈퍼리치에 대한 연구는 더욱 미미하다. 이들의 성공을 가능하게 만든 성격적 특성과 행동 패턴, 기업가정신에 대한 연구결과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나는 항상 부자가 되는 비결에 대한 연구가 턱없이 적다는 사실이 해치워야 할 과제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부를 축적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부자 45명을 설득해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이 책에 담았다. 또한 부자..
발버둥치다 - 박하령 발버둥치다 박하령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봤어? 그 똥색 한복 입은 아줌마 손버둥 치면서 버벅거리던 거?” “어. 자기 딸 응원 왔대.” “에이, 설마…… 그 아줌마 딸이 토론 대회에 나왔다고? 이렇게 손버둥 치면서 해? 그게 말이 돼?” 난 대번에 알아먹었다. 노랑머리가 말한 똥색 개량 한복을 입은 사람이 우리 엄마라는 걸. 수어를 하는 엄마를 보고 노랑머리는 ‘손버둥 친다’고 나름의 표현을 하고 있다. 수어는 엄밀한 언어이건만 정말 무식하기 짝이 없는 애다. 게다가 농아의 딸은 무조건 농아일 거라고 생각하다니…… 무식의 정점을 찍는다. 정말 화가 났다. 그러므로 그 애를 향해 흰자가 허옇게 드러나도록 눈이라도 흘겨야 마땅하건만 난 그러지 못했다. 그 순간 엄청난 본능의 힘에 이끌려 도망칠 궁리를 ..
반대의 놀라운 힘 - 샬런 네메스(Charlan Nemeth) 반대의 놀라운 힘 샬런 네메스(Charlan Nemeth)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다수가 반드시 옳기 때문에 사람들이 따른다고 보기는 어렵다. 도리어 다수가 우리의 판단력과 의사결정은 물론, 생각과 감정에 지대한 압력을 행사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지금부터 살펴보겠지만, 다수의 힘은 너무나도 막강한 나머지 우리를 교묘하게 속여 사실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믿게 만든다. 명백하게 그릇된 다수의 의견과 마주한 사람들이 이유를 불문하고 다수가 택한 거짓의 편에 서게 될 확률은 30퍼센트가 넘는다. 정치와 비즈니스 분야의 문제처럼 모호한 쟁점 앞에서 다수의 힘은 훨씬 강력해진다. 우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다수의 주장이 틀렸음에도 군중의 의견을 사람들이 함께할 확률은 무려 70퍼센트나 되었다. _ 우리..
이제부터 일하는 방식이 달라집니다 - 강승훈 이제부터 일하는 방식이 달라집니다 강승훈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한국인은 참 부지런히 많이도 일한다. 2018년 기준 한국 노동자의 연간 노동시간은 1993시간으로 독일의 1363시간에 비해 1.5배나 된다. 하지만 오래 일한다고 많이 거두는 것은 아니다. 한국의 노동생산성은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낮다. 2017년 기준 한국의 노동시간당 GDP는 미화 35.88달러로 OECD 평균 52.84달러의 68% 수준에 불과하다. 환산하면 우리가 5일, 40시간을 꽉 채워 만드는 가치를 다른 OECD 국가들은 단 3.4일, 27시간 만에 만드는 셈이다. 우리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일주일 동안 해야 하는 일을 다른 OECD 국가에서는 목요일 오전이 가기 전에 다 끝내고 목요일 오후부터 주말을 즐길 수 있는 것..
나는 단호해지기로 결심했다 - 롤프 젤린(Rolf Sellin) 나는 단호해지기로 결심했다 롤프 젤린(Rolf Sellin) 책 읽으러 가기 책속에서 오래도록 좋은 관계를 지속하는 힘은 무한한 친절과 배려가 아닌 단호한 선 긋기에서 나온다. 선을 긋는다는 것은 상대와 나 사이에 넘을 수 없는 벽을 쌓고 접촉을 끊어 버리는 것이 아니다. 상대의 요구와 개입을 허용할 수 있는 한계를 정하고 감정적으로나 신체적으로 혹사당하지 않는 것이다.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고 해도 내 일을 망칠 것 같을 때는 ‘미안하지만 더는 도와줄 수 없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내 인생을 마음대로 휘두르게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 - 중에서 사랑도 표현해야 알 수 있는 것처럼 부정적인 마음도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도 알지 못한다. 사람들은 할 수 없다고 말..
드래곤 라자 - 이영도 드래곤 라자 이영도 책 읽으러 가기 기억에 남는 문구